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신한카드 혁신기술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18일 신한카드는 다음달 30일까지 ‘2020 Digital Innovation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ICT 신기술 관점에서의 혁신을 도모하고, 내부역량이 아닌 외부의 관점에서 카드 비즈니스를 새롭게 정의해보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합한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험이다. 공모전에는 지금껏 상용화된 적 없는 아이디어 가운데 디지털 비즈니스와 관련된 소프트웨어 아이디어와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국내 카드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불확실성 증대에도 ‘선방’한 성적표를 받았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제출된 8개 카드사(신한, KB국민, 삼성, 현대, 롯데, 우리, 하나, 비씨카드)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카드사는 상반기 총 1조1천15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남겼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7% 늘어난 수준이다. 특히 카드사들은 2분기 들어 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전분기의 아쉬운 실적을 뛰어 넘었다. 카드사들의 2분기 당기순이익은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카드사 연봉킹은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이 차지했다. 금융권 전체를 포괄해도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정태영 부회장은 현대카드에서 10억8천400만원, 현대캐피탈에서 8억2천500만원, 현대커머셜에서 7억5천400만원을 각각 수령해 총 26억6천300만원을 수령했다.임영진 신한카드의 대표이사는 5억4천700만원을 수령했다. 여기에는 급여 2억7천500만원, 상여금 2억7천만원, 기타소득 200만원이 포함됐다.이동철 KB국민카드 대표이사는 급여 1억9천600만원과 상여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수해복구를 위해 통큰 기부를 단행했다.13일 신한금융그룹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지난 6일 신한은행의 5억원에 이어 추가로 5억원의 기부금 지원한다고 밝혔다. 총 10억원을 지원하는 셈이다.신한금융그룹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추가로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수해 피해지역 복구 및 물품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또한 앞서 지원을 결정한 신한은행은 5억원 기부금을 활용해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재해 복구사업 지원 및 자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신한카드가 사회적·환경적 책임을 연대하는 ESG경영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종이절감 등 친환경 금융에 적극적으로 나섰다.13일 신한카드는 전사적인 ESG 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경영 차원에서 올 상반기 19개의 과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앞서 신한카드는 올해 초 카드업계 최초로 ESG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ESG경영을 추진했다.신한카드는 △연간 20만건의 종이 명세서 및 우편봉투 사용량을 감축한 ‘종이우편 명세서 디지털화’ △연간 7만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신한카드가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에 발맞춰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Green Mobility(그린 모빌리티) 캠페인’을 전개한다.12일 신한카드는 그린 모빌리티의 첫 번째 프로그램 ‘푸조EV-신한카드 그린 모빌리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그린 모빌리티 캠페인’은 신한카드가 국내 주요 자동차 기업과 함께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기차 등 ‘그린 모빌리티(친환경 교통)&r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카드사가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해 영업무대를 신용평가서비스(CB)로 넓혀가고 있다. 특히 기존에는 신용평가 지표로 활용되지 않던 소상공인의 매출데이터 등을 활용해 보다 정교한 신용평가를 지원하는 대안신용평가와 같은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르면 오는 4분기 신한카드부터 활성화될 전망이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카드사가 CB사업 진출을 위한 검토에 돌입했다. 신한·BC·KB국민카드는 CB모델을 출시하고 활성화를 위한 작업이 활발하다. 하나카드도 내년에 CB모델을 내놓는다. 롯데&mid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신한카드가 SK텔레콤과 손잡고 가명정보 결합 상품을 출시하며 데이터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6일 신한카드는 SK텔레콤과 데이터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빅데이터 사업 전략적 제휴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안중선 신한카드 라이프 인포메이션 그룹 부사장과 장홍성 SK텔레콤 광고, Data사업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 3법 내에서 이종사업자 간 가명정보를 활용한 데이터 결합 및 분석을 통한 활성화를 추진한다. 단순한 데이터 유통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금융소비자연맹이 좋은 카드사에 삼성카드를 1위로, 신한카드를 2위로, KB국민카드를 3위로 선정했다. 4일 금융소비자연맹은 작년 말 기준 7개 카드사의 개별 공시정보를 종합 분석한 ‘2020년 소비자 평가 좋은 카드사’ 순위를 공개했다.평가는 안정성(40%), 건전성(20%), 수익성(10%), 소비자성(30%) 등 4대 부문 12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고, 겸영카드사의 회원사인 BC카드는 공시내용 부족으로 평가에서 제외됐다.