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픽사베이 제공) 2018.5.29/그린포스트코리아
29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픽사베이 제공) 2018.5.29/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29일은 전국이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일본 동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며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경북북부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울산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강원영서·충북·전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이다.

이날 전국 주요지역의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18도 △부산 영상 18도 △광주 영상 19도 △대구 영상 18도 △대전 영상 18도 △강릉 영상 15도 등이다.

전국 주요지역의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25도 △부산 영상 24도 △광주 영상 28도 △대구 영상 29도 △대전 영상 28도 △강릉 영상 24도 등이다.

해안과 일부 내륙을 비롯해 전해상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항해나 조업 선박 등은 안전에 신경써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seotive@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