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울주군 웅촌면 회야댐서, 시민·공무원 등 100여명 참가

울산시가 '숲 가꾸기 기간(11월 한달)'을 맞아 8일 오전 울주군 웅촌면 통천리 회야댐 일원에서 시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숲 가꾸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봄 식목일 행사로 심은 편백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고 녹화된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경제·환경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숲 가꾸기 행사는 편백나무 식재지(2ha)에 비료주기와 솎아내기, 가지치기, 덩굴제거, 나무 월동준비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울산 북구는 이번달 5일 당사동 조림지에서 행사를 진행했으며 ▲울주군 오는 12일 서생면 조림지 일원 ▲남구 13일 선암호수공원 일원 ▲중구·동구 15일 입화산 일원과 서부동 큰마을저수지 일원에서 각각 숲 가꾸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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