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신한카드가 동물복지 인증 먹거리 등의 내용을 담은 ‘착지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신한카드는 이를 통해 농축산업 소상공인의 판로를 개척하고, 지속 가능 소비를 촉구할 방침이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우리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을 통해 관심을 독려하고 판매를 지원하는 ‘착지프로젝트’를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착지프로젝트’는 ‘착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 프로젝트’의 줄임말로 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6월 둘째주, 전 세계적으로 ES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금융권이 ESG 채권 발행을 늘리고 있다. ESG 채권은 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 등 사회적 책임투자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으로 ESG 경영을 보여주는 동시에 양호한 조건으로 채권을 발행할 기회도 잡을 수 있다.하나은행은 지난 10일 6억 달러 규모의 ESG 채권을 발행했다. 신한카드는 대만에서 3억 달러 규모의 ESG 채권을 발행하고, KB국민카드는 1300억원 규모의 ESG 채권을 내놨다. 농협금융
돈의 가치는 분명하지만, 금융을 둘러싼 시장은 늘 불확실합니다. 금융시장이 불건전하다는 얘기가 아니라 돈의 흐름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뜻입니다. 호황과 불황이 예고 없이 닥치기도 하고 생각지도 못한 변수가 '돈줄'을 꽉 막거나 반대로 확 풀어버리기도 합니다시중은행들은 여러 변수와 싸우고 있습니다. 물 밑에서 잠자는 코로나 발(發) 잠재 부실을 떨쳐내기 위해 잰걸음을 걷는가 하면, 손익변동이 큰 해외시장 변수를 다스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녹색금융 체계를 부지런히 세우는 것도 새로운 숙제입니다.20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신한카드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보고서'가 업게 최초로 국제적 검증을 완료하면서 ESG리더로 발돋움했다. 23일 신한카드는 최근 2년간의 ESG 경영성과를 담아 발간한 '신한카드 ESG 성과보고서(2019~2020)'가 업계 최초로 국제 검증기준에 부합한 공식 검증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신한카드는 고객과 외부투자자 등 이해관계자에게 보다 높은 신뢰성을 보유한 정보를 공개하고자 이번 검증을 진행하게 됐다. 이를 통해 국제기준인 GRI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신한카드가 전국에 친환경 에코존을 조성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속도를 올렸다.19일 신한카드는 서울시 생활권 녹지를 보존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비영리 재단법인 서울그린트러스트(대표 지영선)와 함께 서울숲 공원에 ECO Zone(이하 에코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에코존은 '신한카드 Deep ECO(이하 딥에코 카드)'를 사용하며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그린 컨슈머(green consumer)가 적립한 'ECO 기부 포인트(이하 에코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종이사용이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면서 카드업계에서도 페이퍼리스(Paperless) 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종이영수증 대신 디지털영수증으로 대체하고 재활용이 안되던 플라스틱 플레이트 대신 친환경 소재로 대체해 녹색전환에 기여하기 위해서다.1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디지털/페이퍼리스 업무 환경을 확대해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줄이고 있다. 종기 폐기물로 인한 쓰레기 발생이나 생산 과정에서 발생되는 나무 벌목 및 이산화탄소 배출 등 환경적인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다.페이퍼리스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신한카드가 자신들의 고객이 적립한 기부포인트 등을 활용해 도심 속에 녹지를 조성했다 서울숲공원에 조성된 이 녹지는 공기 정화 효과가 탁월한 수종들로 구성됐다서울그린트러스트가 신한카드와 함께 서울숲공원에 Eco Zone(에코존)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코존은 신한카드 딥에코카드를 사용한 소비자들의 적립금과 신한카드가 기부하는 그린 캠페인 기금을 활용해 도심 내에 건강한 공원을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다.신한카드는 2019년 10월 딥에코카드를 출시하고 카드 사용시 에코 기부 포인트를 적립하기 시작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신한카드가 신한금융그룹의 '제로 카본 드라이브(Zero Carbon Drive)' 전략에 발맞춰 무공해차 전환 사업에 동참한다.15일 신한카드는 전날 서울 중구 소공로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 (K-EV100)’ 릴레이 선언식에서 보유 차량 100%를 2030년까지 전기·수소차로 전환할 것을 공개적으로 선언했다고 밝혔다.‘K-EV100’이란 민간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차량을 오는 2030년까지 전기&mi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무공해차 전환에 속도를 낸다. 차량구매가 인하, 금리우대 등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100’ 참여기업 상호간 전환노력을 병행해 2030년까지 무공해차로 100% 전환하기로 했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14일 오후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6개 금융업체와 20개 제조업체,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함께 ’2030 무공해차 전환100‘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제조업 무공해차 전환 선언식은 지난 3월 25일 자동차 렌트·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신한카드가 국내 금융권 최초 CDR(Corporate Digital Responsibility, 기업의 디지털 책임) 경영을 선언하면서 디지털 기반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도입한다.25일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의 ESG 3.0 정책과 디지털경제 선언에 발맞춰 CDR경영을 선포했다. 이를 위해 CSO(지속가능경영책임자)를 중심으로 주요 부서장을 포함한 CDR 경영 TFT를 출범시켰다.