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력공기업들이 수소·연료전지 개발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2020년 1월부터 ‘차세대 블루수소 생산기술’ 개발을 추진했고, 올해 국내 최초로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울주군과 함께 울주형 스마트팜 단지 유리온실에 열을 공급하기 위한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추진한다. 한국동서발전이 당진발전본부 홍보관을 새단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한국중부발전, 국내 최초 차세대 블루수소 생산기술 개발한국중부발전은 한국전력과 협력하여 글로벌 전력 에너지산업의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활성화 선도를 위해
역사 이래로 인류는 늘 무언가를 더하기 위해 살아왔습니다. 과거보다 더 많은 자본, 나아진 기술, 늘어나는 사업영역에 이르기까지, 미지의 분야를 개척하고 예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며 문명을 발전시켰습니다. 그 결과, 인류는 번영을 이뤘습니다.그러나 한편에서는 지구의 건강이 위협받기 시작했습니다. 인류가 무언가를 많이 사용하고 또 많이 버릴수록 지구에 꼭 필요한 자원과 요소들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열대우림이 줄어들거나 빙하가 녹고 그 과정에서 생태계의 한 축을 이루던 동물과 식물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이제는 더하기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병원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19일까지 의료기기를 지원한다.16일부터 시작된 이번 의료기기 지원은 서생면, 온양읍 25개 자매마을 경로당에 1억1400만원 상당의 전자동혈압계 25대와 안마기기 47대를 지원할 예정이다.해당 지원은 의료사각지대인 농·어촌 지역에 의료용 기기를 설치함으로써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새울본부는 이외에도 원전 주변 지역의 중증장애아동을 위한 복지시설지원과 불우이웃돕기 물품전달,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8월 19일부터 9월 20일까지 2020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이번 사업자지원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전사업자가 주변지역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자기자금으로 시행하는 지원사업으로, △교육·장학지원 △지역경제협력 △주변환경개선 △지역복지사업 △지역문화진흥 △그밖의 사업 등 6개 분야에 걸쳐 공모를 진행한다. 관련 예산은 98억여원으로 책정됐다.새울본부는 공모와 관련해 오는 23일 오후 2시 울주군 서생면에 위치한 한수원 인재개발
14일 신고리 원자력 발전소 5·6호기의 운명이 결정됐다. 공사 일시 중단이다. 노조 측의 무산될 줄 알았던 이사회가 이날 오전 경주의 한 호텔에서 기습 개최됐기에 가능했다.한국수력원자력은 전날 경주 본사에서 한수원 노조의 반발로 무산된 한수원 이사회를 이날 오전 경주 스위트호텔에서 개최,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기간 중 공사 일시 중단 계획'을 의결했다.한수원 이사회는 6명의 상임이사와 비상임이사 등 13명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 가운데 과반수인 7명 이상 찬성한 것이다.앞서 정부는 지난달 27일 국무회의에서 신고리 5·6호기
문재인 정부가 내세운 '탈원전 정책'의 신호탄이 될 줄 알았던 신고리 원자력 발전소 5·6호기 공사 일시 중단 여부가 좀처럼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노조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탓이다.한수원은 13일 오후 3시 경주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어, 정부가 협조 요청한 '공론화 기간 중 신고리 5·6호기 공사 일시 중단 계획안'을 의결하려 했다.한수원 이사회는 6명의 상임이사와 7명의 비상임이사 등 13명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 가운데 과반수가 찬성하면 안건은 의결된다.하지만 이날 신고리 5·6호기의 공사 일시 중단을 결정
