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부영그룹은 미세먼지 감축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환경재단에 3억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오전 최양환 부영그룹 대표이사는 서울 중구 서소문동 동화빌딩 레이첼칼슨홀에서 환경재단에 미세먼지 감축 사업을 위한 기부금 3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 대표이사를 비롯해 환경재단의 이세중 명예이사장, 최열 이사장, 지현영 사무국장이 참석했다.부영그룹이 이번에 기탁하는 3억원은 환경재단의 미세먼지 감축 사업과 각종 연구 등에 사용된다. 환경재단은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정책과 입법 감시 및 미세먼지 종합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3일 김포 롯데시티호텔에서 ‘4차 산업기반 항행시스템 정책 및 혁신전략’을 주제로 항행안전시설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업계 관계자 및 전문가 7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을 맞아 인공지능과 네트워크 등의 항공분야 적용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항행안전시설에 적용 가능한 정책 발굴도 모색할 계획이다.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미래 항공수요에 대비하고 안전과 운항 효율성 증진을 위해 ‘항공시스템 향상 종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지자체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에 민간 솔루션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인증체계가 도입된다. 민간기업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해당 사업의 질을 높이고 관련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국토교통부는 2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의 기본 기능에 대한 기능명세표준 등을 업계 단체표준으로 제정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지자체 스마트시티 센터에서 방범·방재, 교통, 시설물 관리 등 분야별 정보시스템을 연계 및 활용하기 위해 만든 소프트웨어다.기존에는 정부의 R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지난해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가 전년도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7년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면적은 전년 대비 2.3% 증가한 2억3890㎡로 조사됐다. 이는 전체 토지 의 0.2% 수준이다. 다만 금액으로는 전년 대비 6.8% 감소한 30조1183억원(공시지가 기준)으로 나타났다.외국인 국내 토지보유는 2014~2015년 사이 9% 이상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나, 2016년부터 증가세가 둔화돼 2%대를 유지하고 있다.특히 중국인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래미콘 업계 1위 업체인 유진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30일 업계에 따르면 유진기업은 지난 20일 중기부의 ‘에이스 홈센터’ 개장 3년 연기 권고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에이스 홈센터는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500평 규모의 대형 철물마트로, 유진기업이 오랫동안 준비해 왔던 사업이다. 그러나 지난 3월28일 중기부는 산업용재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우려해 이에 대한 개장 3년 연기를 권고했다.유진기업은 이번 소송과 관련해 구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국세청이 납세자의 종합소득세 신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보이는ARS(자동응답시스템)’을 도입했다.국세청은 30일 지난해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내달 31일까지 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종합소득은 이자·배당·사업·근로·연금과 기타 소득을 합산한 것이다.국내에 주소를 두거나 183일 이상 거소(주소지 외 상당 기간 거주하는 장소)를 둔 개인은 국내외에서 발생한 모든 소득을 신고해야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정부가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해외건설엔지니어링 정보시스템'을 확대·개편한다.국토교통부는 내달 1일부터 9개 거점국가 1만1000여 건의 정보를 제공하는 ‘해외건설엔지니어링 정보시스템’을 확대 및 개편한다고 30일 밝혔다.해외건설엔지니어링 정보시스템은 해외 국가에 대한 정보수집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중견 건설엔지니어링 기업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2014년부터 연구개발 사업으로 추진됐다.기존까지 이 시스템은 설계, 감리 등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30일 오후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제주 등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은 이날 “오늘은 일본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다”며 “제주는 남쪽해상에 위치한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낮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제주와 남해안의 예상 강수량은 5~20㎜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이날 전국 주요지역의 예상 낮 기온은 △서울 영상 24도 △부산 영상 22도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국토교통부는 ‘제2회 국토교통 빅데이터 해커톤’을 6월7일부터 무박 2일 동안 개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해커톤이란 ‘해커’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짧은 시간 동안 기획자와 개발자가 협업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경영을 뜻한다.국토교통 빅데이터 밸류업(Value-up)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민간의 새로운 시각과 기술을 정책 현장에 실제로 적용, 현실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풀기 위해 기획됐다. 대회에는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올해 1분기 전국의 건축 인허가 면적이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착공면적은 0.5% 감소했지만 준공면적은 19.4%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국토교통부는 2018년 1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 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전국의 건축 인허가 면적은 전년 동기보다 3% 증가한 3992만7000㎡으로 집계됐다. 