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한국 대기환경산업기술의 국제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1일부터 2일간 중국 난징시 국제엑스포센터에서 ‘한·중 대기환경 산업기술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011년에 시작,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2019 국제 생태환경 신기술대회’와 연계해 열린다. 세계 각국 환경 관리 기구, 연구기관, 10여개국 210개 기업 관계자 등 2만여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은 이번 행사에서 대기환경산업 관련 12개 업체(대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태양광, 풍력, 이차전지 기술 등 신재생에너지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와 세미나 등 행사가 잇따라 펼쳐진다.우선 10월 1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의실에서 ‘친환경 수소·전기차 부품소재, 공정기술 및 사업화 분석 세미나’가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전기차용 전장부품 기술동향 및 사업화 방향 △수소전기차용 연료전지 부품소재 기술현황 △수소전기차용 전해질 및 막-전극, 전합체의 개발동향 및 향후 전망 △2020년 미래차 배터리 산업 등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에너지분야 신기술을 접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2019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XPO)’가 11월 6~8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진행된다.올해로 5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39개 글로벌 기업과 160여개 중소기업, 40여개 우수 새싹기업 등 240여개 회사가 참여해 신기술을 선보인다.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된 BIXPO는 에너지 기술 발전을 이끌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등 협력과 융합을 통해 지역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이뤄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LG유플러스가 5G 기술을 알리는 U+5G 체험존이 6개월 만에 누적 체험고객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지난 3월 전국 각지의 쇼핑몰, 영화관, 스포츠 대회장, 축제지, 휴게소 등 총 104개 장소에서 U+5G 체험존을 약 720회 운영했다. 운영 시간을 총합하면 6000시간에 달한다.체험존을 넓히면서 콘텐츠도 점진적으로 확대했다. 구축 초기엔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스포츠·공연 미디어 플랫폼, 5G 게임 등 6개 핵심 서비스뿐이었으나, 이후 통신3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SK종합화학이 23∼2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팩 엑스포(PACK EXPO) 2019'에 처음으로 참가한다.팩 엑스포는 북미 최대 규모의 포장 패키징 제품 관련 전시회로 '원스톱(One-stop) 패키징 솔루션'을 주제로 약 115㎡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다층용 필름과 필름용 레진 등 제품을 전시하게 되며 관계사인 SKC도 참가해 에코 라벨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SK종합화학은 "글로벌 성장 전략과 미래 성장 동력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SK종합화학이 차세대 주력사업인 패키징(Packaging) 사업으로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선다.SK종합화학은 현재 추진 중인 글로벌 성장 전략과 미래 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 중인 패키징 사업의 본격적인 확대를 위해 23일부터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세계 최대 규모의 포장산업 박람회 ‘팩 엑스포 (PACK EXPO 2019)’에 참가한다고 밝혔다.그동안 SK종합화학은 중국에서 진행하는 플라스틱 전시 등에 참여한 적은 있으나, 미국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전시에 참여한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에너지 플러스 2019’ 전시회가 10월 16~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4차산업의 핵심기술로 주목받는 이차전지, 전기·발전기자재, 스마트 그리드 등 새로운 기술과 제품이 공개된다.올해로 5회째인 이번 전시회는 △한국전기사업대전 △한국발전산업전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인터배터리 등 4개 전시회를 통합한 것이다. 900여개 기업이 참여해 150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3만여명의 국내외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할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내년 환경부 예산은 맑은 공기, 깨끗한 물과 같이 가장 기본적인 ‘환경권 보장’을 위해 재정 역량을 집중한 것으로 보인다.환경부는 내년 환경부 소관 예산 및 기금안의 총지출을 9조3561억원으로 편성, 30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먼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핵심 배출원 감축을 가속화하고 내년에 본격 시행되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등 미세먼지 8법에 대한 국민들과 기업들의 법령 이행 지원을 강화(올해 1조825억원&ra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LG유플러스는 5G, 사회공헌활동 등을 주제로 기업 브랜드를 알리는 대학생 디지털 기획·홍보 대외활동 유플러스 대학생 서포터즈 ‘유대감’ 5기를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유대감’은 ‘유플러스 대학생 서포터즈의 감각적인 콘텐츠’의 줄임말이다. LG유플러스는 ‘유대감’을 2017년 10월 1기를 시작으로 연 2회 꾸준히 모집하고 있다. 대학생들은 유대감에서 차별화된 5G 서비스와 사회공헌 및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어린이들이 꿈꾸는 미래도시는 어떤 모습일까.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24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스마트시티 어린이 그림 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와 토지주택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다음달 4일~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를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내가 바라는 미래도시'가 주제다. 