건설 중단 여부를 놓고 논란 중인 신고리 원자력 발전소 5·6호기의 향방이 13일 정해진다.한국수력원자력은 이날 경주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어 신고리 원자력 발전소 5·6호기 공사 일시 중단 여부를 결정한다.한수원 이사회는 6명의 상임이사와 7명의 비상임이사 등 13명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 가운데 과반수가 찬성하면 안건은 의결된다. 이사회에서 건설중단 안건이 통과되면 시민 배심원단으로 구성된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는 3개월여간의 공론화 활동에 들어간다.이후 시민 배심원단은 TV 토론회와 전문가에게 자문하는 방식 등으로 정
한국수력원자력이 13일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추진 중 공사 일시중단 계획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사회를 개최하기로 한 가운데 서생면 주민들과 한수원 노조가 10일 농성에 돌입했다.한수원 노조는 이사회를 물리적으로라도 저지하겠다고 밝혀 사태가 격화되는 양상이다.한수원은 이날 오는 13일 오후 3시 경주 본사에서 상임 이사 6명과 외부 인사로 위촉된 비상임 이사 7명 등 모두 13명으로 구성된 이사회를 열기로 했다.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사 현장 근로자들과 지역 주민의 공사 중단 반대가 확대되고 있다. 서생면 신리마을 주민들은 컨테
2015년 3월,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의 한 애견·엽견 훈련학교를 운영하는 ㄱ씨가 인근 터널 공사장 시공사 등을 상대로 1억4000여만원의 피해배상을 요구했다.자신의 훈련학교 인근 복선전철 터널공사장에서 암반 굴착작업 소음으로 인해 키우던 개들이 유산·사산하거나 자견들이 죽었고, 위탁훈련이 감소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는 것.ㄱ씨는 개의 경우 54마리가 죽었고 22마리가 외상을 입었으며 21마리가 유산·조산·사산하는 등 99마리에 말 1마리가 외상을 입어 총 100마리가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조정신청을 접수받은 환경부 중앙환경분쟁
최근 원자력발전소 재난영화인 '판도라'가 340만명을 넘어서면서 국내 원전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판도라는 한반도에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이 닥쳐 원전 폭발사고가 발생, 재난이 닥친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감독은 "'원전밀집지역이 인구밀집지역'"이라며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어 이를 알리려 영화를 제작했다"고 전했다.지난 6월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국수력원자력이 2012년에 제출한 신고리 5, 6호기의 건설을 허가했다. 이 신고리 5, 6호기가 각각 준공되는 2021년, 2022년이면 울산 울주군 서생면과 부산
한국수력원자력이 신고리 5,6호기 부지 안정성 조사 과정에서 국민안전처가 조사한 활성단층 기준을 무시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앞서 국민안전처가 지난해 3월 '국가 활성단층 종합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조직한 '국가 활성단층 정비기획단'에는 한수원 소속 연구진도 포함되어 있었지만 한수원은 이에 반하는 조사 보고서를 내놨다.2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권칠승(더불어민주당·경기 화성병)이 국가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활성단층 기획단 구성 및 활동 세부내역'자료에 따르면, 당시 '국가 활성단층 정비기획단' 전문분과위원으로 한수원 중앙연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주변에서 증강 현실 (AR)기반 게임인 '포켓몬 고(GO)'가 실행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22일 연합뉴스는 “울산의 간절곶 등대와 우체통, 서생면사무소, 간절곶 옆 평동마을 등 서생면 곳곳에서 ‘포켓몬 고’가 실행됐다”라며 “간절곶 주변에 ‘포켓몬 고’가 실행된다는 사실이 알려진 2시간여 만에 게임 마니아 100여 명이 서생 해안으로 집결했다”라고 보도했다.특히 손편지로 안부를 전하려는 사람들의 엽서가 담기는 간절곶 해안의 명물인 초대형 소망우체통이‘포켓몬 고’에서 '체육관'
[환경TV뉴스] 신준섭 기자 = 기르던 개가 인근 공사장 소음 때문에 유산을 했다면, 심지어 죽기까지 했다면, 하지만 소음은 '기준치' 이내라면 보상받을 수 있을까? 정답은 '있다' 이다. 개가 사람보다 소음에 16배 정도 더 민감하기 때문이다.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부산 기장-울산 울주 복선전철 터널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으로 개 피해 배상을 요구한 환경 분쟁사건에 대해 개가 당한 피해를 인정하고 시공사에 1,500만 원을 배상하도록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건은 울산 울주군 서생면에서 애견·엽견 훈련 학교
