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영월군은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용 이동식 CCTV를 이번 달 28일까지 읍‧면 수요조사 신청접수를 받아 쓰레기 상습투기 취약 지역을 선정, 20개소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영월군에 따르면 설치 예정인 CCTV는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 전용으로 제작됐다. 특히, 전기와 통신선 없이 태양광으로 작동하며 근처에 사람이 접근할 경우 불법투기 금지 경고 방송이 나오는 최신형 시스템이다.
또한 이동 설치가 간편한 이동형 CCTV로 일정 기간 단속 후 다른 곳으로 순환 배치할 수 있어 적은 투자로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자 과태료 부과 등 단속을 강화하고 분리배출 캠페인을 통해 성숙한 주민 의식제고와 깨끗한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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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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