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효성이 페트병을 재활용한 섬유로 가방을 만드는 등 친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효성에 따르면, 효성티앤씨는 지난 4월 환경부·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개발공사·플리츠마마와 제주의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인 ‘다시 태어나기 위한 되돌림’에 참여했다.이를 위해 효성티앤씨는 제주도개발공사가 수거한 폐페트병을 이용해 리사이클 섬유인 ‘리젠제주’를 만들었다. 친환경 가방 제조 스타트업인 플리츠마마는 이 섬유로 플리츠니트가방을
‘엘 클라시코’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가 펼치는 매치를 뜻합니다. 두 팀은 전통의 명문 구단이자 오랜 라이벌로 통해서 이 매치는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곤 합니다. 경기 내용은 매우 치열하고 때로는 그라운드에서 거친 행동이 오가기도 합니다.라이벌의 사전적 의미는 ‘같은 목적을 가졌거나 같은 분야에서 일하면서 이기거나 앞서려고 서로 겨루는 맞수’라는 뜻입니다. 치열하게 다투고 때로는 선의의 경쟁도 펼치는 사이겠지요. 얄궃은 운명 때문에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카드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추석’을 집중 공략했다.우리카드는 집콕 꿀템과 온·오프라인 장보기 혜택, 해외직구 시 캐시백 할인 등을 제공하고 신한카드는 유튜브서 ‘트롯 라이브 한가위 선물쇼’를 준비해 트로트 음악과, 지역특산물 및 중·소상공인의 개성 넘치는 상품 등을 선보인다. 롯데카드는 롯데계열사와 롯데 모바일상품권 구매 시 및 롯데월드 이용 시 할인혜택 등을 제공하고, 삼성카드는 온&mi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롯데카드가 사용 고객에게 ‘1억원 백지카드’등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17일 롯데카드는 고객 사은행사 ‘롤라 경품대잔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롤라 경품대잔치’는 이날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18개 롯데그룹사와 롯데카드 쇼핑몰에서 롯데 개인신용카드로 결제하면 자동 응모된다.누적 10만원마다 응모권인 ‘롤라볼’이 제공되는데, 롤라볼은 결제금액이 많을수록, 이용한 그룹사가 다양할수록 더 많이 획득할 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일주일 연장되면서 국내 생필품 및 화장품 기업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코로나19로 전 세계 하늘길이 봉쇄된 가운데 면세업계까지 장기휴업에 돌입하면서 사실상 큰 범위에서 화장품 무역자체에 큰 타격을 입었기 때문이다. 이 또한 장기화될 조짐에 화장품업계는 현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양상이다. 사실, 최근 몇 해동안 국내 화장품 업계는 중국 사드, 홍콩 시위, 일본 불매 등의 크고 작은 사회문제를 겪으면서 안팎으로 최악의 악재를 기록했다. 여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코로나19까지 터지면서 마비상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롯데카드가 롯데 계열사 단골고객을 위한 롯데그룹 전용카드 ‘롤라(Lola)카드’ 3종을 내놨다.7일 롯데카드는 롯데 계열사 이용금액의 7%를 적립해주고 롯데 안팎의 다양한 혜택을 추가한 ‘롯데그룹’카드 ‘롤라(Lola)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롤라카드는 롯데 계열사 이용 시 7%를 롤라머니(Lola money)가 적립되며, 롤라머니는 롯데상품권이나 엘포인트(L.POINT)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지난달 롯데 계열사가 아닌 가맹점 이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삼성카드가 대표선수 카드 라인업을 업그레이드했다. 디지털에 특화된 언택트 전용 삼성카드는 합리적인 연회비의 디지털 특화 상품인 ‘taptap’ 3종을 출시하고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블루도 리뉴얼했다.3일 삼성카드는 △taptap DIGITAL △taptap DRIVE △taptap SHOPPING' 3종을 출시하고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블루’를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taptap’ 3종은 언택트 소비와 해외 결제 관련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화 되자, 온라인 쇼핑 이용자가 급증했다. 반면에 대형마트, 백화점 등의 오프라인 유통채널은 대폭 감소했지만, 편의점은 유일하게 소폭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020년 7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몰의 7월 매출은 지난해 동월 대비 13.4% 성장했다. 오프라인 채널은 SSM, 대형마트, 백화점 모두 각각 -11.9%, -5.5%, -2.1% 떨어진 반면 유일하게 편의점은 3.7% 소폭 성장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정부가 위기에 빠진 항공산업을 살리기 위한 지원대책을 발표했다.국토교통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5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고용·경영 안정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항공산업 지원방안’을 발표했다.그동안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국제선 운항이 중단되면서 피해를 입고 있는 항공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대책을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항공사 매출 비중이 높은 국제선 여객 실적이 전년 대비 97% 이상 감소하는 등 항공산업은 여전히 위기에 직면한
카드사가 각 사별로 정체성과 알짜 혜택을 총 집합시킨 시리즈카드로 승부수를 띄웠다. 짧게는 3개월 만에 출시됐다 단종 되기도 하는 신상품 러시 속에서도 10년 가까이 터줏대감으로 자리를 지켜온 카드까지, ‘한 번쯤 들어봤지만 놓쳤던’ 시리즈카드를 소개한다.[편집자주][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카드업계 1위’ 신한카드를 일군 데는 신한카드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Deep시리즈’ 카드를 제외할 수 없다. 신한카드는 ‘Deep’카드를 고유의 정체성