동수는 4.3% 증가한 6만2155동으로 나타났다.지역별 건축 허가면적은 수도권 1863만6000㎡, 지방은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이번 달 마지막 날인 30일 일부 지역이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기상청은 29일 “내일 전국은 일본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면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남해안과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고, 새벽부터 낮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이날 전국 주요지역의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12도 △부산 영상 14도 △광주 영상 15도 △대구 영상 12도 △대전 영상 13도 △강릉 영상 16도 등이다.예상 최고기온은 △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경기 용인 한숲시티 입주 예정자들이 서울로 모여들었다. 한숲시티 시공사인 대림산업 이해욱 부회장에 항의하기 위해서다. 한숲시티 입주민들은 “대림산업으로부터 '분양 갑질'을 당했다”며 사측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경기 용인 소재 입주예정 아파트 한숲시티의 입주자협의회는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 자택 앞에서 집회를 벌였다. 협의회 회원 100여명은 이 자리에서 “대림산업은 한숲시티 분양홍보 약속대로 이행하라”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이게 뭔가요, 이곳은 육지의 섬과 다름이 없어요.”경기 용인의 입주 예정 아파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를 두고 하는 말이다. 이곳 입주민들이 시공사인 대림산업에 “사기 분양을 당했다”며 수개월째 항의을 이어가고 있다. 당초 대림산업이 홍보했던 내용들 중 상당수가 거짓이었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한숲시티 입주민들은 대림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규탄집회까지 예고하고 나섰다.오는 6월 말 첫 입주 예정인 용인 한숲시티는 숲세권에 총 68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29일 전국 대부분 지역은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는 가운데 일부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짙어지겠다. 기상청은 28일 “내일은 대기가 정체하고 국외에서 미세먼지가 유입돼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지역별로 서울·경기·강원영서·충북·충남·광주·전북·부산·울산·경남은 ‘나쁨’, 그 밖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28일 오후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으며, 기온 또한 평년보다 높을 전망이다.이날 전국 주요지역의 예상 낮 기온은 △서울 영상 23도 △부산 영상 21도 △광주 영상 25도 △대구 영상 28도 △대전 영상 24도 △강릉 영상 27도 등이다.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m,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1m,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2m로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한국전쟁이 끝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말했다.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이 열린 27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다.트럼프는 이날 트위터에서 “한국전쟁 끝난다! 미국, 그리고 모든 위대한 국민들은 한국에서 현재 일어나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껴야 한다!”고 말했다.트럼프의 이 같은 말은 정전을 선언한 남북 정상의 선언을 받아들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있을 북미정상회담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앞서 트럼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민주평화당과 바른미래당이 오랜만에 같은 목소리를 냈다. 27일 열린 남북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양당 모두 긍정적으로 바라봤다.민평당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6.15 남북공동선언, 10.4선언을 이은 한반도의 운명을 새로 개척한 선언으로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민평당은 “오늘 판문점 선언은 한반도 비핵화, 항구적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남북관계 개선 등 3대 의제에 대해 남북정상이 공동선언 형식으로 합의함으로써 큰 성과를 냈다고 평가한다”고 밝혔다.또한 &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판문점 선언’을 발표하자 외신들도 이 내용을 앞다투어 보도했다.27일 오후(한국시간) 로이터와 CNN 등 외신들은 판문점 선언에 담긴 종전, 평화협정 등을 집중 부각하며 관련 내용들을 긴급 타전했다.로이터 통신은 “남북 두 정상이 비핵화 목표에 합의했다”며 “이로써 한반도의 영원하고 굳건한 평화를 다지기로 했다”고 전했다.미국 CNN은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함께 나온 사진과 함께 &ldquo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역사적인 만남을 가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판문점에서 열린 2018남북정상회담 결과를 담은 '판문점 선언'에 서명했다.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5시40분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 1층 로비에서 '판문점 선언'의 서명식을 가졌다. 이어 평화의집 앞마당에서 생중계로 전 세계에 내용을 공동발표했다.두 정상은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렸다’며 종전을 선언했다. 상대를 향한 적대적 행위를 중단하기로 약속했다. 군축 문제와 비핵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주말인 28일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기상청은 27일 “내일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이라고 밝혔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다만 내륙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이날 전국 주요지역의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11도 △부산 영상 12도 △광주 영상 11도 △대구 영상 9도 △대전 영상 10도 △강릉 영상 14도 등이다.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23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