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씨 별세, 김성록(코웨이 경영관리실장 상무보)씨 부친상=18일, 문경장례식장 301호(경상북도 문경시 산양면 서당마길 7-5), 발인 20일 오전7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세계적으로 친환경차 전환에 대한 요구가 급속도로 커져 나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오는 2030년까지 미국 내 친환경차 판매 비율을 50%까지 끌어 올리는 행정명령 등을 내놓으면서 전기차 보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유럽연합(EU)은 2035년 내연기관차 판매 전면 금지를 선포한데 이어, 영국은 2035년까지 내연기관차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이미 전기차 비중 60%를 달성한 노르웨이는 2025년부터 전기차만 팔도록 했다. 중국도 전기차 비중을 지속적으로 높여 2035년부터 순수 내연기관차 판매를 중단
지속가능하고 청정한 에너지로의 전환은 대기오염과 지구온난화를 해결하기 위해 최우선적으로 고려돼야 할 사항으로 꼽힙니다. 현재 화석연료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에너지 산업은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산업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화석에너지원을 대체할 다양한 에너지원들이 논의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에너지원은 '수소(H2)'입니다.수소는 우주 질량의 75%를 차지할 정도로 풍부할 뿐만 아니라 연소하더라도 소량의 물과 아주 적은 양의 질소산화물만 발생시키는 않는 청정에너지로 불립니다. 또한 질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두산중공업이 폐플라스틱·폐비닐(이하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수소생산 기술 개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폐플라스틱 연속식 열분해 전문기업인 리보테크와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리보테크는 폐플라스틱을 연속식으로 열분해해서 가스를 생산하고, 두산중공업은 열분해 가스를 수소로 개질하는 핵심설비와 공정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에 적용하는 연속식 열분해 기술은 원료의 지속 투입으로 연속 생산을 할 수 있어 처리규모를 쉽게 확대할 수 있고 경제성도 확보할 수 있다.두산중공업은 2021년까지 하루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는 19일 경북도청에서 경북도 및 경주시, 김천시, 문경시, 상주시, 안동시, 영주시, 영천시, 포항시와 함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일괄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지방상수도는 지방자치단체가 관할 지역주민 또는 인근 지역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직접 운영 및 관리하는 수도를 말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8개 시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수자원공사에 위탁 △수자원공사는 사업 수행 및 지방상수도 경영 개선을 위한 기술 등을 지원 △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일본 비와호박물관과 오는 23일 경상북도 상북시 소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수장동에서 제5회 한·일 공동 발표회(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공동 발표회는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5월 22일)을 기념해 한국과 일본의 담수 생물다양성의 변천을 주제로 열린다.이에 앞서 양 기관의 발표회 참석자들은 22일 상주시의 낙동강 상주보와 문경시의 영강 일대에서 생물다양성을 조사했다. 또한 일본에서 제일 크고 오래된 호수인 비와호의 녹조 변천 과정과 담수 생물다양성 정보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국토지리정보원은 2019년 기해년(己亥年) '돼지의 해'를 맞이해 전국 지명 분석 결과를 30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돼지에 관련돼 고시된 지명은 총 112개이며, 그 중 전남이 27개로 제일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경남이 21개, 전북이 16개, 경북이 13개, 경북이 13개를 기록하며 상위권을 차지했다.국토지리정보원 관계자는 "지역 이름이 돼지에서 따온 곳들은 주로 우리나라의 남쪽지역으로 풍요로운 곡창지대가 있는 곳이다. 상대적으로 먹거리가 풍부한 이 지역에서 가축으로 돼지를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매일유업과 자이글, 케이비에프, 영농조합법인 우리잔디, 동성제약이 지속가능한 사회를 꿈꾸며 건강한 세상 만들기에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대한민국로하스대상위원회는 14일 '2018 대한민국 로하스365어워즈' 본상 수상 기업 및 기관 5곳을 발표했다. '대한민국 로하스365어워즈'는 와 사단법인 에코유스가 주관하고, 환경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올해는 지속가능부문에서 △친환경경영대상(환경부장관상) 매일유업㈜ △친환경기술대상(환경부장관상) 자이글㈜,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지속 가능한 사회를 꿈꾸며 ‘LOHAS(로하스)’ 실천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 등이 한 자리에 모인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2018 대한민국 로하스365어워즈’ 시상식이 오는 11월 28일 열린다.로하스는 ‘Life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의 준말이다.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조성을 위해 환경보전을 우선시하는 생활습관을 의미한다. 선진국의 경우 전체 소비자의 25% 정도가 로하스를 실천하고 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 만들기를 위한 ‘2018 대한민국 로하스365어워즈’ 행사가 개최된다. ‘Life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의 준말인 로하스(LOHAS)는 건강과 환경보전을 우선시하는 생활방식을 일컫는다.로하스365어워즈는 ‘대한민국건강환경대상’을 모태로 2013년부터 5년 동안 개최돼 온 시상식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친환경 사회 조성에 기여한 기업·단체·공공기관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해양수산부는 오는 7~8월에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국제해양법 모의재판대회’와 ‘해양영토 논문경시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해수부는 대학(원)생들의 해양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련 분야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각각 2013년과 2016년부터 이 대회를 시행해 왔다.