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청사(영월군청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영월군 청사(영월군청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영월군이 올해도 8억 2600만원을 투입해 특용작물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 고급화에 나선다.

영월군은 2020년 특용작물 지원 사업의 접수를 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접수하는 특용작물 지원 사업은 인삼 분야 5개, 약용작물‧버섯‧엽연초 분야 6개, 식용곤충 분야 3개로 모두 14개 사업이다.

지난해 5억 3300만원으로 10개의 특용작물 재배 지원 사업을 추진해 특용작물의 안정적 생산과 농가 수익 향상에 기여한 바 있다.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 있고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농업인이라면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사무소 방문을 통해 각 농가에 적합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월 3일부터 1월 20일 까지다.

사업 목록 및 내용은 영월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yw.go.kr/agri)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농업기술센터 과수특작팀(033-370-2379)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의 약용작물 강의는 약용작물 안정 생산 기술이라는 주제로 1월 15일 15시 30분부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관에서 약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약용작물 재배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들을 수 있다.

kds032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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