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청사(영월군청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영월군 청사(영월군청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영월군은 농업인 전자상거래 경영기술 지원을 위한 ‘2020년 사이버 농업인 e-비즈니스’ 교육 수강생을 1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월군 관내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2월 3일부터 3월 5일까지 기간 중 10회(40시간)에 걸쳐 해당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휴대전화를 활용한 동영상 촬영, 편집, 홈페이지 관리 및 SNS를 이용한 마케팅 전략 등이다.

교육 희망자는 1월 13일부터 23일까지 영월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방문, 팩스 등을 이용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확정은 1월 28일 개별 통보 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와 고객 특성을 이해하고 이에 맞춰 농업인들의 온라인 마케팅 능력을 향상시킴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ds032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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