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주요 카드사의 신년인사와 조직개편이 마무리되면서 2021년도 카드업계 핵심전략과 전망도 윤곽을 드러냈다. 올해 카드사는 디지털전환을 추진하던 디지털초등생을 졸업하고 '플랫폼·빅데이터' 기업으로 갈아입는 동시에 고도화된 고객중심 경영으로 '디지털 지급결제' 시장에 승부수를 띄웠다.6일 카드업계의 신년인사와 경영전략 발표를 종합하면 △신한카드는 '라이프&파이낸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을 △국민카드는 'No.1 금융플랫폼 구축'을 △삼성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4대 은행 지주사의 조직개편과 인선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2021년 '핵심 전략'도 윤곽을 드러냈다. 내년도 은행권의 키워드는 '지속가능성장·플랫폼·간소화'로 종결된다. 수평적인 조직으로 체계를 간소화하고 플랫폼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역량을 끌어올려 미래에도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청사진을 띄웠다.4대 금융지주의 내년도 인사와 개편안을 한 단어로 정리하면 '지속가능역량' 제고로 요약할 수 있지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연말정산과 자동차세 남부의 달을 맞아 고정비를 줄여줄 수 있는 알짜카드 상위 10가 모였다.23일 카드고릴라는 자동차를 소유한 소비자의 고정비를 줄여줄 맞춤 카드 10개를 소개했다.1위는 KB국민카든의 '다담카드'가 차지했다. 다담카드는 교통/통신 10% 할인되고 주유소와 충전소에서 리터당 60원이 할인돼 주유할인폭이 크며, SK주유소에선 기본적으로 리터당 60원이 할인된다.2위는 '삼성카드 6 V4' 카드가 뽑혔다. 삼성카드 6은 모든 주유소에서 리터당 70원 또는 90
2020년 국내 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악화된 업황 속에서도 자리를 지켜냈다. 또 다른 변수가 등장할 순 있지만 IMF와 금융위기의 학습효과를 통해 체력을 쌓은 만큼, 위기 국면에서도 당황하지 않는 견조한 체력을 입증하면서 내년도 전망도 긍정적으로 제시됐다. 은행 지주사의 내년 전망과 분석을 맞춰 내년도 스케치를 그려봤다.[편집자 주][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코로나19 위기 국면까지 뚫는 '1등 포트폴리오'에 힘입어 내년도 순이익 전망치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신한금융은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카드사 포인트 혜택이 진화하면서 활용법에 따라 꿩도 먹고 알도 먹는 1석 2조의 소비가 가능해졌다. 어차피 쓸 카드라면 내게 맞는 포인트 혜택을 공략하는 게 합리적 소비의 지름길이다. 해외투자부터 쇼핑까지 모르는 손해 보는 포인트 활용법을 소개한다. 포인트 활용법은 크게 네 가지로 나뉘는데 △포인트로 해외투자 △현금으로 맞교환 △모바일쿠폰·기프티콘 구매 △포인트 쇼핑몰 △캐시백으로 돌려받기 등이 있다.먼저 혁신 금융으로 포인트 활용법을 늘린 신한카드의 ‘포테크’가 있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신한카드가 온라인 라이브 ‘온택트(Ontact)’를 통해 비대면 공연문화를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공연문화를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중계로 활성화시킨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다.2일 신한카드는 한국메세나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2020년 메세나대상’에서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공헌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제21회를 맞이한 메세나대상은 문화예술에 적극 지원하는 기업의 메세나 공적을 기리기 위해 한국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신한카드가 혁신금융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중심의 경영 성과를 통해 업계 최초로 국가생산성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26일 신한카드는 전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44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국가생산성대상 단체부문 종합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국가생산상대상은 경영의 과학화, 시스템화를 통한 체계적인 기업 경영과 혁신활동을 통하여 모범적인 생산성 혁신을 달성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신한카드가 해외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18일 신한카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발도상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민관협력 글로벌 사회공헌 관련 업무 협약을체결하고 ‘착한 한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착한 한류 프로젝트’는 한국 기업의 CSR 활동과 연계, 문화를 매개로 지원 국가에 대한 사회적 기여 및 지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카드사가 고금리 적금부터 명품할인까지 지급결제 기능을 넘어선 다양한 옵션혜택으로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카드를 결제하면서 짜투리 돈으로 투자 또는 금리를 올리며 재테크를 하거나 할인된 가격으로 명품을 살 수도 있다. 같은 소비라도 어떤 혜택의 카드를 쓰느냐에 따라 ‘님도 보고 뽕도 따는’ 셈이다.13일 카드업계는 목적에 따라 카드를 사용하면 △고금리적금 △잔돈투자 △쇼핑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금리 적금이 필요하다면, 은행과 제휴 적금 카드 주목먼저 은행과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신한카드가 지난달 소비자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으며 인기카드 1위를 지켜냈고 롯데카드의 ‘로카’도 2위로 상위권을 유지했다.2일 카드고릴라에 따르면 10월 한 달 월간 카드랭킹 집계에서 신한카드 ‘Mr.LIFE’ 카드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위는 롯데카드의 ‘로카’, 3위는 신한카드 ‘신한카드 Deep Dream’ 4위는 국민카드의 ‘탄탄대로 Miz&Mr 티타늄카드’, 5위는 삼성카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금융시장에 가져온 변화중 하나는 ‘ESG투자문화’ 확산입니다. ‘ESG’란 비 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중심의 경영방침을 말합니다. 