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이달부터 내달까지 2개월간 관내 노인의 현황과 생활실태 복지 용구 등의 파악을 위해 2024년도 폐지 수집 어르신 집중 전수 조사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경제 상황을 면밀히 분석 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노인 일자리 등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폐지 수집 노인들이 찾는 관내 고물상 등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의 인적 사항 등 관련 정보를 확보하는 식으로 진행되며 확보된 명단과 정보를 바탕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해당 어르신의 거주지를 방
영월군은 계약심사 제도를 통해 지난해 약 21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종합·전문 공사 및 용역과 물품 구입, 설계변경 건을 대상으로 예정 가격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자체 계약심사 운영을 통해 지난해 150건의 1039억원 사업에 대해 약 21억원 예산 절감 후 영월군 주요 사업에 재투자해 건전한 재정운영을 이뤄냈다. 군은 ▲설계도서 간 불일치 사항 여부 ▲품셈 적용의 적정성 확인 ▲소요 자재에 대한 단가 재조사 ▲불필요한 공종 포함 여부 등을 조사·분석, 최적의 예정 가격이 작성될 수 있도록 발주 부서와 협의해
영월군이 7일 올 한 해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 홍보를 위한 ‘귀농·귀촌 동네 작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귀농·귀촌 동네 작가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동네 작가로 선정해 ▲농촌 생활 ▲지역 경관 ▲공동체 활동 등 농촌지역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귀농·귀촌 종합센터(그린대로) 및 농업기술센터 유튜브에 게시하는 사업이다.군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 및 프로그램 활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7명의 동네 작가를 선정했으며 블로그 형식의 콘텐츠 제작뿐만 아니라 유튜브 동영상 제작 등 폭넓은 콘
영월군 주천면 주천2리 마을은 2020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총사업비 1827만원을 투입해 취약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체 건물 59동 중 80% 이상이 30년 이상 노후화된 건축물로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슬레이트 지붕 및 빈집을 철거하며 주민들의 직접적인 주거 여건을 개선했다. 이어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옥외소화전 설치 ▲노후화 골목길 정비 ▲마을 주차장 정비 ▲우수관로 교체 등 주민들의 안전과 위생을 확보하는 기초 생활 기반 사
문화도시 영월이 영월역 플랫폼 '#문화충전샵'에서 개장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영월역 플랫폼 신장 개장 및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설 귀성길에 영월역 방문객 및 영월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행사는 8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꽝 없는 뽑기 이벤트를 통해 문화도시 굿즈를 증정하며 문화도시 플랫폼과 문화도시 사업 홍보 등을 진행한다.지난 1월 영월역 앞에 설치된 문화도시 플랫폼 #문화충전샵은 문화충전 도시 영월을 알리고 영월 생활인구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조성됐다. 영월역 광장을 활용한 영월 여행
영월군은 다가오는 설을 앞두고 9~12일 4일간 명절 대비 소비 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장보기 행사는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물가인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청 전 부서에서 자율적으로 진행한다.또 설날 성수품 물가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영월사랑상품권·온누리 상품권 장보기 및 소비 캠페인을 시행하며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등에서 오찬을 실시할 예정이다.최명서 영월군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
영월군은 대표 공약사항 중 하나인 '영월의료원 확장 이전 신축'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7일 밝혔다.영월군의 영월의료원 확장 이전 신축은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와 의료 이용 수도권 집중 완화 등 의료 서비스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이다. 보건복지부의 공공병원 신축 추진 대상인 9개 지역 중 영월권이 포함되며 감염병 효과적 대응 및 지역 필수의료 지원을 위한 공공의료체계 강화 방안 수립에 따라 진료권 내 적정 병원이 없는 지역 중심 400병상 규모의 지방의료원 등 확충 계획이 강조된다. 따라서 영월의료
영월군은 설날을 맞이해 8일까지 관내 수급자와 장애인 가구 등 저소득 어려운 이웃에게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통해 나눔으로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 영월군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747명에게 명절 위문금과 위문품을 지급하고 사회복지시설 25개소를 방문해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를 격려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 복지행정 실현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와 소외된 이웃 없이 군민 모두가 살기 좋은 따뜻한 영월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월군은 2022년 12월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된 후 2024년 문화도시 2차년도를 맞이해 사업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는 문화도시 사업의 시작에 따른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홍보 활성화에 집중해 성과 공유회를 마련하는 등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게 노력했으며 지역 활력과 군민들의 문화 참여 향유 증진을 위해 문화 예술 기회를 확대했다.또 거점 공간 조성 및 지원을 통해 문화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 영월역-덕포 지구를 중심으로 진달래장과 문화충전숍을 구축하고 문화 관광 거점 기반을 조성하는 등 문화
영월군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을 위해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약 110억원의 예산을 반영해 2974명의 어르신에게 공익·사회 서비스·시장·취업형 등 28개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한다.주요 일자리 분야는 ▲공원 관리 및 환경 정비 사업 ▲공공시설 자원봉사 ▲스쿨존 봉사단 ▲교육 시설 학습 보조 ▲실버도우미 파견 ▲기분 좋은 빨래방 사업 등 28개 분야이다.또 노인 일자리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읍면, 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과 영월군 종합사회복
