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조규희 기자] 2017년대한민국로하스365어워즈 보건산업대상에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선정됐다.서울시 강서구는 본 상 수상으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추구하는 생활방식'으로 자신뿐만 아니라 이웃을 비롯해 세상 모든 생명체들과 건강하게 공존하는 삶을 위한 생활 방식인 로하스(LOHAS, Life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를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강서구는 자원이 순환되는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재활용 활성화 △음식물쓰레기 감량·자원화 △생
[그린포스트코리아 조규희 기자] 2017년대한민국로하스365어워즈에서 경북도 문경시(시장 고윤환)가 친환경에너지대상을 수상했다.문경시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추구하는 생활방식'으로 자신뿐만 아니라 이웃을 비롯한 세상 모든 생명체들과 건강하게 공존하는 삶을 위한 생활 방식인 로하스(LOHAS, Life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실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문경시는 △미래지향적 친환경 도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자원순환 도시 △전국 최고의 환경 모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
[그린포스트코리아 박현영 기자] 환경부는 ‘순환자원정보센터 활성화 캠페인’에서 지자체 참여 분야 최우수상에 부천시 등 14개 수상자를 분야별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순환자원정보센터는 2012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10월 기준으로 회원 수는 15만9000명, 누적 폐기물 거래 건수는 53만4000건 등 폐기물과 순환자원 이용을 통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캠페인은 폐기물·중고물품의 재활용·재사용 활성화 및 순환자원정보센터 정보 활용방안 마련을 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현영 기자] 국민 10명 중 9명은 커피전문점 테이크아웃을 위해 제공되는 1회용컵에 보증금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는 1회용컵 보증금제도 도입에 대한 국민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9.9%가 제도 도입에 동의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환경부의 1회용품 종합대책 마련에 앞서, 1회용컵 감량 및 재활용 활성화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는 한국리서치를 통해 10월부터 11월까지 1개월간 전국 만 20세 이상 성인 남녀 200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조사 결과,
[그린포스트코리아 박현영 기자] 환경분야 유일한 취업 박람회가 서울 세텍 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유망 환경기업과 공공기관, 국제기구, 민간단체 등 환경관련 기관이 모두 참가했다.환경부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환경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24일 서울 강남구 세텍 전시장에서 ‘제18회 환경산업 신(新)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10년부터 열린 이번 박람회는 환경 분야 유일한 취업 행사로, 환경기업과 구직자를 효과적으로 연결해 환경 분야의 고용확대 위해 마련됐다. 올해 박람회는 환경부와 서울시가
[그린포스트코리아 박현영 기자] 집에서 유용하게 사용하던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은 폐기할 때면 골치덩이가 된다. 가전제품의 크기와 무게도 문제지만, 한 대당 3000원~1만 5000원까지 하는 배출 수수료도 발생한다.처치곤란한 폐가전제품을 손쉽게 처리할 방법이 있다. 환경부가 서비스하고 있는 무상방문수거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환경부에 따르면 올해 무상방문수거서비스 관련, 폐가전제품을 수거·운반 비용은 총 135억 원 정도가 들어갔다고 한다. 하지만 가전제품을 폐기하는 국민들은 비용을 전혀 내지 않고, 전기전자제품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현영 기자] 서울 광화문에서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생태관광 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각종 체험행사와 함께 다양한 공연도 마련됐다.환경부는 생태관광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제3회 생태관광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북한산과 내장산에서 각각 열렸던 지난 축제와 달리 서울 도심 한복판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것이 특징이다.‘나, 너, 우리 함께하는 생태관광!’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생태관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배우 류준열이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의 환경 감시선 교육 과정을 이수한다.12월 5일부터 7일, 류준열이 대만 타이베이에서 그린피스 환경 감시선 레인보우 워리어호에 탑승한다. 이곳에서 '환경 감시선 활동 기본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승선할 환경 감시선 레인보우 워리어호는 1978년 첫 항해 이후 세계 평화와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파 중이다. 폐수 저장 및 오수 재활용을 위한 생물학적 여과장치를 갖추는 등 친환경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류준열은 선상 캠페인을 위한 통신·안전 등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건강하고 안전하며 착한 소비'를 알리는 2017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이 개막했다.환경부가 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이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C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환경대전은 친환경 소비생활 문화 확산을 통해 친환경 산업, 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행사장에는 지속가능한 성장의 가치와 비전을 찾기 위해 정부와 기업, 소비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환경부의 미세먼지 특별 대책같은 정책이 홍보되거나, 친환경을 강조하는 녹색 제품이 소개되는 등 관람객에게 &