올해 6회째를 맞이한 ‘국제해양법 모의재판대회’는 오는 8월 24일 오전 9~6시에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최근 국제 이슈로 떠오른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5일 전국에서는 식목일 기념행사가 열렸다.산림청은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지역주민, 임업인, 학생 등 3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두대간 복원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행사에 참석한 김재현 산림청장은 "산촌·도시가 숲과 상생하는 ‘숲 속의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면서 "‘숲 속의 대한민국’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시숲과 정원을 확대·조성해 숲과 사람이 공존하는 사회를 말한다"고 설명했다.나무를 직접 심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조규희 기자] 2017년대한민국로하스365어워즈에서 경북도 문경시(시장 고윤환)가 친환경에너지대상을 수상했다.문경시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추구하는 생활방식'으로 자신뿐만 아니라 이웃을 비롯한 세상 모든 생명체들과 건강하게 공존하는 삶을 위한 생활 방식인 로하스(LOHAS, Life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실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문경시는 △미래지향적 친환경 도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자원순환 도시 △전국 최고의 환경 모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
[그린포스트코리아 조규희 기자]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기업, 단체가 그 공로를 인정받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다.오는 7일 10시부터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 2층 가넷에서는 대한민국로하스대상위원회 주최로 2017년대한민국로하스365어워즈가 개최된다. 본 시상식은 (주)그린포스트코리아와 (사)로하스코리아포럼가 주관하고 환경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수상의 영광은 지속가능부문 △친환경경영대상(환경부장관상) 강원도 영월군 △친환경에너지대상(환경부장관상) 경북도 문경시 △친환경기술대상(환경부장관상) ㈜에스에스에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산림청이 가을철을 맞아 불조심·숲가꾸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숲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13일, 남원 춘양골유아숲체험원에서 서부산림청 직원 40명과 지역 어린이집 유아 50명이 참여해 야생화심기, 가지치기, 비료주기 등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산림청은 봄철에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고, 보다 가치있는 자원으로 가꾸기 위해 매년 11월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또한 11월 1일부터 12월 15일을 가을철 산불조심
세계적 희귀 습지인 문경 돌리네습지가 보호지역으로 지정된다.14일 환경부는 경북 문경시 굴봉산 일대의 문경 돌리네습지를 습지보전법 제8조 규정에 따라 국내 23번째 내륙 습지보호지역으로 15일 지정한다고 밝혔다.돌리네(doline)는 석회암지대 주성분인 탄산칼슘이 빗물·지하수 등에 용해돼 형성된 접시모양의 웅덩이(와지)로, 빗물 등이 지하로 배수가 잘 돼 통상적으로 물이 고이지 않는 지역이다.문경 돌리네습지는 물이 고이기 힘든 돌리네 지대에 습지가 형성된 희귀한 곳이다. 특히 이 습지는 세계적으로도 매우 특이한 사례로, 지형·지질학
전남 구례군 북북서쪽 13km지역에서 규모3.0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은 5일 오후 11시16분무렵 전남 구례군 북북서쪽 13km 지역에서 규모 3.0 지진 발생을 알리는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여진등 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남을 포함해 전북 남원에서도 '지진을 감지했다'는 신고 30여 건이 접수됐지만, 별다른 피해 신고는 없었다.또한 구례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영광 한빛원전도 지진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한편 경상북도 영덕과 문경에서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3번의 지진이 잇달아 발생했다.기상청에
경상북도 영덕과 문경에서 4일과 5일 이틀간 3번의 지진이 잇달아 발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4일 영덕군에서는 오전 1시 8분 27초 영덕군 북북동쪽 22km 해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오후 9시 46분 23초 문경시 북북서쪽 18km 지역에서 규모 2.4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74, 동경 128.10도 지점이다.뒤이어 2시간여 지난 5일 0시 2분 문경시 북북서쪽 18km 지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앞서 지진이 발생한 곳과 비슷한 북위 36.73, 동경 128.10도 지점이다.기상청에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가족나들이에 적합한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을 12월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이곳은 경상북도 문경시의 대표 8경중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야산(930m)과 둔덕산(970m) 사이로 흐르는 용추계곡, 선유동 계곡의 청정함 때문에 사철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는 곳이다.대야산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은 객실 28실과 캐빈 10동이 있으며 특히 인기 있는 4인실 12실과 캐빈 10동은 비수기에도 만실일 정도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 외 부대시설로 방문자안내소, 다목적회의실, 목공예체험장
# 7일 새벽 3시30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의 한 식당에 멧돼지 한 마리가 들이닥쳤다. 식당에 난입한 멧돼지는 식탁을 넘나들며 난동을 부렸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순식간에 식당은 아수라장이 됐다.# 8일 오후 10시33분쯤 경기도 화성시 동탄신도시 내 한 공원에서도 멧돼지가 출몰해 소란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관 20여 명이 출동해 멧돼지를 제압하려 했지만, 멧돼지는 쉽사리 잡히지 않았다. 결국, 멧돼지는 새벽 3시쯤이 엽총 2발을 맞고 현장에서 즉사했다.지난해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