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신한카드∙코리아크레딧뷰로(KCB) 등 민간 기업들 간 데이터 협력 얼라이언스인 '그랜데이터(GranData)' 사업이 금융∙방송 분야로 확대된다.SK텔레콤은 10일,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SK T-타워에서 그랜데이터(GranData) 사업의 기존 참여사인 SK텔레콤∙신한카드∙KCB와 신규 참여사인 금융결제원, 금융보안원, SK브로드밴드가 함께 '그랜데이터 업무협약' 체결식을 1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또 그랜데이터 협력사들은 같은 날 오후 3시부터 SK T-타워 수펙스홀에서 '그랜데이터 2023 세미나'를 개최하고, 민간
그라운드엑스가 대체불가토큰(NFT) 얼라이언스 '그리드(GRID)' 참여사인 신한카드, 이마트24와 이마트24-신한카드 콜라보 멤버십 신한둥이 NFT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신한둥이는 이마트24의 브랜드 캐릭터인 원둥이에 신한카드의 브랜딩을 더한 이마트24-신한카드 콜라보 멤버십 NFT로, 이마트24 쿠폰과 신한페이(pay) 결제 할인, 올댓 쇼핑 할인 등 10여 가지 풍부한 온·오프라인 혜택이 담긴다.이번 멤버십은 금융과 유통을 대표하는 두 기업이 그라운드엑스가 NFT 대중화를 위해 추진하는 그리드를 통해 협업을 기획했다. 이
추석 연휴를 맞아 카드사 온오프라인 가맹점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통한 적립 혜택을 꼼꼼히 챙기는 고객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카드사들도 온오프라인 가맹점을 이용하거나,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2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먼저 신한카드는 추석 명절과 16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창립 16주년 기념 신나는 한가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오는 10월 1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특정 업종에서 결제 시 경품을 증정하는 ‘추석 이용 미션 달성하면 경품이 팡팡
신한카드와 프리미엄 스포츠 OTT 플랫폼 ‘SPOTV NOW(스포티비 나우)'가 손을 잡았다.신한카드는 스포츠 마니아에게 특화된 제휴카드로 16개 디지털 구독료를 비롯한 정기성 생활요금 등 각종 생활서비스 결제 관련 비용을 할인해주는 ‘SPOTV NOW 신한카드 구독 좋아요’(스포티비 나우 제휴카드)를 25일부터 발급받을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스포티비 나우는 프리미엄 스포츠 OTT 플랫폼이다.‘스포티비 나우 제휴카드’는 스포티비 나우를 비롯해 OTT와 음원, 전자책은 물론 멤버십, 생활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총 16곳의 다양한 디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신한카드 및 재단법인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와 함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부증서 대체불가토큰(NFT) 캠페인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3사가 힘을 합친 이번 기부 캠페인은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가 캄보디아 당까오 지역 취약계층 및 청년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캄보디아 오토릭샤 운송협동조합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앞서 코빗은 지난 4월 신진 미술 작가와 갤러리를 후원하는 신한카드의 문화예술 ESG 활동인 '더 프리뷰 성수 with 신한카드'에 참여해 디지털 포스터
엔씨소프트의 캐릭터 브랜드 '도구리'(DOGURI)가 신한카드와 제휴를 통해 컬래버레이션 상품 '신한카드 봄 도구리 에디션'(이하 도구리 카드) 4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새롭게 선보이는 도구리 카드는 신용카드 2종(‘넵! 도구리’, ‘귀여워! 도구리’)과 체크카드 2종(‘출근하자! 도구리’, ‘결제해줘! 도구리’)이다. 카드 앞면과 뒷면에 상반된 반전 문구를 넣어 재미 요소를 더했다.도구리 신용카드는 전 가맹점 최대 0.5% 캐시백, 대중교통 일 최대 200원 캐시백, 디지털 구독 최대 1만원 캐시백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국세청에서 발송하는 다양한 모바일 안내문을 KB스타뱅킹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고 25일 밝혔다.KB국민은행은 지난 2021년 1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금융권 최초 공인전자문서중계자로 지정된 후 네이버, 신한카드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올해 3월 국세청 모바일 안내문 1차 중계사업자로 선정됐다.이후 국세청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이날부터 KB스타뱅킹에서 모바일 안내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모바일 안내문 서비스는 종이 우편으로 통지하던 안내문을 전자화해 스마트폰으로 통지하는 서비스로 국세청이 모바일 안내문을 발송하면
