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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 요거트, 토마토, 시금치, 당근, 베리류 등 '매일 먹으면 좋은 음식'이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의 한 뉴스 전문채널은 '좋은 음식, 나쁜 음식' 시리즈의 저자 데이비드 징크젠코의 말과 연구를 바탕으로 '매일 먹으면 좋은 음식 6가지'를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두, 요거트, 토마토, 시금치, 당근, 베리류 등을 매일 섭취할 경우 인체의 항산화 작용을 돕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도 '슈퍼 푸드'로 각광받고 있는 베리류는 비타민 A와 C가 많이 들어있어 심장
일반
온라인 이슈팀
2013.09.2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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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구 10만명 당 암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10년 새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명 중 7명은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15일 서울시가 시 통계와 보건복지부·통계청 자료 등을 분석해 발표한 '서울 보건ㆍ복지의 주요변화 및 시민의식 분석현황'에 따르면 인구 10만명 당 암으로 인한 사망자는 2001년 98.0명에서 2011년 119.6명으로 21.6명(22.0%) 증가했다.2011년 인구 10만명당 암 사망자를 종류별로 보면 폐암(24.5명), 간암(17.4명), 위암(15
일반
남보미 기자
2013.02.1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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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로 인정되는 업무상질병에 위암, 대장암, 유방암 등 12종의 암의 추가된다. 또 호흡기계 질병인 급성중독을 일으키는 화학물질도 불산, 일산화탄소 등을 포함해 8종이 늘어난다.14일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의 '산재보험법ㆍ근로기준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 오는 15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열리는 '업무상질병 인정기준 개선방안 정책토론회'에서 노동계ㆍ학계 등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그동안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았던 직업성 암의 종류가 9종에서 21종으로 늘어나고 암을 유발하는 원인물질도 현행
환경 트렌드
장혜진 기자
2013.02.1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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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쌀 '조생흑찰‘이 위염, 위암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인 헬리코박터 파이로리의 독소 분비를 억제하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조생흑찰'’은 2004년도에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조생종 흑찰벼로 가공과 혼반용으로 이용되고 있다.25일 농진청 연구결과에 따르면, 조생흑찰 추출물 중 독소분비 억제효과를 나타내는 핵심물질은 안토시아닌계 화합물인 시아니딘-3-O-글루코사이드(Cyanidin-3-O-glucoside, C3G)이다. 이 물질은 헬리코박터 파이로리의 독소성분인 CagA, VacA의 위장 내 분비를 차단해 위장세포
일반
장혜진 기자
2012.10.2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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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지하철역 37개소가 라돈 농도 특별관리역으로 지정된다. 라돈은 폐암 유발 물질로 알려져 있다.이는 스크린 도어 설치 후 전동차 안의 라돈 농도가 평균 53%, 최고 166%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와 언론 보도에 따라 서울시가 취한 조치다.21일 서울시는 지하철 운영기관이 특별관리구역을 지정해 관리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라돈 농도 저감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역은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 17곳, 5~8호선을 운영하는 도시철도공사 20곳이다.노선별로 보면 2호선의 경우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을지로4
환경 트렌드
이재룡 기자
2012.10.2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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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기지 '캠프캐럴' 인근 왜관지역에서 고엽제 노출로 인한 주민의 건강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해 9월부터 약 13개월 동안 민관공동조사단이 경북 칠곡군 왜관지역 8개리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주민 5320명에 대한 설문조사와 표본추출로 선정된 1033명의 임상검사 결과 이 같이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1차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왜관지역에서의 지하수 섭취를 오래 마시거나 거주기간이 길수록 암, 고혈압, 천식 등 일부 질환의 진단율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하지만 2차 의사문진과 임상검사에서는 지하수 섭취기간과
일반
정순영 기자
2012.09.2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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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은 최근 6개월 사이 병원을 찾은 당뇨병 환자 477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7%가 당뇨병 판정 전후로 암 진단을 받아 투병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이 같은 당뇨병 환자의 암 보유율은 국민 전체의 암 발생률 2.9%보다 약 1.6배 가량 높은 수치다.당뇨병 환자의 성별 암 종류를 보면 남성이 위암, 결장암, 간암, 비뇨기암, 갑상선암 등의 순이었고 여성은 갑상선암, 유방암, 결장암, 간암, 자궁암, 위암 등의 차례로 많았다.당뇨병과 직접 관련이 있는 췌장암은 6명으로 1.3%에 해당됐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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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 기자
