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액의 6∼10% 충전금으로 돌려주는 캐시백 인센티브도 제공

영월별빛고운카드 팸플릿 (영월군 제공)
영월별빛고운카드 팸플릿 (영월군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강원도 영월군이 26일 지역 금융기관과 영월지역 화폐인 '영월별빛고운카드' 오프라인 충전소 협약을 맺는다.

영월별빛고운카드는 강원도 내 최초 카드형 지역 화폐로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고, IC 카드 단말기를 보유한 영월지역 업체에서는 모두 사용 가능하다.

다만 사행산업과 유흥주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결제액의 6∼10%를 충전금으로 돌려주는 캐시백 인센티브도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협약을 체결하는 오프라인 충전소는 NH농협은행 영월군지부(영월군청 출장소 포함), 영월농협, 한반도농협, 평창영월정선축산농협, 영월산림조합, MG 영월새마을금고, 영월신협(주천지점 포함) 총 7개 금융기관이다.

영월지역 화폐 오픈일은 오는 30일이고, 오프라인 충전소는 12월 서비스를 시작한다.

yangsangsa@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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