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CI. (사진=영월군)/그린포스트코리아
영월군 CI. (사진=영월군)/그린포스트코리아

영월군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을 위해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약 110억원의 예산을 반영해 2974명의 어르신에게 공익·사회 서비스·시장·취업형 등 28개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주요 일자리 분야는 ▲공원 관리 및 환경 정비 사업 ▲공공시설 자원봉사 ▲스쿨존 봉사단 ▲교육 시설 학습 보조 ▲실버도우미 파견 ▲기분 좋은 빨래방 사업 등 28개 분야이다.

또 노인 일자리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읍면, 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과 영월군 종합사회복지관 및 영월돌봄사회적협동조합 등의 7개 기관 단체가 수행한다.

영월군은 참여 어르신들에게 소득 창출 및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운영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행복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jw@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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