참가대상은 유치원생, 초등학교 1~3학년생이며, 유치부와 초등부를 나눠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국가 연구개발(R&D) 과제의 일환으로 철도운행 핵심 안전설비인 전자연동장치의 표준화를 위해 철도운영기관, 전자연동장치 제작사 및 엔지니어링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청회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전자연동장치는 열차 주행시 열차의 진로를 제어하고 선로변 각종 안전설비와 연계되어 충·추돌을 방지하는 등 열차 운행 안전을 확보하는 핵심 설비이다. 역마다 개별 설치된 전자연동장치의 인터페이스를 IP 기반 통신방식으로 표준화하면 제작사에 관계없이 전자연동장치 구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박경리 장편소설 '토지' 무대로 유명한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들판이 초대형 논 아트로 변신, 눈길을 끌고 있다.하동군이 평사리 들판 부부송 앞 3.6㏊에 일반벼와 흑색 벼로 다양한 문자와 문양을 그린 논 아트를 조성한 것.일반벼를 심은 초록빛 들판에 흑색 벼로 연출한 논 아트는 2022년 하동 야생차 세계엑스포 유치와 소설 토지 주인공인 서희와 길상 캐릭터, 동정호에 서식하는 황금두꺼비, 가을 평사리 들판 축제 상징물인 허수아비 등을 새겼다.평사리 들녘에서는 2016년부터 하동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뉴미디어 전문기업 ‘두리번’이 3D 버츄얼 캐릭터와 실시간 증강현실(AR) 방송이 가능한 영상 제작 솔루션 ‘아이튜버’(i-TUBER)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버츄얼 유튜버 콘텐츠 제작사업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두리번이 자체기술로 개발한 아이튜버 시스템은 지리적 한계를 떠나 가상 캐릭터와 현실 출연자가 소통하는 리얼타임 콘텐츠 솔루션이다. 지난 6월에 개최된 가상현실 박람회 ‘서울 VR·AR 엑스포 2019’에서 현장 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정부가 국내 스마트시티 기술의 해외 진출을 위해 재정, 마케팅 등 지원에 적극 나선다. 정부는 지난 8일 ‘제206차 대외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스마트시티 분야의 해외수출을 확대하는 ‘스마트시티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전 세계에 급증하는 스마트시티 개발 수요에 대응하는 해외 진출 종합지원 방안이다. 우리나라는 그간 20년 이상의 신도시 개발경험과 초고속 통신망, 도시통합 운영센터 등 세계적 수준의 I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 20∼22일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2019 선전 무인기(드론) 엑스포'에 참가, 수소연료전지 드론 등을 선보인다.'선전 무인기 엑스포'는 중국 최대 규모 드론 전시회로, 올해는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을 포함해 중국 디제이아이, 올텍, 조유에이브이 등 세계 주요 기업 300여곳이 참가한다.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은 144㎡ 규모 부스에서 자체 개발한 수소연료전지 드론, 중국 드론 업체와 공동개발한 드론 등을 전시, 드론용 수소연료전지팩의 다양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편한 보행을 목적으로만 보도블록을 까는 시절이 지나가고 있다. 기승을 부리곤 하는 미세먼지와 여름철 무더위로 길을 걸을 때마다 겪게 되는 불편을 줄여주는 차세대 보도블록이 속속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서울시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광장 및 서울시청에서 ‘2019 보도블록 EXPO(이하 엑스포)’를 개최한다. ‘서울의 보도(步道) 혁신을 꿈꾸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엑스포에서는 미세먼지 저감, 열섬현상 감소 등의 효과를 지닌 차세대 보도블록들이 전시됐다.엑
[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한국 원자력계가 ‘원자력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원자력발전소 건설의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성토했다. 최근 문제가 된 한빛 1호기 열출력 제한치 초과 사태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었다. 전날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수원·원안위 등 관계기관장들이 고개 숙여 사과했지만, 원자력계는 ‘반성’보다 ‘불평’을 쏟아냈다.한국원자력학회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l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오는 8월 ‘2019 스마트국토엑스포’를 개최한다. 국내 공간정보 산업 육성과 대외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이 대대적으로 열린다.LX는 오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공간정보의 연결과 융합, 스마트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2019 스마트국토엑스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국토엑스포는 지난 12년간 국내 공간정보 기술의 개발과 교류,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해온 행사다. 올해는 4차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VR·AR 전문 B2B 전시회 '서울 VRAR 엑스포 2019(SVAE 2019)’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됐다.이번 SVAE 2019는 국내 전시 전문 기업 메쎄이상(MESSE ESANG)과 코엑스, 코트라가 주최했으며 한국·중국·영국·타이완·호주 5개국의 110개 기업들이 329개 부스를 열고 첨단 기술을 전시했다. 업계 관계자, 게이머, 학생 등의 참관객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롯데마트는 와인 MD가 와인 종주국인 프랑스 와인 기사 작위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와인 기사 작위를 수여 받는 이는 이영은 롯데마트 와인MD다. 수여식은 지난 16일 프랑스 보르도에서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 와인 엑스포(‘VINEXPO)에서 개최됐다.이 MD가 받은 기사 작위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와인 훈장인 ‘꼬망드리(Commanderie)’다. 보르도지역 와인 발전에 기여한 세계 각국의 전문가와 명사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꼬망드리 기사 작위는 1949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