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CU, 제주서 ‘친환경 프로젝트’ 펼쳐CU는 제주 애월지역 27곳 CU가맹점주와 주민들이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 ‘쓰지 말게(쓰지 말자)’ 캠페인을 자발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8일까지 애월지역 CU매장에서 비닐봉지 사용을 전면 중단하고 지역 주민들이 기증한 에코백과 종이봉투 3만개를 대신 사용한다. 오는 19일에는 애월지역 주민들과 한담해변 일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닥터 브로너스, 日 불법 포경 맞선 시셰퍼드 후원닥터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6일 간 ‘해양쓰레기 전문가 양성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부산 동삼동 해양클러스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훈련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환경공단(KOEM), 동아시아바다공동체(OSEAN)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해양수산부, 동아시아해양환경관리협력기구(PEMSEA)가 참여했다.한국을 포함해 호주, 싱가포르, 러시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태평양지역 13개국에서 해양환경 분야 전문가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오는 20일까지 ‘해양환경정보 웹사이트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해양환경정보 웹사이트는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현재 분산된 해양환경 분야 5개 웹서비스(국가해양환경, 해양생태, 해양쓰레기, 폐기물해양배출, 해역이용영향평가)에 대해 국민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해양환경 정보의 통합적·체계적 활용이 가능토록, 하나로 통합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해양환경공단은 지난해 해양환경 분야 5개 시스템을 하나의 웹사이트로 통합&mi
O..."韓·中·日은 서로 많이 다르지만 물건값 지불도 예외는 아니네요" 지난 1996년 가을 기획특집 취재를 위해 사진기자와 필리핀을 갔었습니다.두번째 방문이라 그리 들뜰 일도 없었고 차분하게 여기저기 돌아다녔습니다.당시 우리도 휴대전화가 많이 보급된 터였고 필리핀도 그리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희한하게 유선전화를 사용하는 경우를 보기가 아주 어려웠습니다.방문했던 업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서야 궁금했던 것이 풀렸습니다."필리핀이 영토도 넓지만 섬나라 아닙니까. 유선망을 까는데 돈이 많이 들지요. 그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한국언론인협회와 국회융합혁신경제포럼 공동 주최로 22일 서울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9 4차 산업혁명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해양환경공단은 해양 분야 최초로 드론 전문조직 'KOEM 마린드론팀'을 신설, 해양쓰레기 확인과 유류 오염사고 모니터링 등 실질적인 운용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공단은 4차 산업혁명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드론을 활용한 해양 서비스 혁신에 역점을 두고 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풀무원샘물은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협회와 지난 7~8일 양일간 해양환경 보호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 해양정화캠프’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2019 해양정화캠프’는 플라스틱 오염을 퇴치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환경캠페인 ‘Beat Plastic Pollution’의 일환으로, 해양쓰레기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미래 환경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학생 30명이 유관기관 견학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하 KIOST)은 지난 8일 오후 KIOST 부산 본원에서 ‘해양쓰레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윤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주최하고 KIOST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송명달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관과 유재수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국내 해양쓰레기 분야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의 오염실태와 문제점(심원준 KIOST 책임연구원)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의 국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롯데리조트는 지난 7일 한국걸스카우트연맹과 강원도 속초에서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9일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운동을 말한다.롯데리조트 임직원들과 제17회 걸스카우트 국제 야영에 참석한 350명의 세계 각국 청소년들은 속초해수욕장부터 외옹치해수욕장까지 경보를 하며 플라스틱, 비닐 등의 해양쓰레기를 주웠다. 롯데리조트속초는 간식 세트, 워터파크 내 의무 서비스, 주차시설 등을 지원했다.걸스카우트 청소년들은 행사 중간 지점에서 ‘렛츠고 플로깅(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 개선과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10월 21일까지 90일간 경남 거제도 일대에서 ‘어구 일제회수 제도’를 시범운영한다.어구 일제회수 제도는 해수부‧지자체가 어구 일제회수 기간을 설정해 어업인들이 수중에 설치한(자망, 통발 등) 어구를 회수하게 한 후 일정기간 동안 조업을 중단하도록 하고 집중적으로 해저 침적 쓰레기를 수거하는 제도다.어업활동 중 유실 등으로 발생하는 폐어구는 해양오염뿐만 아니라 유령어업의 원인이 돼 수산자원의 피해를 유발한다. 정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세종시에 있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을 방문해 선박검사·여객선 안전운항관리 현황 등을 점검한다.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지난 1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법’이 시행됨에 따라 (구)선박안전기술공단에서 확대 개편된 해양교통안전 종합 관리기관으로서 ‘출범 10년 내 해양사고 50% 저감’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각종 해양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 장관은 새로 출범한 공단의 중장기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SK이노베이션은 환경문제의 지속적·혁신적 해결을 위해 환경부와 공동으로 ‘환경분야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최태원 회장이 그룹경영의 핵심으로 내세운 사회적가치를 계열사 차원에서 구체화한 사례여서 주목된다.