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미국 뉴욕 위생국은 2015년부터 '쓰레기통 입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해당 프로그램은 '입양' 단어 그대로, 뉴욕에 매장 및 식당을 운영하는 사업자들이 쓰레기통을 입양해 깨끗하게 관리하는 캠페인이다. 이 결과 프로그램 진행 3년 만에 쓰레기통 관련 민원이 40%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한편 국내도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명확한 방안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영월군은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용 이동식 CCTV를 이번 달 28일까지 읍‧면 수요조사 신청접수를 받아 쓰레기 상습투기 취약 지역을 선정, 20개소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영월군에 따르면 설치 예정인 CCTV는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 전용으로 제작됐다. 특히, 전기와 통신선 없이 태양광으로 작동하며 근처에 사람이 접근할 경우 불법투기 금지 경고 방송이 나오는 최신형 시스템이다. 또한 이동 설치가 간편한 이동형 CCTV로 일정 기간 단속 후 다른 곳으로 순환 배치할 수 있어 적은 투자로 큰 성과를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7월 12일~8월 23일 동강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 내 불법 어로 행위, 쓰레기투기 등 환경훼손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지자체와 함께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동강유역은 가는돌고기, 묵납자루, 어름치, 연준모치, 염주알다슬기 등 멸종위기종이 다수 분포하는 등 자연생태계가 우수한 지역으로, 생태‧경관 보전지역에서의 자연환경 훼손 행위, 불법 야생동식물 채취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해 왔다.올해 단속은 영월·평창·정선군과 함께 그간 불법행위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