[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대우건설이 다음 달 1일부터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6층부터 지상 29층까지 총 820실 규모로 근린생활시설과 함께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20㎡ 299실 △29㎡ 521실이다.단지는 교통이 편리한 곳에 들어선다. 종로, 강남권과 접근성이 좋은 3호선 원흥역 근처로 종로 30분, 강남권은 40분대로 도착이 가능하다. 차량을 이용하면 원흥-강매간 도로를 통해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대진침대 매트리스로 시작된 라돈 공포가 커지고 있다. 이번에는 중국 여행 중에 구입해 국내로 들여온 라텍스 매트리스에서 고농도 라돈이 측정됐다. 측정 10분 만에 안전 기준인 148베크렐보다 높은 수치가 나와 ‘매트리스 포비아’가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환경보건시민센터는 30일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탈핵단체 ‘태양의학교’와 함께 라돈 침대 관련 3차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산 게르마늄 라텍스 침대의 라돈 수치를 측정했다. 환경센터측에 따르면 해당 매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국토교통부는 BMW와 혼다에서 수입 판매한 자동차 총 23개 차종 280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BMW코리아가 판매한 미니(MINI) 쿠퍼 S 등 22개 차종 2103대의 차량은 2가지 리콜이 실시된다.미니 쿠퍼 S 등 21개 차종 2097대는 터보차저용 보조 냉각수 펌프를 제어하는 회로 기판의 결함으로 기판 내 회로 단락에 의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됐다. X3 xDrive20d 6대는 운전석 에어백 인플레이터 하우징의 용접 결함이 발견됐다. 이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이 경찰에 재소환됐다. 지난 28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소환돼 약 15시간가량 조사를 받고 돌아간지 이틀 만이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30일 오전 8시 20분쯤 이 이사장이 경찰에 출석했으며 오전 10시부터 조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선 조사에서 이 이사장은 기억이 나지 않거나 폭언·폭행을 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이사장은 업무방해와 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2014년 5월쯤 인천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30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면서 “대기불안정으로 남부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중부지방에는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이날 전국 주요지역의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16도 △부산 영상 19도 △광주 영상 20도 △대구 영상 19도 △대전 영상 1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29일 오후 5시 현재 전국이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기상청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비구름대가 동진해 경기 서해안과 충남 서해안은 비가 오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비 구름대의 영향으로 오후 6시 전후 서울을 비롯한 경기 남부와 충남에 비가 오겠다.전국에 구름이 대체로 많은 30일은 경기 남부와 충남 서해안, 전라 서해안에 30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중부지방에는 아침까지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이날 전국 주요지역의 최저기온은 △서울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페라리가 지난 25일 국내 고객들을 위한 문화행사인 ‘테일러 메이드 나잇(Tailor Made Night)’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국내 고객 100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페라리측는 ‘테일러 메이드(Tailor Made)'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으로 자동차 외부 색상부터 실내 트림, 액세서리, 소재, 트리트먼트 및 색상 등을 고객이 원하는 대로 맞춤 구현해주는 것이다.이날 현장에서는 브랜드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테일러 메이드 프로젝트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소멸되는 신용카드 포인트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이 나왔다. 이르면 다음 달부터 신용카드 포인트를 1원 단위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카드사 포인트 적립액 2조9112억 가운데 1308억 포인트가 소멸됐다. 이는 카드 포인트 사용 제약 때문이다. 1만 포인트 이상인 경우만 현금화가 가능하거나 제휴 종료시 제휴 포인트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등의 조건이 있었다.금감원은 앞으로 포인트 규모에 상관없이 카드대금과 상계하거나 카드대금 결제계좌로 입금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소비자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소비자 심리지수가 반년 만에 반등했다. 경기 둔화 우려에도 소비 심리가 개선된 데는 최근 남북 화해 무드가 조성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18년 5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7.9로 전달보다 0.8포인트 올랐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이어지던 하락 행진을 멈췄다.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들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수다. 100 이상이면 생활형편이나 경기, 수입 등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29일은 전국이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은 이날 "일본 동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며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경북북부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미세먼지 농도는 부산·울산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강원영서·충북·전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올해 6월부터 정부·공공기관 등의 청소·경비 분야 용역노동자도 최저임금 이상의 적정 임금을 보장받게 된다. 