네이버가 국세청 모바일 안내문 서비스를 25일부터 시작한다. 납세자들은 근로장려금, 종합소득세, 국세환급금 등 120여 종의 국세 관련 정보를 네이버와 KB국민은행, 신한카드를 통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확인하고 신고‧납부할 수 있다. 네이버는 이번 국세청 모바일 안내문 서비스를 개시하며 전자문서 서비스 영역을 한층 더 확대하게 됐다. 네이버는 2019년 공인전자문서중계자 라이센스,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의 규제 샌드박스 허가까지 획득하여 현재 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행정안전부, 서울시 등 200여 개 기관에 전자문서 서비스를
바리퍼블리카(토스)가 신한카드와 손잡고 대안신용평가모델 개발로 금융소외계층 지원에 나선다. 지난 8일 토스는 신한카드 본사에서 ‘데이터 공동 사업을 위한 신용평가모델 및 금융서비스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승건 토스 대표와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이 참여해 다양한 대안정보 중심 신용평가모델을 개발해 금융이력 부족자(Thin Filer)에게 필요한 혁신서비스를 만들겠다는 데 뜻을 모았다. 토스는 플랫폼 내 데이터를 활용해 기존 금융 불이익 정보 위주의 신용평가 시스템을 보완할 신용평가모델 기반을 만들 계획이다. 이미 토스는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9일 그룹사 임직원들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 일대 마을을 방문해 수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신한금융을 비롯한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등 그룹사 임직원 약 40여명으로 구성된 수해 복구 자원봉사단은 무너진 논둑 보수공사와 과수원 부유물 및 배수로 토사 제거 활동 등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어 신한은행 충북본부 직원 56명도 충주시 및 괴산군 불정면 일대에서 침수된 주택 복구 지원 및 농경지 범람으로 인한 부유물 제거 작업을
신한금융그룹은 27일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한 2조626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신한금융의 2분기 당기순이익은 전 분기 대비 10.8%,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한 1조2383억원을 시현했다.신한금융의 2분기 순이익은 영업이익 증가에도 인플레이션에 따른 판관비 증가와 추가 충당금 적립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순이익이 감소했다. 이어 그룹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금융시장에 대한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이 소폭 감소했다.신한금융 관계자는 실적에 대
신한카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금융 취약계층 대상으로 데이터 사업 기반의 상생금융 활동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신한카드는 사업 사이클별 소상공인 니즈에 부합하는 데이터 기반의 사업을 지원하는 ‘신한카드 MySHOP Together 소상공인 함께, 성장 솔루션(소상공인 함께, 성장 솔루션)’ 서비스를 론칭하고, 금융 취약계층의 유동성 지원 및 채무부담 완화 목적으로 총 4000억원 상당의 금융 지원을 시행하는 '상생금융 종합지원' 방안을 마련했다.신한카드가 발표한 ‘상생금융 종합지원’ 방안은 ▲소상공인 대상 창업·상권
신한금융그룹은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들의 신속한 복구 및 구호 활동을 위해 성금 5억원을 기부하고 그룹 차원의 종합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신한금융그룹은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산한라이프 등 그룹사가 함께 뜻을 모아 성금 5억원을 지원하고 지난해 자연 재해에 대비해 제작한 생필품 및 의약품, 안전용품 등이 담긴 긴급 구호 키트를 제공한다.특히 현재 피해가 큰 충청 지역에 구호 키트 930여개를 신속하게 지원했으며 향후 필요 지역이 파악되면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신한은행은 이번 집
