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상에 영월군, 문경시, 에스에코텍…보건복지부장관상에 BHS한서병원
2017년 12월 7일 오전 10시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 2층 가넷에서 시상식 개최
국민 행복 수준 향상 위해 공헌한 노력 인정받아

[출처=대한민국로하스대상위원회]
[출처=대한민국로하스대상위원회]

 

[그린포스트코리아 조규희 기자]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기업, 단체가 그 공로를 인정받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다.

오는 7일 10시부터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 2층 가넷에서는 대한민국로하스대상위원회 주최로 2017년대한민국로하스365어워즈가 개최된다. 본 시상식은 (주)그린포스트코리아와 (사)로하스코리아포럼가 주관하고 환경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수상의 영광은 지속가능부문 △친환경경영대상(환경부장관상) 강원도 영월군 △친환경에너지대상(환경부장관상) 경북도 문경시 △친환경기술대상(환경부장관상) ㈜에스에스에코텍 △친환경서비스대상(조직위원장상) ㈜네이코스엔지니어링 △친환경복지대상(조직위원장상) 충북도 괴산군에 돌아갔으며, 보건복지부문 △보건복지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BHS한서병원 △보건의료대상(조직위원장상) 충북도 옥천군 △생활건강대상(조직위원장상) 부산시 사하구 △보건산업대상(조직위원장상) 서울시 강서구 △사회복지대상(조직위원장상) 서울시 서대문구의 기업과 지자체도 각각 분야별 대상을 수상했다.

2013년 대한민국건강환경대상을 시작으로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대한민국로하스365어워즈에서는 그동안 구리시, 대우병원, 동서발전, 리슨, 서초구, 성북구, 송파구, 아산시, 영등포구, 일동후디스, 종근당, 종로구, 한국수력원자력, 한화케미칼, JW생명과학, LG생활건강 등이 수상한 바 있다.

로하스(LOHAS, Life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추구하는 생활방식'으로 자신뿐만 아니라 이웃을 비롯해 세상의 모든 생명체들과 건강하게 공존하는 삶을 위한 생활 방식이다. 선진국은 이미 전체 소비자의 25%가 로하스를 실천하고 있으며, 관련 산업이 꾸준히 성장하는 추세다.

본 시상식의 주관사인 그린포스트코리아 김기정 대표이사는 "수상자 모두 새로운 경제가치 창출과 더불어 공동체 전체의 행복 기여는 물론 후손까지 생각하는 경영활동으로 로하스 정신을 실천한 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본 시상을 계기로 우리나라에도 건강과 환경보전을 우선으로 하는 로하스 문화가 뿌리 내리기를 바란다"라고 축하의 인사와 함께 시상식의 의의를 강조했다.

khcho@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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