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친환경 금융을 통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고객에게 발송하는 친환경 재생용지 우편명세서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친환경 재생용지는 자원 절약뿐만 아니라, 벌목되는 나무를 줄여 펄프 생산에서 비롯되는 에너지 소비와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재생용지는 일반 천연펄프로 만드는 종이에 비해 나무 사용량이 40% 줄어들며 에너지와 물 같은 자원은 20% 절약, 탄소배출량도 15% 정도 줄어든다. 우편명세서 1만장을 제작하려면 30년간 자란 나무 한 그루가 필요하며 한 장당 약 3g의 탄소가 나오는 것으로
신한금융그룹은 21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진옥동 회장 및 그룹사 CEO, 임원들이 참석해 '2023 Global One Shinhan 자원봉사대축제'의 국내·외 시작을 기념하는 ‘폭염 대비 독거어르신을 위한 착한 바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진옥동 회장과 임직원 50여명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독거노인을 위한 삼계탕, 전복죽 등의 여름철 보양식품과 휴대용 선풍기, 인견이불, 냉파스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담은 키트를 직접 제작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이와 함께 지난 13년간 총 32억원을 후원해 온 독거노인종합
신한카드가 행정안전부와 함께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에 나선다.16일 신한카드는 행정안전부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고 지역 경제 상생을 위한 정부의 소상공인 정책 수립을 지원하기로 했다.신한카드와 행정안전부는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서울청사에서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카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착한가격업소 이용 증대를 위한 전국 243개 지자체와 연계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유튜브 및 대외 홍보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신한카
신한카드가 광주 북구 한새봉농업생태공원에 세 번째 ECO Zone(에코존)을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에코존은 신한카드가 그린 캠페인 기금을 활용해 도시공원 내에 지속가능한 친환경공간을 만들어가는 신한카드의 지속가능 ESG 프로젝트이다.지난 2021년 서울 성동구 소재 서울숲에 1호 에코존 ‘우리꽃길’을 시작으로 지난해 부산 해운대구 소재 APEC나루공원에 조성한 2호 에코존 ‘약속정원’에 이은 세번째 에코존이다.이번에 오픈한 3호 에코존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양치식물원’을 테마로 약 1300㎡ 공간에 한새봉농업생태공원 일대에
실적 악화를 겪고 있는 카드사들이 동남아 시장으로 눈을 돌려 성장 동력 확보에 시동을 걸고 있다. 카드사들은 카드업황이 악화일로 걷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수익을 얻는 데 한계를 느끼고 동남아 시장에서 수익 창출을 실현하겠다는 전략이다.8일 여신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주요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우리·롯데·하나카드)의 당기순이익 합계는 5725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7569억원) 대비 24.36% 감소한 규모다. 같은 기간 총자산이익률(ROA)은 1.2%로, 전년 동기(2.0%)대비 0.8%포인트(p
신한카드는 SK텔레콤(SKT)과 함께 T 멤버십 고객을 위해 월 최대 8만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T 멤버십 라이프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해당카드는 T 멤버십 고객의 이용 패턴을 분석해 고객이 선호하는 제휴처에서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먼저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VIPS·파파존스·도미노피자 등 외식브랜드 이용 시 ▲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 60만원 미만인 경우 20% ▲60만원 이상인 경우 30%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월 2건까지 결제금액 7만원 이내 적립 가능해 월 최