2012.08.3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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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은 암정밀검진과 뇌혈관검진을 희망하는 주민들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검진 신청은 16일부터 31일까지 기장군에 3년 이상 살고 있는 40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가까운 읍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건강검진 대상자는 장기거주,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 거주 여부,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로 등을 고려해 선정된다.만 65세 이상 주민과 만 40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ㆍ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유가족은 80만원 검진비용의 전액을 지원받고 만 40세 이상 주민은 검진비용의 절반을 지원받는다.40~
일반
정순영 기자
2012.07.1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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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20년내에 전 세계적으로 암을 앓는 사람의 수가 75%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란셋종양학지에 1일 발표된 WHO IARC(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 보고서에 따르면 특히 건강에 이롭지 않은 서구적 생활습관이 널리 퍼지고 있는 빈곤 국가에서 암 발병율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다.개발도상국들 상당수의 생활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생활수준 향상은 반대로 나쁜 식습관, 운동 부족 등의 나쁜 습관으로 인한 각종 암의 발병 증가를 유발할 수 있다는 주장
일반
권윤 기자
2012.06.0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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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보건소가 암 정보관 2호를 덕진진료실 1층에 개관했다. 지난해 개관한 완산진료실 1호관에 이은 것으로, 암에 관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암 정보관에는 암 관련 통계와 잘못된 상식을 바로 잡으면서 암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암 검진 필수', 흡연과 암과의 관계를 통해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는 '흡연과 암', 남녀 공통 주요 암 중 위암, 간암, 대장암, 폐암의 원인, 증상, 진단, 병기, 치료, 예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김경숙 전주시 보건소장은 "암 정보관의 설치가 전주시의 암 예방 및 발
일반
이랑구 기자
2012.05.0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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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 "광우병 관련 필요한 조치에 최선"…정부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 최우선, 정보 신속하게 알리겠다 밝혀.▲동해 표기 개정, 2017년 IHO차기 총회로 연기…국제수로기구 총회, 동해 표기 개정 논의 결론 못내 다음 총회로 미뤄져.▲"북한, 로켓발사 실패 만회용 핵실험 준비"…프랑스 르몽드지, 북한 농축 우라늄 이용해 3차 핵실험 준비 보도.▲혁신도시 '초에너지 절약형 녹색청사'짓는다…혁신도시별 1개 기관씩 총 10개 기관 녹색건축물 시범사업 대상 선정.▲휴대폰 가격표시
환경 트렌드
환경TV
2012.04.2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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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들을 위한 식사 가이드와 추천 요리를 수록한 식생활 관리 지침서가 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에서 발간됐다.삼성서울병원은 암환자 치료 중과 치료 후 식생활에 실제 도움이 되는 19종의 추천 음식과 요리법을 사진과 함께 정리한 '암과 식생활'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식욕부진, 오심, 구토, 입맛 없을 때, 후각 변화, 입안 건조증, 변비, 설사 등의 수술이나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환자 상태에 따라 도움이 되는 음식과 요리법이 소개돼 있다.또한 치료 후 식생활편에서는 유방암, 위암, 대장암, 폐암 등 각
일반
장혜진 기자
2012.04.1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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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세계적인 암 유전체 국제 컨소시엄인 ICGC(International Cancer Genome Consortium)에 14번째 국가로 참여한다.보건복지부는 우리나라는 ICGC 유방암 프로젝트에 우선 참여하게 되며 앞으로 5년간 매년 10억원의 연구비가 국제공동연구에 지원된다고 16일 밝혔다.우리나라의 ICGC 참여는 보건복지부 ‘차세대 맞춤의료 유전체 사업단’의 ‘맞춤의료 암 유전체 통합전략센터에서 주관하게 된다.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ICGC 유방암 프로젝트는 영국의 생거 연구소의 공동
일반
장혜진 기자
2012.03.1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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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보건소는 오는 13일 '2012년 제1기 암예방 건강대학'을 개강한다.건강한 삶을 위협하는 암은 1983년 이후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급격한 환경변화와 노령화 등으로 암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암 발생의 1/3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1/3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이에 서초구는 암환자 발생을 줄이기 위해 국가암 조기검진, 암예방건강대학, 유방암제로프로젝트, 찾아가는 유방암 예방 교
일반
권윤 기자
2012.03.1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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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들이 암에 걸릴 확률은 36% 정도로 3명 중 1명꼴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최근 국내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60%를 웃돌는 것으로 조사됐다.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가암등록통계(2009년 기준)를 29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이 평균수명인 81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6.2%로 나타났다. 성별로 나눠보면 남성은 5명 가운데 2명, 여성은 3명 가운데 1명꼴로 남성이 여성보다 암 발병 확률이 좀 더 높았다. 암 종류별 평생 발병 확률은 남자의 경우
일반
배샛별 기자
2011.12.29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