신한카드의 CDR 경영은 디지털 경영 전반 이슈를 ESG 관점에서 재해석하는 것이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조용병·진옥동·임영진' 체제가 2기에 진입하면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을 확대하며 급변하는 금융시장 내 영향력을 굳히고 있다.지속가능성이란 미래에도 유지할 수 있는 제반 환경으로, 잠재력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미래에도 유지할 수 있는 가치를 가리킨다. 금융의 지속가능성은 ESG활동을 기반으로 구축된 사회책임금융을 통해 확보된다. 최근에는 단순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신한카드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과제 80여개 이행을 완료했다.8일 신한카드는 ESG경영 우수사례 시상식을 열고 지난해 신한금융그룹의 ESG경영 연계아래 총 80여개의 ESG과제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연간 80억원규모의 금융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사고예방 관리체계 고도화', 연 90만건의 종이 명세서 등의 사용량을 줄인 '모바일 컨텐츠 기반 디지털 심사발급', 전통시장 등의 지역 환경개선과 경제 활성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신한카드가 카드 데이터 기반의 탄소배출 지수를 통해 저탄소금융을 선도한다.23일 신한카드는 국내 소비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탄소배출 지수 '신한 Green Index(신한 그린 인덱스)'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Visa가 해외 프로젝트에서 개발한 방법론을 벤치마킹해 Visa와 공동으로 국내 특화 탄소배출 지수를 개발하는 것으로 국내 최초다.그간 탄소배출 관련 연구는 주로 생산이나 에너지 소비량 측면에서 이루어졌으나 '신한 그린 인덱스'는 카드 소비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비가 유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이후 서울 시민의 오프라인 소비가 7.5% 줄고 온라인 소비는 18.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서울 오프라인 상점 매출은 약 9조원 줄었고 한식업은 2조 6천억원 가까이 매출이 감소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가 2020년 신용카드 빅데이터로 서울시민 소비와 서울소재 상점매출액을 분석해 발표했다.서울시에 따르면, 2020년 1월 6일부터 12월 27일 사이 서울시 상점매출액은 2019년 약 100조 원에서 2020년 91조 원으로 약 9조 원(-9.0%) 감소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SK텔레콤이 통신·카드·신용 등 각 분야 최고 수준의 데이터 기업들과 함께 ‘민간 데이터 얼라이언스’를 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 최초 ‘민간 데이터 댐’ 구축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SKT는 신한카드, 코리아크레딧뷰로(KCB), GS리테일, 부동산114 등 각 분야 최고의 데이터 보유 사업자들과 이달 중순 데이터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향후 데이터 얼라이언스를 개방형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파트너와의 초협력을 통해 데
"매출과 영업이익 등 종전 재무성과를 중심으로 한 기업가치 평가 방식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습니다. 기업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중심의 근본적인 변화를 추구해야 합니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해 공식 석상에서 ESG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국내 주요 금융사의 수장들도 새해 벽두부터 ESG를 외치고 나섰습니다.'ESG'란 비 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중심의 경영방침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탄소배출제로(Zero Carbon Drive) 선언을 통한 저탄소금융 성과 등을 인정받으며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입증했다.26일 신한금융그룹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Global 100 Most Sustainable Corporations in the World, 이하 Global 100)’에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9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올해로 17주년을 맞이하는 'Global 100'은 캐나다의 미디어 그룹이자 투자 리서치 기관인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B금융지주와 SK그룹이 국내 기업 가운데 ESG경영 정보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지주와 전기차 배터리 등의 업계가 ESG활동에 관심이 많은 가운데, 저축은행은 상대적으로 그 관심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년간 22만개 사이트에서 333개 기업의 ESG경영 총 정보량을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다.빅데이터 전문 조시기관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15일 국내 333개 기업을 대상으로 ESG경영 관련 총정보량을 분석해 발표했다. 분석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 사이 국내 주요 대기업과 공기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플랫폼을 무기로 디지털 금융시장 내 소매 부문을 재패하고 있는 인터넷전문은행 3대 주자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삼국지 시대가 초읽기에 들어섰다. 승패는 누가 얼마나 빠르게 소비자의 편의와 니즈를 충족하는 모바일 플랫폼을 제공하느냐에 달렸다.8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 관계자는 토스뱅크가 오는 7월 정식 출범을 목표로 본인가를 신청한다고 밝혔다.토스뱅크가 출연을 예고하면서 인뱅 삼국지의 플랫폼 경쟁도 서막이 올랐다. 인터넷은행이 수십년 내공의 시중은행과 견줄 수 있는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일류 신한으로 거듭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8일 신한카드는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전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상반기 임원 워크샵’을 온·오프라인 듀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샵은 2021년 경영전략 ‘딥택트(DEEP-tact)의 성공적 실행을 위해 리더로서의 새로운 각오와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모였다. 워크샵 콘셉트는 ‘신고식’으로 ‘새로운 사람이 자신을 알린다(申告), 새로운 것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