영월군이 관내 레저스포츠사업자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레저스포츠산업 활성화 장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잎서 군은 코로나19로 관광객이 크게 감소해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레저스포츠사업자를 위해 지난 2022년 11월 영월군 레저스포츠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어 2023년 처음으로 38개 업체를 대상으로 노후 장비 교체, 안전장비 구입 등의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군은 올해 지원 규모를 총 40개소로 업체당 총사업비의 80% 이내 최대 16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접수는 오는 14일까지로, 신
영월군은 서울청년 대상 지역연계형 창업지원 사업 '넥스트로컬' 5기 최종 평가에 4팀이 선정되면서 참여한 10개 지자체 중 최다 선정의 쾌거를 이뤘다고 5일 밝혔다.지난해 5월부터 시작된 넥스트로컬 5기 사업은 지역자원 조사 및 1차, 2차 선정을 통해 최종으로 영월군 4팀이 선정됐으며, 12월까지 최대 7000만원 사업화 자금과 후속 창업 컨설팅을 지원받을 예정이다.사업 내용은 영월 대두를 이용한 후무스 제작(밍구스), 김삿갓면 포도를 활용한 전통주 제조(지비지스피리츠),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숙소 서비스 개발(헬로프렌즈), 영월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가정을 위한 나눔 애(愛) 나눔 복(福)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9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를 신청한 약 130명의 지역 주민이 만두 빚기 행사에 참여했다.이들은 취약가정을 위해 총 6000개의 만두를 빚었으며 떡국떡과 사골육수까지 포장해 행사 당일 9개 읍·면 협의체 위원을 통해 300개 가정에 전달했다.또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최명서 영월군 군수를 포함한 9개 읍·면 읍·면장들도 함께 행사에 동참했다. 정낙찬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영월군 주천적십자봉사회는 31일 회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가구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주거환경 개선 대상자는 청소 및 정리 정돈에 불편을 겪는 기초생활수급 가구의 고령 독거노인이며 집 안팎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들이 쌓여 오랜 기간 불결한 상태로 지내왔다.이에 주천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주거지를 청소해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정명숙 주천적십자봉사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월군은 경제 성장세 둔화가 전망됨에 따라 서민경기 회복과 민생안정 도모를 위해 건설 분야 조기 발주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도로 확장·포장 및 유지보수 ▲하천 재해예방사업과 소하천 정비 및 유지보수사업 ▲동서강정원 구축 및 생활밀착형 지원사업 ▲재해위험 개선지구 및 급경사지 정비 ▲농업기반 정비 ▲공공청사 이전부지 조성 및 도시계획 도로확장사업 ▲보행환경 정비와 소규모지역개발사업 등이며 건설 분야 총 1039억원 중 623억원을 조기 발주 목표액으로 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군은
영월군은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역량 강화 및 자립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활동 참여와 지도를 도모하고자 2024년 장애인 복지 기금 사업 공모를 13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영월군 소재의 비영리 법인 혹은 비영리 민간단체라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분야는 ▲장애인 단체 사회활동 참여 및 육성 지원 사업 ▲장애인 재활·자립 지원 사업 ▲장애인 지역사회 활동 참여·지도 ▲장애인 복지 증진 등이다. 심사 결과는 이달 중 심의를 거쳐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장애인 복지 기금 공모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영월군은 올해 여성농업인의 농업 생산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 9개 사업에 5억8300만원을 투입해 여성농업인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해당 사업에는 농작업 편의 장비 지원 사업과 복지 증진을 위한 건강·문화·취미 등의 교육을 지원하는 힐링 프로그램 운영 및 예방접종 지원 사업 등이 포함된다. 또 미혼남녀 농업인 결혼비용 지원과 1인당 20만원의 바우처 포인트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14개소에서 추진하는 힐링 프로그램은 영농에 바쁜 여성농업인들의 틈새 시간을 이용해 각 읍·면별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시에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은 청렴한 조직 문화를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윤리·인권경영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15~25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공단 내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및 윤리·인권경영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받으며 총 15개 작품이 출품됐다. 이어 직원 무기명 투표와 2차 심사를 거쳐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오늘도 청렴한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또 공단은 윤리·인권경영 슬로건 선정작을 사용해 청렴 캠페인 및 홍보물 현수막·베너·명함 제작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원수
영월군은 8~24일까지 실시한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군 주력 작목인 사과·포도·고추 등 영농현장의 핵심 실천 기술 교육과 함께 ▲친환경 농업 ▲농약 안전 사용 ▲농작업 안전 ▲로컬 푸드 등 농업 환경변화에 대응한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13개 과정으로 편성해 진행됐다. 송초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1년 농사를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급변하는 농업 여건에 신속히 대처해 농가의 안정적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영월군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평균입목축적 산출결과가 가장 높게 공시됐다고 25일 밝혔다.올해 산림기본통계조사 자료의 입목축적산출 결과에 따르면 영월군은 208.65㎥의 산출결과를 도출했다. 이는 전국 평균인 78.41㎥이나 강원특별자치도 평균 198.26㎥ 보다도 높은 수치다. 입목 축적은 산림 내에서 숲을 구성하는 입목 부피를 조사한 것으로 축적이 높을수록 우량한 산림으로 평가된다. 영월군의 이러한 결과는 그동안 진행해온 숲 가꾸기 등 산림경영 사업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영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월군 산림을 더욱 우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