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 공공기관의 무분별한 해외출자사업을 방지하기 위해 관련법률을 손질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사진·천안을)은 지난 11일, 공기업이나 준정부기관이 해외사업에 출자하는 경우 반드시 주무기관의 장 및 기획재정부장관과 사전협의를 거치도록 하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이 법안이 통과되면, 공공기관의 무분별한 해외사업 확장으로 인한 손실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개정안에는 김경진, 김상희, 김영춘, 김정우, 권칠승, 박남춘, 백혜련, 서영교, 신창현, 안규백, 양승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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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2016.11.13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