‘이제는 상생이다.’ 금융지주사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갈수록 가속화하고 있다. 올들어 나타나고 있는 가장 큰 특징은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한 상생경영. 정부의 시책에 맞춰 ‘약탈금융’의 이미지를 벗어버리기 위한 상생경영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경쟁적으로 금융 취약계층뿐 아니라, 소상공인·중소기업을 대상으로한 금융·비금융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4대 금융지주가 올해 펼치는 ESG 경영과 그 핵심에 자리잡고 있는 상생 금융의 실천사례를 집중 분석한다."신한금융그룹이 고객의 자긍심으로 자리잡기 위해 우리가
국내 주요 카드사들이 올해 상반기 업황 부진과 실적 악화를 겪고 있는 가운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카드사들은 올 상반기 환경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하거나 ESG 관련 채권을 발행, ESG위원회 신설, ESG 관련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ESG 경영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신한카드, 3200억원 Social ABS 발행 등 탄소중립 활동도먼저 신한카드는 약 3200억원 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에 성공했다. 이번 해외 ABS 발행은 평균 만기 5년이며, 통화 및
실적 악화일로를 걷는 카드업계가 금융당국의 상생금융 시행에 안절부절하고 있다. 카드 가맹점수수료율 인하로 수익성이 악화되는 가운데, 상생금융 참여로 추가적인 건전성 부담까지 떠안을 우려에서다. 카드업계는 자산건전성을 고려하면서 지원책 마련에 고심하겠다는 입장이다.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2금융권을 겨냥해 상생금융 지원을 촉구하고 있다. 실제 최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제2금융권이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에 나서면서 소상공인 등 중‧저신용자에 대한 자금 공급이 과도하게 축소되는 것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며 “서민에 대한
신한금융그룹은 그룹 창업기념일(7월 7일)을 기념해 ‘신한컬쳐위크(Shinhan Culture Week)’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신한컬쳐위크는 이날부터 일주일간 운영한다.신한금융은 상·하반기 모두 전략회의를 진행하는 타 금융그룹과 달리 상반기 전략회의, 하반기 그룹 문화 행사로 성격을 달리해 진행해왔다.올해 문화 행사로는 그룹 창업기념일이 속한 주간을 신한컬쳐위크로 정하고 전 그룹사별 신한문화 전파를 위한 릴레이 형식의 CEO 특강을 진행한다.첫 번째 CEO 강연은 최근 창립기념일을 맞은 신한라이프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일주일간
역대급 혜자 카드(혜택이 높은 카드)로 불린 ‘신한 더모아 카드’가 일부 소비자들의 과도한 오·남용으로 상품 기획의도마저 무색해지고 있다. 이에 신한카드는 7월 1일부터 분할결제 제한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었지만, 소비자들의 원성에 시행을 잠정 보류했다. 이와 관련해 분할결제 서비스를 남용하게 만드는 시스템 구조를 개선하거나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분할결제 제한하려고 했던 이유3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신한카드는 공지를 통해 신한카드의 모든 개인 신용카드를 대상으로 가맹점 분할결제 제한 조치를 오는 7월부
신한카드는 약 3200억원(유로화 2.3억) 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ABS는 카드매출채권을 담보로 유동화 사채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차입방법으로, 발행사의 경우 유동성을 얻고 투자자는 실물자산이 담보된 안정적인 투자를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이번 해외 ABS 발행은 평균 만기 5년이며, 통화·금리 스왑을 통해 환율과 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 요인을 제거했다.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된 이번 ABS는 네덜란드계 ING은행이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해외 보증보험사 및 은행 등
"신한과 함께하는 것 자체가 고객의 자랑이 될 수 있다면 우리의 존재 이유는 명확해진다. 창업과 성장의 기반이 됐던 '고객중심'의 가치를, '고객 자긍심'으로 확장시켜야 한다"(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취임사 中)신한의 존재 이유를 '고객의 자긍심'이라고 강조했던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진 회장은 취임 100일간 고객 자긍심을 확대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 경영을 기반으로 고객 중심의 실질적인 금융 지원에 나섰다.다만 신한금융은 올해 1분기 KB금융그룹에 '리딩 금융' 자리를 내주면서, 리딩금융 탈환은 숙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