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습기살균제와 치약 등 생활화학제품의 위해성 우려가 높아지면서 정부가 실시한 전수조사 결과 10개 업체 18개 제품에 대해 회수권고 조치가 내려졌다.환경부는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와 함께 지난해 6월~12월까지 위해우려제품(15개 품목)과 공산품(4개 품목) 총 2만3388개 제품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10일 밝혔다.환경부는 위해우려제품 15개 품목(세정제, 합성세제, 표백제, 섬유유연제, 코팅제, 접착제, 방향제, 탈취제, 방청제, 김서림방지제, 탈·염색제, 문신용염료, 소독제, 방충제, 방부제)을 제조·수입하는
환경 트렌드
박혜미 기자
2017.01.10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