기업이 사회와 환경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지배구조는 투명한지를 비재무적인 틀로 따지는 평가입니다. 1982년 사회책임투자(SRI), 1990년대 지속가능투자(SI)의 최신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말할 수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신한카드가 비대면 소통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30일 신한카드는 을지로 본사에서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과 고객패널 온라인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에 진행된 고객패널 간담회는 온라인 화상 회의와 오프라인 FGI(심층 집단 인터뷰)를 혼합한 방식으로 진행됐다.신한카드 고객패널 뿐만 아니라 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 관계자, 신한카드 임직원 패널이 모두 참석해 평소 금융거래를 하면서 느낀 고객 불편사항과 금융제도 개선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언택트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신한카드가 금융산업 혁신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국무리총리표창을 받았다.28일 신한카드는 ‘제5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혁신금융 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금융의 날 기념식’은 금융소비자, 금융기관, 금융당국이 한데 모여 금융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금융부문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혁신금융, 저축·투자, 포용금융 등 3개 부문에서 금융발전에 기여한 자 또는 단체에 포상이 진행된다.신한카드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신한카드가 개인별 맞춤 자산관리서비스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마이데이터 사업에도 청신호가 켜졌다.26일 신한카드는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마이데이터 자산관리 서비스 ‘신한 My리포트(이하 마이리포트)’ 이용고객이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00만 고객을 돌파한 데 이어 서비스 런칭 후 6개월 만이다. ‘마이리포트’는 금융기관의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고객의 소비생활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합리적이고 현명한 소비습관을 제안하는 종합 자산관리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7개 카드사가 3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보여줄 것으로 분석됐다. 기초체력이 단단하고 영업기반이 확대된 가운데 자산건전성 저하 폭도 낮기 때문이다. 22일 최성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발간한 보고서에서 카드사가 3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확보하면서 비용 절감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충격을 줄였기 때문이다.먼저 이달부터 카드사 레버리지가 8배로 완화된 데 따른 인한 영업 기반 확대를 꼽았다. 카드사의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GS리테일이 신한카드와 손잡고 업계 최초로 유통과 카드 데이터를 결합한 데이터 관련 수익모델 발굴에 나섰다.GS리테일과 신한카드는 다양한 데이터 관련 사업 진행을 위해 GS리테일의 1만5000여개 오프라인 매장고객 구매 데이터와 신한카드 소비패턴 데이터를 결합한 데이터 수익 모델 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서 협력하기로 한 내용은 유통과 카드 소비 데이터가 결합한 데이터 개발, 수요 기업 및 기관 대상 맞춤형 데이터 결합 상품 개발 및 판매, 유통X카드 데이터를 기반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GS리테일이 오는 25일로 다가오는 독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이달 말까지 전국 1만5000여 점포에서 ‘진심, 독도를 바라보다’라는 독도 알리기 캠페인에 나섰다.GS리테일은 ’DOKDO‘ 알파벳을 푸른 달로 형상화해 유명 사진작가 김우일씨가 찍은 독도 사진과 함께 인쇄한 에코백 1만5000개를 GS25와 GS더프레시를 통해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에코백 안에는 국내 최정상급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제이플로우 등 3명의 예술가가 각각 독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신한카드가 4억불 규모의 소셜본드 발행에 성공하며 사회·환경·지배구조 책임을 강화한 ESG경영을 넓혀가고 있다.15일 신한카드는 업계 최초로 미화 4억불(한화 약 4590억원)규모의 소셜 본드(Social Bond)를 공모 형태로 발행했다고 밝혔다.카드사 최초의 외화 소셜 본드로 발행된 금번 해외 공모채권은 2007년 5월 이후 13년 5개월만이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카드사 중 최초로 외화 공모채권 발행에 성공함에 따라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카드사가 각 사별로 정체성과 알짜 혜택을 총 집합시킨 시리즈카드로 승부수를 띄웠다. 짧게는 3개월 만에 출시됐다 단종 되기도 하는 신상품 러시 속에서도 10년 가까이 터줏대감으로 자리를 지켜온 카드까지, ‘한 번쯤 들어봤지만 놓쳤던’ 시리즈카드를 소개한다.[편집자주][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KB국민카드가 Easy카드부터 청춘대로, 탄탄대로로 이어지는 시리즈카드를 기반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여가며 미래 경쟁에 청신호가 켜졌다. 국민카드의 시장 점유율은 14.1%로 신한카드(18.2%)에 이어 삼성카드와 2위를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신한카드가 창립 13주년을 맞아 대규모 고객 사은행사를 개최한다.29일 신한카드는 매월 1일부터 3일까지 정기적으로 진행해온 ‘신한데이’를 창립 13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신한 13irth(Birth) 데이’ 행사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감안, 고객들의 비대면(Untact) 소비와 집콕 생활을 응원하는 다양한 혜택을 담았다.먼저 10월 한 달 동안 신한카드를 이용한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