공모전의 주제는 환경보호와 관련한 사회적가치 창출, 폐플라스틱·폐윤활유 재활용, 지구온난화 방지, 해양쓰레기·미세먼지 해결 등과 관련한 기술·사업 아이디어다. SK이노베이션 임수길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환경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혁신적 기술을 보유한 예비 창업 사회적 기업가 발굴을 위한 공모전이 열린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환경부, 신나는조합과 ‘환경분야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및 실현 계획을 갖고 있는 예비 창업자나 공고일 기준 법인설립 이내로 사회적기업 전환을 목표로 하는 기업 등이 이번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폐플라스틱·폐윤활유 재활용, 지구온난화, 해양쓰레기, 미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해양수산부는 해양쓰레기 없는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6월 17~23일 ‘해양쓰레기 정화주간’을 운영한다.해양쓰레기 정화주간에는 11개 지방해양수산청과 지방자치단체, 해양환경공단 등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1만 3000여명이 전국 연안 135개소에서 해양쓰레기 수거행사를 진행한다.연안정화의 날인 오는 21일 전북 군산 선유도에서 진행되는 정화행사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올해 환경부와 공동으로 하천변 쓰레기와 해양쓰레기수거활동을 펼쳐 장마철, 태풍 발
1972년 6월 5일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서 세계 최초의 환경회의인 유엔 인간환경회의가 열렸다. '오직 하나뿐인 지구'라는 슬로건을 건 이 회의에 참석한 113개국 대표는 환경 문제를 범지구적인 차원에서 해결하자는 취지로 '인간환경선언'을 채택했다. 이를 기념해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이다. 인류가 오랜 세월 살고 있는 지구 환경에 대해 항상 관심을 가져야겠지만 환경의 날을 맞이하면서 새삼 더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최근 한국환경정책·평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제3차 한-미 환경협의회(EAC) 및 환경협력위원회(ECC)가 미국 워싱턴 D.C.에서 지난 13~14일 양일간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 우리나라는 권세중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 국장을 수석대표로 관계부처 공무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했다. 미국에서는 제니퍼 프레스캇 미국 무역대표부 환경·천연자원 담당 대표보와 브라이언 도허티 국무부 해양·국제환경·과학담당 부차관보 대행을 수석대표로 관계부처 및 기관 담당자들이 대표단을 꾸렸다. EAC는 한미 자유무역협정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충남도가 ‘해양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충남도는 28일 보령시 소황사구에서 양승조 지사, 해양수산부 관계자, 어업인, 도내 기업·단체, 학생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도 바다지킴이 발대식 및 연안 대청소’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겨울철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청소하고, 해수욕장·도서지역 관광객에 의한 불법투기 성행을 캠페인 등을 통해 억제하기 위해 추진됐다.행사는 32사단 군악대와 웅천읍 풍물패 등의 식전공연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항만지역 미세먼지 50% 감축 등이 포함된 올해 해양수산부 주요업무 계획이 발표됐다.해양수산부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해양환경, 수산혁신, 해운재건 정책 등이 담긴 6대 중점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6대 과제는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 △연안·어촌 발전 △수산혁신 2030 △해운산업 재건 △새로운 산업 생태계 조성 △세계 해양리더로 도약 등이다.◇항만 미세먼지 잡고 해양플라스틱 줄인다해수부는 우선 깨끗한 해양환경을 만드는데 힘쓴다. 항만지역 미세먼지를 2022년까지 지난 2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병욱 기자] 고사리 손으로 직접 적은 초등학생들의 손편지가 작은 울림을 낳고 있다.6일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공동대표 황현진·조약골)에 따르면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지역 초등학생들이 코카콜라, 하이트진로, 동서식품, 제주개발공사 등 4곳에 지난 5일 편지를 보냈다.이들은 핫핑크돌핀스와 함께 ‘제주바다친구들’이란 모임을 만들어 지난 1~2월 제주 지역을 돌려 해양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이를 알리는 활동을 벌였다.아이들은 고래류를 비롯해 멸종위기에 처한 해양동물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해양수산부는 올해 6월 3일 바다의 날을 앞두고 ‘해양 플라스틱 제로화 캠페인’ 슬로건 공모전을 2월25일~3월11일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해양 플라스틱 문제에 관심 있는 개인이나 법인·단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해양 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 해결을 위한 행동요령 등을 간결하게 표현한 슬로건을 1인(팀)당 2건까지 제출할 수 있다. 심사위원단은 전달성, 보편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최종 7건을 우수작으로 선정하고 다음달 말 해양쓰레기 대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경남도가 새봄을 맞아 바다 행락지 및 낚시터를 중심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양경관을 유지하기 위한 대대적인 바다 대청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경남도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7개 연안 시군에서 공무원, 수산 관련 단체, 지역주민 등 53개 단체 935여 명이 참여해 주요 해안가 및 관광지 주변에 쌓인 해양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있다.경남도는 22일엔 통영시와 함께 통영시 용남면 신거제대교 주변 해안에서 공무원, 어업인 등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안가에 버려지거나 떠밀려온 폐어구와 폐스티로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