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이 읍내 지역을 중심으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영월군청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영월군이 읍내 지역을 중심으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영월군청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영월군이 군민의 왕래가 많은 읍내 지역을 중심으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영월군은 2014년부터 관광지와 각 읍면 사무소, 전통시장, 체육시설 등 89개소 233개의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해 왔다. 이번에는 군민의 왕래가 많은 스포츠파크 공원 주변과 영월 시내의 초·중·고 학교 주변 등 실외지역을 중심으로 40개소를 설치했다.

구체적인 서비스 지역은 ‘공공와이파이(www.wififree.kr)’에서 영월군으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각종 스마트기기의 와이파이 검색목록에서 ‘PublicWiFi@YeongWol’을 선택, 후 별도의 인증절차 없이 이용하면 된다. 

영월군 관계자는 “영월 시내 어디에서나 공공와이파이를 활용한 무료 인터넷서비스가 가능하여 군민의 통신요금 절감과 정보 접근성 향상, 영월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여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ds032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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