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폐광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월군청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강원도 폐광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월군청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재)영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31일 강원도 영월군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에서 강원도 폐광지역 사회적경제협의회 4곳,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와 함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6개 협의회 및 기관은 강원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폐광지역 상생 일자리 창출 교류협력과 폐광지역 기업육성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등의 사업들에 대한 협력을 추진한다.

이에 31일과 내년 1월 1일에 탑스텐동강리조트에서 폐광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한마음 장터가 개최돼 연말연시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지역 사회적 기업 제품을 홍보‧판매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엄광열 진흥원장은 “폐광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기관과 기업의 협업이 반드시 필요하고 이를 통해 상생발전을 촉진하여 민간부분의 사회적경제 발전을 통해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추후 지역의 유관기관 및 기업들과의 협업을 확대하여 상생 일자리 성과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kds032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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