코로나19 여파로 재계와 산업계 전반에 위기감이 감돕니다. 세계 곳곳의 공장과 상점이 문을 닫고 소비자들의 생활 습관이 변하면서 기업들은 줄줄이 타격을 입었습니다. IMF와 글로벌 금융위기에 이은 또 한 번의 시련입니다.대한민국은 이 위기에서 슬기롭게 벗어날 수 있을까요? 절망할 필요 없습니다. 난세에는 영웅이 등장합니다. 코로나 최일선에서 밤낮으로 바이러스와 싸운 의료진의 노력이 빛을 본 것처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위기에 굽히지 않고 정면으로 맞설 또 다른 영웅들이 있습니다.동방의 작은 나라, 내수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신세계도 코로나19를 피해가지 못했다. 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은 신세계가 지난 2분기 사상 첫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2011년 백화점과 이마트 부문 분리 이후 첫 분기 적자다. 코로나19로 한때 황금기를 누렸던 면세사업의 몰락이 이번 신세계의 적자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신세계는 올해 2분기에 연결 기준 431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1063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순이익도 적자로 돌아섰다. 매출은 1조144억원으로 32.6% 줄었다.신세계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오랫동안 공석이었던 한국면세점 협회 제 6대 회장이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로 확정됐다. 한국면세점협회는 3일 지난달 24일 ‘2020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열고 이 대표를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에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장선욱 전 회장이 물러 선 이후 4년간 공석이었던 회장 자리가 채워졌다.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영향으로 면세 카테고리가 직격탄을 맞자 앞으로의 상황이 더욱 심각해 질 것이라는 것에 의해 이를 새롭게 자리매김 할 역할이 필요해 신임회장의 선출을 요구해왔다고 전했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K뷰티의 선두주자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도 코로나19에 의해 2분기 실적이 엇갈렸다. LG생활건강은 코로나19에도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고 아모레퍼시픽은 그에 미치지 못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관광객과 수출이 막히자 해외 비중이 높은 아모레퍼시픽이 더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분석 된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올 2분기 매출은 1조180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5%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7% 줄어든 362억원이다. 반대로 LG생활건강의 2분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변수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6월 국내 산업생산과 소비, 투자 등 산업활동 3대 지표가 일제히 증가했다. 경기 역시 전월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대 지표가 동반 상승한 것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이다.통계청이 31일 ‘6월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생산과 소비, 투자, 경기 모두 전월에 비해 증가했다. 내수 출하는 전월대비 7.3% 증가, 수출 출하는 전월대비 9.8% 증가하면서 수출도 회복 조짐을 보였다.전산업생산은 자동차 반도체 등 광
환경과 경제를 각각 표현하는 여러 단어들이 있습니다. 그런 단어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환경은 머리로는 이해가 잘 가지만 실천이 어렵고, 경제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도 왠지 복잡하고 어려워 이해가 잘 안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요즘은 환경과 경제를 함께 다루는 용어들도 많습니다. 두 가지 가치를 따로 떼어 구분하는 게 아니라 하나의 영역으로 보려는 시도들이 많아져서입니다. 환경을 지키면서 경제도 살리자는 의도겠지요. 그린포스트코리아가 ‘환경경제신문’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것도 이런 까닭입니
카드사가 각 사별로 정체성과 알짜 혜택을 총 집합시킨 시리즈카드로 승부수를 띄웠다. 짧게는 3개월 만에 출시됐다 단종 되기도 하는 신상품 러시 속에서도 10년 가까이 터줏대감으로 자리를 지켜온 카드까지, ‘한 번쯤 들어봤지만 놓쳤던’ 시리즈카드를 소개한다.[편집자주][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시리즈카드 대표주자하면 현대카드의 알파벳카드를 떠올린다. 현대카드는 지난 2003년 5월 업계 최초로 포인트 선지급 서비스인 세이브 포인트 제도를 도입한 ‘현대카드 M’을 출시하며 시리즈카드의 물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명품 재고 상품만 따로 판매하는 온라인몰을 만들었다. 신세계면세점은 ‘쓱스페셜’ 모바일 앱(응용 프로그램)을 내놨다고 21일 밝혔다. 쓱스페셜은 신세계면세점 창고에 입고된 지 6개월이 넘은 재고 상품을 전문으로 판매한다. 기존 인터넷면세점과 달리,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구매할 수 있다.쓱스페셜은 고가의 시계 상품 구색이 많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시계 브랜드 블랑팡, 독일의 대표적 시계 글라슈테 오리지날, 파일럿 시계로 유명한 브라이틀링 등이다. 또 해밀턴, 미도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스위스 화장품 브랜드 '스위스 퍼펙션'을 인수했다.14일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스위스 퍼펙션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기업이 해외 명품 스킨케어 브랜드를 인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인수를 통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최고급 스킨케어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 확보로 글로벌 인지도 제고는 물론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인수작업이 마무리되는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스위스 퍼펙션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스위스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저축은행업계 최초로 QR코드를 활용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10일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6일부터 웰컴디지털뱅크(웰뱅)를 통해 QR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의 QR결제서비스는 BC카드와 독자적 협약을 통해 이뤄졌다.BC카드 가맹점 중 QR결제를 지원하는 곳에서는 모두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바코드결제보다 더 많은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하는 방식도 간편하다. 이용방식은 웰뱅 하단에 상시 노출되는 QR코드를 클릭하면 하면 바로 결제화면으로 이동한다. 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