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 2018.5.30/그린포스트코리아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 2018.5.30/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대우건설이 다음 달 1일부터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6층부터 지상 29층까지 총 820실 규모로 근린생활시설과 함께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20㎡ 299실 △29㎡ 521실이다.

단지는 교통이 편리한 곳에 들어선다. 종로, 강남권과 접근성이 좋은 3호선 원흥역 근처로 종로 30분, 강남권은 40분대로 도착이 가능하다. 차량을 이용하면 원흥-강매간 도로를 통해 자유로, 강변북로 진입이 용이하다.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으로 접근성도 우수하다.

또한, 화정-신사간 고속도로가 계획돼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과 동빙고~삼송간 신분당선의 연장선도 공사 중이라 서울 접근성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이케아 고양점과 롯데아울렛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점도 매력적이다. 스타필드 고양점과 농협하나로클럽도 인접해 있다. 도래울 바람물공원, 의장대공원 등 근처의 풍부한 녹지시설도 존재한다.

임대 수요 전망도 밝다. 2021년을 목표로 MBN복합센터가 건설 예정 중인데다, 약 650개 기업이 입점한 삼송테크노밸리와 가깝다. 대우건설측은 고양 로지스틱 파크 또한 들어설 예정약이라 3만여명 이상의 배후수요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는 인근 업무지역 수요자를 겨냥해 원룸과 1.5룸으로 구성된다. 단지 내 다양한 상업시설로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하도록 돕는다는 구상이다.

이밖에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과 외출시 조명을 조절하는 일괄제어스위치 등도 갖췄다. 대우건설은 200만화소의 고화질 CCTV와 무인택배시스템, 스마트도어 카메라, 지하주차장 비상콜 시스템 등을 통해 안전한 단지 환경을 조성하려 노력했다. 유상 조식서비스와 원흥역까지의 셔틀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단지는 원흥지구 내 첫 번째 프리미엄 브랜드인 ‘푸르지오’ 오피스텔로 벌써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조식서비스와 셔틀버스 운행도 진행할 예정이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4-2,3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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