[그린포스트코리아 박현영 기자] 1급 발암물질인 비소가 들어 있는 LED조명이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아무런 조치 없이 그냥 버려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비소는 국제 암연구소에서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한 유해물질이다.3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임이자 자유한국당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LED조명에 대한 생산량과 배출량에 대한 현황파악이 전혀 되고 있지 않았다.환경부는 LED조명에 대한 규모, 물량에 대해 자료가 없다고 답했고, 산업매출액에 대해서만 2012년 약4조3000
[그린포스트코리아 박현영 기자] 올해 초 빈병 보증금이 인상된 후 빈병 반환율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빈병 재사용 횟수에 큰 영향을 주는 소비자 반환율은 지난해보다 1.6배나 증가했다.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올해 초 빈병 보증금 인상 이후 소비자 반환율이 현재 49.5%(10월22일 기준)로 나타났으며, 빈병 회수율도 97.0%를 기록하는 등 빈병 보증금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앞서 환경부는 23년 만에 올해 1월 1일부터 빈병 보증금을 인상했다. 종전 빈병 보증금은 소주병 40원, 맥주병
[그린포스트코리아 정해권 기자] 환경부 산하 공익법인이 배우자등 사망 시 조의금으로 500만원을 지급한다는 지급규정이 있어 지나치게 많은 금액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환경부 산하 공익법인중 한국자원순환유통지원센터(이하KORA)가 임직원 복리후생비 내부규정에 임직원 배우자 사망 시 조의금으로 500만원을 지급한다는 내용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같은 내용은 작년12월에 환경부 자원재활용과에서 KORA를 정기 점검한 결과 확인된 것으로 조의금 규정을 보면 적게는 100만원에서 많게는 500만원까지 지급하도록 되어있다.이같은
환경부 산하 공익법인 중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하 KORA)가 운용자금이 연간 8천억 대 이르는데도 공익법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제대로 된 감사 없이 단순 지도점검만 하고 있어 부실운영과 각종 이권에 대한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KORA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제품·포장재의 회수·재활용의무를 대행하고, 재활용가능자원의 안정적인 수요 및 공급을 통하여 공공의 이익을 도모하려는 목적으로 설립된 공익 사단법인으로 환경부 출신의 이사장과 주요 기업이 이사로 등록된 단체다.주요 업무는
경주시는 신라왕궁 복원사업을 위한 경주시민의 하나 된 마음을 담아 19일 월성 석빙고 북편에서 ‘2017 신라석재 헌증식’을 가졌다.헌증식은 번성했던 천년왕도 경주의 화려한 건축물은 유실되고 민간에서 건축부재나 공공건물 재건용으로 활용되고 있어 이를 신라왕경 복원을 즈음하여 민간이나 기관에서 보유․활용하고 있는 왕궁 등의 석재부재를 널리 수집하여 왕궁복원의 완성도와 복원에 재활용코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올해로 3회차를 맞은 신라석재 헌증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과 박승직 시의장, 이상필 경주향교 전교, 김윤근
제주도내 양돈장 돼지사육두수는 올 10월 현재 총 55만8,086 마리이며, 일부 농가는 관련법에 의해 사육두수 등의 신고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16일 제주자치도는 제주시 한림읍 상명석산 주변 분뇨무단유출과 관련 후속조치로 도정 사상 처음으로 도내 양돈장에 대한 운영실태 전수조사를 마무리하고, 이를 토대로 돼지 사육두수와 분뇨발생량 및 처리량 실태 등 운영상 나타난 문제점을 하나씩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제주도내 양돈농가에 대한 돼지 사육두수 등 운영실태 전수조사는 가축분뇨 발생 및 처리실태를 확인, 문제점과 제도를
[그린포스트코리아=박현영 기자]환경부가 법까지 위반하면서까지 조명공제조합에 특혜를 준 사실이 드러났다. 조명공제조합이 지급해야하는 부과금을 면제하기 위해 상위법에 반하는 예규를 개정한 것. 이는 한 조합을 위한 특혜로, 국고의 손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1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환경부가 상위법을 위반하며 조명공제조합에 특혜를 제공했다고 지적했다.한 의원에 따르면 환경부의 특혜는 크게 4가지 사항이다. 먼저 △공제조합 인가 조건에 부합하지 않음에도 공제조합으로 인가해준 문제 △조명공제조합 부과금 면
한국환경공단은 환경정책 45가지를 알기 쉽게 소개한 도서 '좌충우돌 환경가족의 세상과 통하는 환경이야기 45'를 출간했다.환경이야기 45는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5인 가족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들은 생활과 밀접한 환경관련 문제를 겪고, 해결해나가며 '정책'에 대해 배운다. 독자는 삽화와 이야기를 통해 이들의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책에서는 △독방귀 같은 배기가스는 이제 퇴장 △눈 가리면 알게 되는 진짜 물맛 △쓰레기 삼단분리 △빛 때로는 공해가 될 수 있어 등 기후대기, 물환경, 자연순환, 환경
다가올 추석 연휴 기간 이산화탄소(CO2) 발생을 줄이면서 뜻 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친환경 명절 보내는 손쉬운 실천방법이 있다. 서울시가 환경부·녹색서울시민위원회‧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친환경 명절 보내는 법을 제안했다. 1. 친환경, 최선의 선택은 대중교통이용 귀성·귀경길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은 물론 ‘저탄소 명절’까지 만들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대중교통 이용이다. 버스나 기차를 이용하면 자가용 대비 온실가스 배출이 각각 15%. 10%수준으로 줄어든다. 자가
‘서울 차 없는 날’ 행사에 맞춰 잠수교에서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는 '서울 차 없는 날'인 24일에 ‘순환의 거리’로 지정된 잠수교 일대에서 ‘희망나눔 에코브릿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잠수교 및 달빛광장(세빛섬 방향)에서 펼쳐지며, 한강 남북을 잇는 잠수교에서 자원순환문화를 체험하고 이웃과 나눔도 실천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희망나눔 에코브릿지 페스티벌은 2014년을 시작으로 올해 3회(2016년 미개
1960년대 처음 쓰이기 시작한 플라스틱은 생활 속 곳곳으로 광범위하게 퍼져 나갔다. 가볍고 경제적이며 가공이 용이해 생활용품과 전자제품 뿐만 아니라 아기 젖병부터 음료수병과 컵, 반찬 등을 보관하는 용기까지 플라스틱이 활용되는 곳은 무궁무진하다.통계청이 지난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1인당 연간 플라스틱 소비량이 98.2kg으로 미국의 97.7kg보다 많았다. 인간이 소비해온 플라스틱의 역습이 시작됐다. 플라스틱은 생분해가 되지 않고 보통 수백 년간 지구를 떠돌며 환경과 생태계를 위협한다.1. 플라스틱, 얼마나 사용되고 버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