예전 계약 금액에 묶여 최저임금 인상 혜택을 받지 못한 경우에도 올 1월부터 소급해 인상분을 지급 받을 수 있다.기획재정부는 노무용역에 대한 노임단가 인상 등에 따른 계약금액 조정 근거를 담은 개정된 국가계약법 시행령을 내달 7일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3월 기획재정부가 국가계약법 시행령 개정으로 공공 노무용역에 대한 계약금액 조정 근거를 마련한데 따른 것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28일 오후 4시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남과 경남, 제주도 지방에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다. 하루 뒤인 29일에는 비구름이 조금 올라오겠다.기상청은 이날 “내일은 일본 동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면서 “강원동부·강원영서·충북북부·경북북부내륙에서는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에는 아침에 산발적으로 빗방울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집단분쟁조정 개시기한 법정화 등 소비자 권익 보호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이 이뤄졌다.28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소비자 권익 보호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자료에 따르면 소비자기본법, 방문판매법 등 6개 법의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소비자기본법 개정 사안은 3가지다. 먼저 집단분쟁조정의 개시기한을 신설했다. 기존 법은 개시기한이 없어 집단분쟁조정 사건처리가 지체됐다. 개정안에서는 집단분쟁조정 의뢰·신청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절차를 개시하도록 했다. 개시대상 제외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김상조 위원장 취임 이후인 지난해 하반기 공정거래위원회의 민원·신고 신청 건수가 전년 대비 50.2% 증가했다. 지난해 과징금 부과 금액은 퀄컴 사건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66% 늘었다.28일 공정위가 발표한 ‘2017년 사건 및 민원 처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사건 접수는 3188건으로 전년 대비 16% 감소했다. 민원·신고 신청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4만1894건이 접수돼 전년 대비 32% 증가했다.김 위원장 취임 이후인 지난해 하반기에는 2만49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2010년 이전 판매된 대진침대 매트리스 제품에서도 고농도 라돈이 검출됐다. 또 최신 제품이라며 교체해준 매트리스마저도 라돈이 검출됐다. 정부조사와 제조사 대응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나온다.환경보건시민센터는 28일 서울 종로구 피어선빌딩에서 라돈 침대 관련 2차 기자회견을 열고 탈핵단체 ‘태양의학교’와 함께 진행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환경보건시민센터는 “방사능 측정기 인스펙터(inspector)로 측정한 결과 시간당 0.724μSv(마이크로시버트·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이 28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이 이사장의 경찰 조사는 국내 대기업 총수 부인 중 처음이다.이 이사장은 이날 오전 9시 55분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이사장은 기자들의 질문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면서도 “피해자를 회유한 적은 없다”고 답했다.이 이사장은 이어 “피해자분들게 죄송하다”면서도 ‘상습적으로 폭행한 것 맞냐’,
올해 최고의 친환경차로 현대 '그랜저 하이브리드'와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가 뽑혔다.가 주최하고 환경부 등이 후원한 ‘2018 올해의 친환경차 대상’ 결과가 28일 공개됐다.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 소비자들은 국산차중에서 현대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수입차종에서는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를 선택했다.국산차 가운데 최고의 친환경차로 선택된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기아 쏘울 EV, 쉐보레 볼트 EV, SM3 Z.E 등과 막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28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기상청은 이날 “일본 동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와 남해안은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겠다”고 밝혔다.제주도는 낮까지 비가 온 후 차차 개겠다. 남해안에는 낮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일부 중서부지역은 오전에 대기정체로 국내 대기오염물질이 축적되어 농도가 다소 높게 나타나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우리 사회는 몇 차례 환경의 역습을 당했다. 가습기 살균제, 여성용품, 화장품, 물티슈 등 일상 용품에서 유해물질이 발견됐다. 다중이용시설, 회사 사무실, 심지어 아이들의 교실에서도 반(反) 환경 물질들이 검출된다. 여기에 바깥으로 나가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등 곳곳에서 반환경적인 것들과 마주한다.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들이 친환경을 추구하는 이유다. 이에 는 친환경 기업과 친환경 현장에서 직접 뛰고 있는 이들을 찾아 나섰다. 그리고 그들이 추구하는 가치를 함께 공유해본다. [편집자주][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검찰이 한진그룹 탈세 의혹 등과 관련해 관계사 10여곳을 25일 압수수색했다. 대한항공 3남매 조현아·원태·현민씨가 공동대표로 있는 면세품 중개업체 등이 포함됐다.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종오)는 이날 오전 트리온무역과 미호인터내셔널 등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일가의 수백억대 상속세 탈루와 비자금 조성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다.압수수색은 오전 9시 30분부터 6시간가량 이어졌다. 미호인터내셔널, 트리온무역 사무실, 태일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