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로하스365어워즈] 우리잔디 '친환경서비스대상'·동성제약 '보건복지대상'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매일유업과 자이글, 케이비에프, 영농조합법인 우리잔디, 동성제약이 지속가능한 사회를 꿈꾸며 건강한 세상 만들기에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로하스대상위원회는 14일 '2018 대한민국 로하스365어워즈' 본상 수상 기업 및 기관 5곳을 발표했다. '대한민국 로하스365어워즈'는 <그린포스트코리아>와 사단법인 에코유스가 주관하고, 환경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올해는 지속가능부문에서 △친환경경영대상(환경부장관상) 매일유업㈜ △친환경기술대상(환경부장관상) 자이글㈜, 케이비에프㈜ △친환경서비스대상(조직위원장상) 영농조합법인 우리잔디 등 4곳이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문에서는 △보건복지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동성제약㈜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로하스365어워즈'는 2013년 대한민국건강환경대상을 시작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친환경 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한 기업·단체·공공기관 등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또 사회 건강성 향상에 이바지한 보건기관과 단체 등에도 상이 주어진다.
 
로하스(LOHAS·Life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추구하는 생활방식'으로 자신뿐만 아니라 이웃을 비롯해 세상의 모든 생명체들과 건강하게 공존하는 삶을 추구한다.
 
지난해에는 지속가능부문에서 △강원 영월군(친환경경영대상) △경북 문경시(친환경에너지대상) △㈜에스에스에코텍(친환경기술대상) △㈜네어코스엔지니어링(친환경서비스대상) △충북 괴산군(친환경복지대상)이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문에서는 △BHS한서병원(보건복지대상) △충북 옥천군(보건의료대상) △부산 사하구(생활건강대상) △서울 강서구(보건산업대상) △서울 서대문구(사회복지대상)가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로하스대상위원회 관계자는 “친환경 사회 조성으로 국민의 행복수준을 높인데 기여한 곳을 선정해 시상한다”며 “수상 기관은 이를 통해 자부심을 고양시키고, 로하스 확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8 대한민국 로하스365어워즈' 시상식은 이달 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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