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및 가족과 함께하는 '2022 치매 가족 힐링 체험'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체험은 지난 26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내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태양의 서커스' 라스베이거스 오리지널 내한공연(뮤지컬) 관람이며 치매가족 20여명이 참여한다.행사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힐링 체험에 함께하며 상호 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돌봄에 대한 부담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며, 치매가족 간 정보 및 사회적 교류를 통해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영월 만들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호희남 영월군보건소장은 “
영월군은 올해 어린 물고기 방류사업에 5702만원을 투자해 쏘가리 치어 등 4종 150만8000마리를 남한강 일원에 방류했다고 28일 밝혔다.내수면 어족자원 증식으로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유어 관광객이 다시 찾는 하천을 만들기 위해 6월 11일 쏘가리 치어를 시작으로 11월 18일 곳체다슬기 방류까지 완료했다.또한 강원도내수면자원센터에서는 자체 육성한 뱀장어, 대농갱이, 동자개, 곳체다슬기 등 4종 26만5000마리를 무상으로 지원해 영월군 하천의 어족자원 증대에 큰 도움이 됐다.최근 전국적으로 민물 가마우지로 인한 내수면 어족자원
9월 한달 동안 지자체에서도 ESG 행정을 내재화하고 탄소중립, 환경개선 등을 위한 노력이 이어졌다. ESG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성동구는 독자적인 성동형 ESG 지표를 개발해 적용할 방침이며, 제주특별자치도는 풍부한 신재생에너지원을 기반으로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을 통해 탄소중립을 이행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영월군에서는 청소년들이 환경과 생태를 보호하자는 의미를 담은 벽화를 통해 마을의 미관 개선과 지역주민의 환경의식을 고취시켰다.◇ 성동구, 독자적인 성동형 ESG 지표 개발... ESG에 경제(E) 더해 살핀다성동구가 지방자치
지역 사회에 ESG를 내재화하기 위한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 포항시는 지역대학인 한동대와 지역소멸 해결을 위해 ESG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ESG 창업센터'를 구축하고, ESG 스타트업을 육성한다. 영월군에서는 지역 공기업인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이 ESG 경영을 선포하고 지속가능발전과 지역 발전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 포항시 "한동대와 ESG 스타트업 허브 만든다"포항시가 지방대학과 협력해 ESG스타트업 허브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포항시는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포항시를 ESG 스타트업 혁신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지난 8월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입니다. 무더위와 열대야, 번잡한 고민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훌훌 털고 재충전할 시간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지난 봄과 7월의 날씨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기회입니다. 2022년 여름, 우리는 어디서 무엇을 하며 보내면 좋을까요?환경과 지구를 생각하고 현명한 소비로 ‘지속가능성’을 추구한다면 여행도 그런 방법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자연을 보호하고 자원을 아끼는 숙소, 비건 지향하는 사람에게 더욱 즐거운 맛집, 탄소발자국 줄이는 여행 노하우, 그리고 놀이에서 ‘지속가능’ 키워드를 찾는 흥미로운 프로그
이 달에도 다양한 지자체에서 ESG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움직임이 포착됐다. 경기도는 지난 7월 26일 ‘민선 8기 도지사 시장·군수 간담회’를 개최하고, 탄소중립과 미래 기회 창출에 협력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영월군은 지역 관광과 사회 환원적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영월 워케이션’을 6주간 운영해 250여명의 관광객 유치와 함께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 눈길을 끌었다.한편, 최대호 안양시장은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주최한 ‘그린아트 캠페인’에 참석해 기후위기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고, 안양시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
5월 한 달 동안 지자체에서도 ESG 경영 실천과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행보가 이어졌다. 서울시는 기후예산제 도입, 26개 투자 출연기관 경영평가에 ESG 관련 지표 신설 등을 통해 ESG 경영을 시정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하남시 역시 하남도시공사, 하남문화재단 등과 함께 ESG 사업협업체계를 구축하고 ‘하남형 ESG 사업’을 추진한다.경기도교육청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을 학생주도로 실천하는 동아리 운영 학교를 10곳 선정·지원하며, 한국농촌지도자영월군연합회는 농업 분야의 탄소중립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 관련 15개 실천과제
지자체들도 지속가능한 도시와 탄소중립을 위해 ESG경영을 도입하고 있는 가운데, 4월 한달 동안 다양한 지자체에서 ESG 관련 행보가 이어졌다. 지속가능한 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성동구는 21개 단체와 협업해 21가지 ESG 사업을 추진한다. 주민 주도의 제4차 예비문화 도시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영월군은 ‘시민중심 자연생태 환경문화운동’으로 새집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수원시와 청주시는 환경부의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2026년까지 지역의 탄소중립을 선도할 도시를 조성할 예정이며, 군포시는 ‘2050 탄소중립
요즘 탄소중립 실천여행 또는 친환경 여행이 인기다. 자연휴양림이나 생태체험관 등을 중심으로 ‘ESG 친환경 여행’이라는 키워드도 주목받는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힐링을 원하는 나홀로 여행객 사이에서 특히 인기다. ‘에코투어’를 꿈꾸는 사람은 올 봄에 어디를 다녀오면 좋을까? 영월군에 그런 곳이 있다.친환경 여행은 어린 자녀를 동반한 부모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다. 서울 송파구에 거주하는 양모씨(46)는 “봄을 맞아 친환경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서 “초등학생 자녀 둘을 데리고 가족 여행을 계획 중인데 이왕이면 탄소배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구축, 기후위기 대응 등을 위해 지자체에도 ESG 경영을 내재화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해남군은 관내 45개 기관·단체와 ‘해남형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광주광역시는 지역 기업의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이와 함께 지자체는 지속가능한 산업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영월군은 깨끗한 축산농장을 통해 지속가능한 가축산업을 도모하고 있고, 강원도는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한국조선해양과 함께 동해안수소경제 벨트
