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환경재단에 3억원을 기탁했다.(부영그룹 제공)2018.5.2/그린포스트코리아
부영그룹이 환경재단에 3억원을 기탁했다.(부영그룹 제공)2018.5.2/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부영그룹은 미세먼지 감축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환경재단에 3억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오전 최양환 부영그룹 대표이사는 서울 중구 서소문동 동화빌딩 레이첼칼슨홀에서 환경재단에 미세먼지 감축 사업을 위한 기부금 3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 대표이사를 비롯해 환경재단의 이세중 명예이사장, 최열 이사장, 지현영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부영그룹이 이번에 기탁하는 3억원은 환경재단의 미세먼지 감축 사업과 각종 연구 등에 사용된다. 환경재단은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정책과 입법 감시 및 미세먼지 종합 포털사이트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 최 대표이사는 “미세먼지로 많은 사람들이 호흡기 질환의 고충을 겪고 있다”며 “부영그룹도 미세먼지를 줄이는 환경보호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chesco12@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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