카카오페이가 사전에 신용카드 발급 가능 여부·한도를 확인해 볼 수 있는 '바로 발급되는 카드 보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5일 밝혔다.'바로 발급되는 카드 보기'는 만 19세 이상 사용자를 대상으로 카드사 사전심사를 통해 신용카드 발급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카드 한도를 조회해 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해당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는 신용카드 발급 가능 여부를 빠르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카드 심사는 사용자의 신용상태와 금융 이력에 기반해 진행된다.사용자들은 '바로 발급되는 카드 보기'를 누르고 필수 약관에 동의 후 주민등록번호만 입력
올해 3월 취임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광폭 행보를 걷고 있다. ESG 경영을 국내에 그치지 않고 국제적으로 발맞추는 한편, 신한금융이 공들이고 있는 디지털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국제기구와 글로벌 ESG 경영 앞장신한금융은 최근 국제금융공사(IFC)와 글로벌·ESG 분야에서의 협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금융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IFC와 함께 ▲지속가능금융 활성화를 위한 공동투자 및 사업개발 확대 ▲신흥국에서의 자발적 탄소배출권 사업 활성화 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
신한카드는 ‘2022 ESG 성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신한카드는 카드업계 최초로 2021년에 첫 보고서를 발간했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ESG 관련 소통 강화를 위해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이번 보고서는 ▲데이터거버넌스 체계 수립·친환경 디지털 고도화·고객중심 AI 윤리 등 ‘데이터 책임’ ▲디지털 및 AI 전환·혁신금융서비스 등 ‘디지털 혁신’ ▲고객 관점 서비스 개선·상품 및 서비스 등 ‘고객 관점의 금융’ 등 환경, 사회, 지배구조와 관련된 상세 내용을 담았다.보고서는 국제적으로 인정 받는 지속가능경영보
신한카드는 월드뱅크, 경희대학교 기후변화센터와 함께 신한카드의 데이터 기반 탄소중립 경영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개발도상국 금융사의 탄소중립·ESG경영 전파 지원을 위한 공동 연구과제를 수행한다고 15일 밝혔다.월드뱅크(World Bank)는 전 세계의 빈곤 퇴치와 개발도상국의 경제 발전을 목표로 1945년에 설립된 국제 금융기관으로 주요 인프라 사업 투자 및 기술 지원을 수행한다.이번 세미나는 리차드 다마니아(Richard Damania) 월드뱅크 수석 이코노미스트,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오형나 경희대 기후변화센터장 및 관계
신한금융그룹은 12일 전 그룹사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글로벌 캠페인인 'RE100'에 가입했다고 밝혔다.RE100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 세계적인 재생에너지 전환 캠페인으로,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전 세계 400여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이 회원으로 가입했다.신한금융은 지난 3월 그룹 데이터센터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신한 디지털 RE100’을 선언한 바 있다. 국내 은행권 최초로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구매계약을 체결한 신한은행을 포함해 신한카드, 신한투자증
신한카드는 올바른 우리 먹거리를 알리고 생산자의 판매 지원을 위해 ‘신한카드 올댓’에 ‘착지프로젝트 기획관(착지관)’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착지프로젝트’는 ‘착하고 지속가능한 소비 프로젝트’의 줄임말로, 신한카드가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대학교 푸드 비즈니스랩과 지난 2021년부터 협업해온 프로젝트다.우리나라 토종 품종, 동물복지 인증 축산물 및 친환경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생산자의 판매 지원을 통해 건강한 식자재가 소비자에게 다시 돌아오는 착한 선순환을 견인하고자 기획됐다.신한카드 올댓은 경북관, 제주관 등
신한은행은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후원은행으로서 다양한 형태로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ADB는 1966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 중 하나인 아시아의 경제 성장과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제기구로 회원국의 극심한 빈곤퇴치를 위해 대출, 기술 지원, 보조금 및 지분 투자 등을 제공하고 있다.ADB 연차총회는 회원국 거버너들이 ADB의 행정, 재정 및 운영 방향을 결정하는 ADB의 최대 행사다. 이번 제56차 ADB 연차총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만에 인천 송도에서 대면으로 개최