영월군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영월군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반으로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지속가능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교육과 실천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자체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영향력을 주변에 전파하겠다는 계획이다.영월군은 지속가능한 환경과 축산업, 그리고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들을 이행하며, 현세대와 미래세대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육과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지자체 만든다영월군은 지속가능한 지자체를 만들기 위한 해답을 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2021년 올 한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함께 전 세계적 탄소중립 흐름이 이어짐에 따라 금융권도 ESG 행렬에 동참했다. 금융권은 탄소 중립과 그린 뉴딜 정책에 동참하고자 탈석탄 금융을 선언하고, ESG 경영의 대표적인 리스크로 꼽히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TCFD, 적도원칙 가입도 이어졌다. 이처럼 올해 ESG가 금융권의 '글로벌 메가 트렌드'였던 가운데, ESG와 관련된 이슈에 대해 되짚어본다. ◇ 신재생에너지 전환 시도하는 금융권금융권은 한국형 RE100인 K-R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세계적으로 친환경차 전환에 대한 요구가 급속도로 커져 나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오는 2030년까지 미국 내 친환경차 판매 비율을 50%까지 끌어 올리는 행정명령 등을 내놓으면서 전기차 보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유럽연합(EU)은 2035년 내연기관차 판매 전면 금지를 선포한데 이어, 영국은 2035년까지 내연기관차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이미 전기차 비중 60%를 달성한 노르웨이는 2025년부터 전기차만 팔도록 했다. 중국도 전기차 비중을 지속적으로 높여 2035년부터 순수 내연기관차 판매를 중단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8월 셋째주 국내 금융가에는 다양한 기부 활동이 이어졌다. 하나은행은 도쿄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후원에 나섰고, IBK기업은행은 코로나19 의료진에 ‘IBK희망냉장고’를 전달했다. 신한은행은 신한음악상을 통해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를 지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강원 영월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해 K-RE100에 동참했다. NH농협은행,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로 K-RE100 동참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재생에너지 사용 확산과 한국형 RE100(K-RE100)에 동참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폐광 이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는 풍력발전 개발 사업이 영월군에서 추진된다. 풍력 시장 진출 시동을 걸고 있는 대우건설이 46MW급 영월에코윈드 풍력발전단지 시공을 맡는다.대우건설은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에 건설되는 풍력발전단지 조성 시공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오는 2023년까지 추진할 예정인 이번 사업은 영월에코윈드 풍력발전단지 조성이 목적이다. 46.2MW 규모로 연간 발전량은 73GWh에 달한다. 사업 발주자는 영월에코윈드와 구래주민풍력이며 수주 금액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영월군이 내년 3월 31일까지 겨울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대비하고 배출량을 줄이기 위함이다.영월군은 이 기간 동안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상황 모니터링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 △대기오염 우려 사업장 불법 배출 집중단속 △도로 재비산먼지 집중관리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홍보 등을 추진한다.해당 기간에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발령 다음 날 6~21시 사이 춘천과 원주 등 12개 지역에서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된다. 적발된 경우 차량 소유주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영월군이 코로나19 출입관리를 위해 통화료 부담 없는 수신자 부담 ‘안심콜(Call) 출입관리 서비스’를 도입한다.4일 영월군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이달 7일부터 관내 식당과 유흥시설, 실내체육시설, PC방 등 방역 중점·일반 관리시설뿐만 아니라 군청사, 읍면사무소 등 1000여개소에 전면 실시된다.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는 휴대전화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하다. 출입 방문자가 지정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인증되었습니다’라는 멘트가 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24일 0시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다. 유흥시설 영업이 중단되고 카페는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며 식당도 9시 이후에는 홀영업이 금지된다. 공공부문과 기업들은 모임을 금지하고 외부인의 출입을 금지하는 등 방역 조치 강화에 나섰다.24일 0시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된다. 이번 조치는 12월 7일까지 2주간 적용된다.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지난 주말 정례 브리핑에서 “12월 3일로 예정된 대학수학능력시험 전에 확진자 증가 추세를 반전시키고 겨울철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영월군은 영월 사과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과수화상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과수화상병 발생 4차 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올해 마지막 조사로 현재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제천과 원주, 평창과 인접한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조사한다. 이와 함께 소득지원과 과수특작팀의 현장 조사와 과수 재배 농가 안내를 통해 농가 자체 조사도 병행한다.영월군은 과수화상병 발생을 막기 위해 앞서 3월에는 동계 1회, 개화기 2회 방제약제를 공급하여 약제 살포를 마무리했다. 전국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영월군이 13일부터 시행되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맞춰 저소득 취약계층 2980명에게 마스크를 지원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11일 영월군에 따르면 군비 등 총 8400만원의 예산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증받은 KF94 마스크 8만6000장을 구입,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거주자 등에게 1인당 30매씩을 읍·면과 사회복지시설에 배부했다.최명서 영월군수는 “13일부터 마스크 미착용 시 과태료가 부과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