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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은 12일 논평을 통해 "이번 총선 정책대결에서 환경 부문은 매우 미흡했다"며 "당선자 중 환경전문가도 없어 환경정책이 퇴보할까 우려된다"고 밝혔다.이 단체는 4·11총선 결과에 대해 "이번 총선에서 각 당의 정책 대결이 미흡했다는 것은 아쉬운 대목"이라며 "특히 환경정책은 매우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견해를 내놨다.또 "이번에 당선된 인사 중에는 정당을 불문하고 환경전문가가 없다"며 "지구적 환경위기 시대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만들어 낸 인사가 보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환경연합은 이런 현실
환경 트렌드
이랑구 기자
2012.04.1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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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와 동물보호단체들이 전국의 돌고래장을 폐쇄하고 돌고래를 바다로 돌려보낼 것을 촉구한다.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와 서울환경연합, 동물자유연대, 핫핑크돌핀스 등은 6일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동상 앞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고래보호 캠페인' 기자회견을 개최한다.이들 단체는 "제주법원은 지난 4일 중문단지 내 돌고래쇼 공연업체의 돌고래 5마리에 대해 몰수형을 선고했다"며 "야생동물 몰수형 선고는 방사를 의미하며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동물원의 돌고래 제돌이 방사결정과 함께 국내에서 처음으로 돌고래쇼장 동물이 자연으로 돌아
환경 트렌드
이재룡 기자
2012.04.0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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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31일 오후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60분 동안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운동 캠페인 '지구촌 불끄기'(Earth Hour)행사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지구촌 불끄기'는 세계자연보호기금(WWF) 주도하에 2007년 시드니에서 처음 시작된 캠페인으로 현재 전 세계 7대륙 135개국의 5천개가 넘는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이번 서울시의 불끄기 행사는 서울의 대표적 랜드마크 시설, 아파트, 상가 등 주거시설을 포함한 민간건물 및 공공시설 등 총 64만개 시설이 참여할 예정이다.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불끄기 참여방법
환경 트렌드
남보미 기자
2012.03.2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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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일으킨 도쿄전력도 10년 전 핵발전소 문제를 은폐했다며 고리1호기의 은폐는 일본의 판박이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양이원영 환경운동연합 국장은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핵안전포럼'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내 원전사고사례와 문제점'을 발표했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2002년 8월30일 일본 도쿄전력이 20여년간 핵발전소 주요 부위의 균열사고를 은폐해 왔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일본 열도는 핵발전소 안전성에 대한 근본적 회의에 휩싸였다.내부 고발자에 의해 알려진 이 사건은 추가 조사를 통
일반
이랑구 기자
2012.03.2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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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들이 "'2012 핵안보정상회의'가 원전사고팔기 비즈니스장으로 변질되고 있다"며 각국 정상들은 후쿠시마를 교훈삼아 원전 안전 국제제도개혁을 결의할 것을 촉구했다.환경보건시민센터와 서울환경운동연합은 26일 서울 광화문4거리 이순신동상 앞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긴급기자회견을 개최한다.이들 단체는 "26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리는 2012핵안보정상회의가 각국의 원전마피아들의 원전사고팔기 비즈니스장으로 변질되고 있다"며 "특히 주최국인 한국의 경우 이명박 대통령이 원전안전은 뒷전으로 한 채 원전 수출에 앞장서고 있다"고 비난했다
일반
박수남 기자
2012.03.26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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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과 미호천의 수질 개선을 위해 지자체, 기업, 환경기초시설, 민간단체, 교수 등이 손을 잡는다.유역 공동체 구성원이 모인 '갑천·미호천 수질개선 협의체'는 14일 첫 회의를 갖고 선도적 유역관리 체제를 만들어 적극적으로 활동하기로 결의했다.이들은 올해 갑천과 미호천의 수질을 지난해보다 10% 개선하기로 했다.갑천 유역 관계자로는 대전시. 계룡시, 한솔제지가 참여했다. 미호천 유역 관계자로는 진천군, 증평군, 천안시, 청원군, 청주시, 연기군, 진천군, 청원군, 환경시설관리공사, 수질관리과, 하이닉스반도체, 베올리아워
환경 트렌드
안진주 기자
2012.03.1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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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열린 환경 토크쇼'가 15일 오전 10시 이화여자대학교 ECC극장에서 열린다.'탄소와 환경, 내일을 위한 에너지정책'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그린피스 창설자이자 환경운동가인 패트릭 무어가 강연자로 참석해 기후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정책에 대해 강연한다.무어는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로서 원자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탄소배출과 기후변화 간의 상관관계, 재생 에너지의 상용화 가능성 등 다양한 환경 주제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일반
안진주 기자
2012.03.1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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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들이 불법포획한 멸종위기종 남방큰돌고래가 서울대공원의 돌고래쇼에 이용되고 있다며 방사를 촉구하고 나섰다.환경운동연합과 동물자유연대, 핫핑크돌핀스 등은 7일 오전 11시 서울시청에서 남방큰돌고래의 돌고래쇼 중단과 방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이들 단체는 "서울대공원이 제주 퍼시픽랜드에서 구입한 남방큰돌고래는 국제보호종으로 국제포경규제협약(ICRW)에 의해 포획이 엄연히 금지된 종"이라며 "제주도에서 불법으로 포획된 동물임이 작년에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돌고래쇼에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또 "지능이 높고 예민
환경 트렌드
이랑구 기자
2012.03.0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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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자력발전소 사고 1주기를 앞둔 가운데 우리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이 원자력발전 비중 확대에 반대한다는 시민단체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서울환경운동연합은 여론조사업체 와이즈리서치에 의뢰, 지난달 13~23일 전국 15세 이상 남녀 1천1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한 결과 원전 비중 확대에 43.1%가 '대체로 반대'를, 21.8%가 '절대 반대'를 택했다고 6일 밝혔다.내년 설계수명 30년이 만료되는 노후 원전의 수명 연장에 대해서는 41.4%가 '대체로 반대', 37.9%가 '절대 반대'한다고 답해 반
환경 트렌드
안진주 기자
2012.03.0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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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환경부, 에너지관리공단,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 도내 45개 대학이 참여하는 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는 5일 오후2시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2011년도 사업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추진한 그린캠퍼스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대학 실천방법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또 그린캠퍼스 사업을 협의회와 녹색연합, 국제대학생환경운동연합간 파트너십도 체결한다. 이날 국제대학교, 명지대학교, 강남대학교는 공모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각 대학의 실천사례를 발표한다.이날 김 지사는 그간 그린캠퍼스 만들기에 노력한
환경 트렌드
신준섭 기자
2012.03.05 0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