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에너지기술 동향파악 전시회·세미나 이어져

 
10월 23~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세계재생에너지총회가 개최, 기존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단으로써 세계 각국이 추진하는 태양광, 풍력 등의 재생에너지 정책이 소개된다. 사진은 서울 세계재생에너지총회를 소개하는 홈페이지. (서울 세계재생에너지총회 홈페이지 캡처)
10월 23~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세계재생에너지총회가 개최, 기존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단으로써 세계 각국이 추진하는 태양광, 풍력 등의 재생에너지 정책이 소개된다. 사진은 서울 세계재생에너지총회를 소개하는 홈페이지. (서울 세계재생에너지총회 홈페이지 캡처)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태양광, 풍력, 이차전지 기술 등 신재생에너지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와 세미나 등 행사가 잇따라 펼쳐진다.

우선 10월 1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의실에서 ‘친환경 수소·전기차 부품소재, 공정기술 및 사업화 분석 세미나’가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전기차용 전장부품 기술동향 및 사업화 방향 △수소전기차용 연료전지 부품소재 기술현황 △수소전기차용 전해질 및 막-전극, 전합체의 개발동향 및 향후 전망 △2020년 미래차 배터리 산업 등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진다.

10월 16~18일에는 ‘에너지 플러스 2019’ 전시회가 진행된다. 전시회에서는 4차산업의 핵심기술로 주목받는 이차전지, 전기·발전기자재, 스마트 그리드 등 기술과 제품이 공개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는 한국전기사업대전, 한국발전산업전,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인터배터리 등 4개 전시회를 통합한 대규모 행사로, 900여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10월 23~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세계재생에너지총회가 개최, 기존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단으로써 세계 각국이 추진하는 태양광, 풍력 등의 재생에너지 정책이 소개된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자리를 통해 미국과 재생에너지·수소 분야에서 민관협력채널을 활용, 산업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11월 6~8일에는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2019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XPO)’가 열려 글로벌기업과 국내 중소기업, 우수 새싹기업 등 240여개 회사의 에너지 신기술을 만날 수 있다. 이 기간 국내외 전력에너지 분야 관계자들이 디지털 변환, 에너지신산업을 주제로 강연도 펼친다.

asy@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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