[환경TV뉴스]박현영 기자 =울산시와 포항시 해역이 적조주의보에서 적조경보로 대체발령됐다. 경상북도 영덕군과 울진군도 적조주의보가 발령됐다.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19일 오후 9시를 기해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명산리에서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지경리까지 해역에 발효된 적조주의보가 적조경보로 대체 발령했다고 20일 밝혔다.경북 영덕군 병곡면 금곡리에서 경북 울진군 북면 나곡리 해안의 적조생물출현주의보도 적조주의보로 상향 대체됐다.울산 해역 적조 생물밀도는 1㎖당 최대 2244개체로 높게 나타났고 경북 영덕 해역은 1㎖당 최대 1500
[환경TV뉴스] 한철 기자 =국립수산과학원은 주로 바닷물고기(망상어)에서 발견되는 기생충인 필로메트라 선충이 인체에는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고 17일 밝혔다.필로메트라(Philometra) 선충은 선홍색을 띤 가늘고 긴(3cm~30cm 이상) 기생충으로 봄에서 초여름에 주로 발생한다. 담수에 넣으면 곧바로 죽기 때문에 식중독 등을 일으키지는 않는다.다만 신선하지 않은 바닷물고기를 섭취 시 식중독과 비슷한 증상을 발생시키는 고래회충인 아니사키스(Anisakis)는 주의해야 된다.아니사키스는 흰색 또는 노란색을 띤 가늘고(0.3~1.0
[환경TV뉴스]울산 앞바다에서 '고래회충' 기생충이 다량 발견됐다. 사람에게 들어갔을 경우에는 위벽을 뚫기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울산 울주군 서생면과 동구 대왕암에 있는 망상어와 바닷물고기에서 고래회충이 다량 발견됐다고KBS가13일보도했다. 고래회충은 플랑크톤처럼 알 형태로 바다 위를 떠다니다 작은 물고기에게 먹히고 먹이사슬을 통해 고래에 도달한다.사람도 포유류인 만큼 고래회충이 인체 내부에 들어가는데는 큰 저항이 없다. 의료전문가에 따르면 고래회충이 사람에게 들어가면 4시간쯤 지나서 급성통증을 유발한다. 또 회충은 위벽을 뚫고
[환경TV뉴스]한 40대 남성이 진돗개가 귀엽다며 뽀뽀를 하려다 입술을 물리는 변을 당했다.지난 11일 오후 10시쯤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의 한 식당에서 고기를 먹던 A씨(42)는 식당에서 기르는 진돗개가 귀엽다며 다가가 입을 맞추려다가 개에게 입술을 물렸다.이로 인해 A씨는 윗입술 피부가 2∼3㎝ 정도 찢어지는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경찰은 진돗개가 A씨에게서 나는 고기 냄새를 맡고 입술을 문 것으로 추정했다.
[환경TV뉴스] 울산 신고리원전 작업 도중 실신한 근로자 3명이 모두 사망했다.26일 오후 5시20분쯤 울산 울주군 서생면 신고리원전 3호기 건설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김모씨(34)를 비롯한 인부 3명이 수소가스로 추정되는 가스를 마시고 쓰러졌다.사고 직후 신고리원전 측은 이들을 회사 차량으로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2명이 사망했고 이후 다른 1명도 숨졌다.한편 신고리원전에는 인근의 울산소방서 온산화학구조대가 현장으로 출동해 상황 수습 중이다.
[환경TV뉴스] 울산 신고리원전 작업근로자 2명이 사망했다.26일 오후 5시20분쯤 울산 울주군 서생면 신고리원전 3호기 건설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3명이 가스를 마시고 쓰러졌다.사고 직후 신고리원전 측은 이들을 회사 차량으로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2명이 사망했고 1명은 의식 불명 상태다.한편 신고리원전에는 인근의 울산소방서 온산화학구조대가 현장으로 출동해 상황 수습 중이다.
울산시가 '숲 가꾸기 기간(11월 한달)'을 맞아 8일 오전 울주군 웅촌면 통천리 회야댐 일원에서 시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숲 가꾸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봄 식목일 행사로 심은 편백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고 녹화된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경제·환경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숲 가꾸기 행사는 편백나무 식재지(2ha)에 비료주기와 솎아내기, 가지치기, 덩굴제거, 나무 월동준비 등으로 진행됐다.한편 울산 북구는 이번달 5일 당사동 조림지에서 행사를 진행했으며 ▲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