카드업계가 올해 1분기 암울한 성적표를 받았다. 기준금리가 오르면서 채권 금리가 동반 상승했고, 이에 자금 조달 부담이 커져서다. 특히 연체율까지 오르면서 대손비용도 급증했다.28일 국내 5개 카드사(삼성·신한·우리·하나·KB국민카드)의 실적발표에 따르면 5대 카드사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7%(1355억원) 감소한 5957억원을 기록했다. 카드사 별로 보면 하나카드는 올해 1분기 전년 동기(546억원) 대비 63% 급감한 202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같은 기간 우리카드 순이익은 전년 동기(855억원)보다 46.43% 감소한
신한카드는 환경부, 수원시, KT와 함께 플랫폼에 기반한 다양한 탄소중립활동을 전 국민으로 확대해 나가고자 탄소중립 얼라이언스(Alliance)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탄소중립통합플랫폼 선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선포식은 지난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됐다. 선포식에는 유제철 환경부 차관, 이재준 수원시장,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신현옥 KT스포츠 대표이사, 유태현 신한카드 플랫폼Biz그룹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부와 수원시는 플랫폼 기반의 탄소중립 활동 확대를 위한 행정적 지원
신한카드는 국내 최초 민간데이터댐 ‘그랜데이터(GranData)의 가명결합 정보 활용 사업 성장세를 바탕으로 그랜데이터 얼라이언스 확대에 본격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신한카드와 SK텔레콤, 코리아크레딧뷰로(KCB)가 함께 런칭한 그랜데이터는 최근 금융결제원, GS리테일, LG전자, SK브로드밴드, SK C&C, TG360, 누리플렉스 등 공공·민간 데이터를 보유·활용하는 기관 및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신한카드가 민간데이터전문기관 본 지정을 앞두고 있고, 신데이터 3법 시행으로 가명정보 활용에 대한 관심과
신한금융그룹은 강원도 강릉시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3억원을 기부하고 그룹 차원의 종합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먼저 신한금융그룹은 그룹 차원의 성금 3억원과 함께 생필품으로 구성된 긴급구호키트 300세트를 지원한다.그룹사별 금융지원을 보면 신한은행은 산불 피해 중소기업 및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총 2000억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이번 산불로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피해금액 범위 내에서 ▲업체당 법인 10억원, 개인사업자 5억원까지 총 1000억원 규모의
신한카드는 지방자치단체의 사회적·민생경제기업 활성화 지원 사업을 ‘신한카드 올댓’와 연계해 ESG 중점 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신한카드는 지난 3월 경상북도와 사회적·민생경제기업 활성화 협약을 체결, 경상북도 기업 상품의 ‘신한카드 올댓’ 입점 지원 및 전용 판매장 조성은 물론 지역내 기업 상품의 판매 활성화를 위한 프로모션을 추진 중에 있다.이어 ‘신한카드 올댓’은 제주도 서귀포시와의 협업을 통해 농수축산물 온라인 유통을 위한 제주몰을 2020년부터 운영 중으로 보다 차별화된 제주도 특산품 발굴 및 회원 대
신한투자증권이 4월 28일까지 진행하는 ‘신한플러스 KRX 금 간편투자’ 이벤트 당첨 고객수를 기존 1500명에서 3000명으로 두 배 늘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신한투자증권 계좌가 있는 신한플러스 회원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응모 후 신한플러스의 KRX 금 간편투자를 통해 금 1g 이상을 최초 거래하면 참여 완료된다.이벤트 참여 고객 중 선착순 3000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 5000 포인트를 지급하고, 선착순 3000명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하여 마이신한포인트 2만 포인트를 추가 지급한다. 단, 4월 30일까지 KR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신한 스퀘어브릿지 'Hero day; The Beginning'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Hero day; The Beginning’은 올해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 인천, 대구, 대전에서 육성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오리엔테이션 및 네트워킹 행사다.지난 1월부터 진행된 ‘2023 신한 스퀘어브릿지 스타트업 모집’에는 배터리, 바이오, ESG 등 분야의 1377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해 이 중 90개 업체가 선발됐다.이번 행사에는 선발된 스타트업과 함께 신한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