카드사 안정성 평가는 조정 BIS 자기자본비율, 고객의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애큐온캐피탈의 이중무 대표와 애큐온저축은행 이호근 대표가 나란히 연임을 확정했다.4일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7월말 각각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양사 대표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중무 대표와 이호근 대표는 지난해 8월 대표이사에 취임, 수출 및 내수부진에 따른 경기하강 위험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양호한 실적과 회사 경쟁력 강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 1분기에도 자산과 영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신한카드가 ESG경영 일환으로 결연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대면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4일 신한카드는 1사 1교 결연학교 123개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대면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신한카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면교육이 제한됨에 따라 전문기관과 함께 학교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비대면 금융교육 프로그램 ‘청소년을 위한 금융이야기’를 제작했다.구체적으로 ‘청소년을 위한 금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신한카드가 업계 최초로 개인사업자 CB(Credit Bureau, 신용평가) 사업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3일 신한카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마이데이터 실증 서비스 지원사업에 소상공인 분야의 실증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마이데이터 사업이란 기업들이 축적된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상품·정책 등을 개발하는 서비스를 일컫는다. 오는 5일부터 도입되는 신용정보법 개정안을 통해 시행이 가능해졌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마이데이터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마이데이터 실증 서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신한카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과 어촌경기를 위해 할인혜택 이벤트를 펼친다. 정부가 소비활성화를 위해 진행중인 소비쿠폰정책에 참여하는 차원이다.31일 신한카드는 농촌여행과 어촌체험관광 회복을 위해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정부지원 소비활성화 쿠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신한카드는 정부의 하반기 내수경기 부양 및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책인 할인소비쿠폰 사업을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하는 농촌여행 할인 사업과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사에서 주관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리딩뱅크 자리를 두고 상반기에는 신한금융그룹이, 2분기에는 KB금융그룹이 역전승을 했다. 올해 리딩뱅크는 하반기 ‘디지털·비은행·글로벌’에서 승패가 갈릴 전망이다. 디지털에선 신한이, 글로벌에선 KB가 앞서간 반면 비은행 부분서는 박빙승부를 겨루는 중이다.24일 신한금융그룹은 2020년 상반기 당기순이익 1조8055억원을 시현했다고 발표했다. 전년동기 대비 5.7% 감소했지만 같은 기간 1조7113조를 시현한 KB금융지주를 942억원 차이로 앞지르며 상반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와 라임펀드 사태로 2분기 손실을 입었지만 상반기 리딩금융 자리를 사수했다. 24일 신한금융그룹은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5.7% 감소한 1조 8055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2.3% 감소한 8731억원에 그쳤다.2분기 실적감소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로 충담금이 1850억원 늘고, 라임사태로 금융투자상품 충당금이 2000억원 늘어난 탓이다. 은행부문에서는 지난 5월 추가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금융과 환경은 무관한 일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금융이야 말로 친환경 가치 실현을 이끌어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없어서는 안 될 수단이 ‘금융거래’이기 때문입니다. 자금을 공급하는 금융회사가 미래를 위해 올바른 이윤을 추구한다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닥쳐올 위기에도 지속가능한 경제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기후변화가 초래할 심각한 경제위기인 ‘그린스완’ 현상에 대비해야합니다. 국제결제은행은 지난 1월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이 예기치 못한 심각한 금융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신한은행이 개인사업자 및 법인 고객을 위한 모바일 전용 플랫폼을 출시했다.20일 신한은행은 개인사업자 및 법인고객을 위한 맞춤형 플랫폼 ‘쏠 비즈(SOL Biz)’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쏠 비즈는 기존 신한 S기업뱅크 전면 개편해 △쉽고 빠른 뱅킹 서비스 △고객 중심의 금융 서비스 △편리한 비금융 서비스를 강화했다.쏠 비즈(SOL Biz)는 개인사업자 고객이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기업 인터넷·모바일 뱅킹을 가입할 수 있고, 기업용 공인인증서를 사용하지 않아도 지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신한카드가 언제든지 간편하게 학원비를 납부할 수 있는 모바일 납부 서비스를 내놨다.20일 신한카드는 ‘신한캠퍼스’ 학원비 모바일 납부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신한캠퍼스’는 전국 1만 4천여 학원과의 제휴를 통해 학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과 PC로 신한캠퍼스 제휴 학원을 검색하고 편리하게 학원비를 결제할 수 있는 신한카드의 비대면 원격결제 서비스다.이 서비스는 기존 제공하던 인터넷 홈페이지 기반 결제 기능에 모바일 웹을 통한 비대면 결제 기능을 추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신한카드가 혁신과제 추진을 가속화하는 하반기 경영전략 ‘디지털라이즈’ 프로젝트를 발표했다.17일 신한카드는 임영진 사장을 포함한 전 부서장이 참여해 ‘2020년 하반기 사업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맞는 생존법을 모색하고 각 사업 그룹별 목표 및 달성방안을 논의하기 위한자리다. 이날 사업전략회의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신한카드 본사 및 각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화상시스템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신한카드는 사업전략회의를 통해 상반기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금융위원회가 포스트 코로나시대 디지털 대전환을 위해 ‘금융분야 인공지능(AI) 활성화’ 워킹그룹을 운영한다. 앞서 14일 발표한 정부의 ‘한국판 뉴딜’에서 금융분야에 해당하는 디지털혁신 방안이다.16일 금융위원회는 AI전문기업I 전문기업·핀테크, 금융회사, 유관기관,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금융분야 AI 활성화’ 워킹그룹을 연말까지 구성·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연말까지 AI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