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CI. (사진=영월군)/그린포스트코리아
영월군 CI. (사진=영월군)/그린포스트코리아

영월군이 관내 레저스포츠사업자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레저스포츠산업 활성화 장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잎서 군은 코로나19로 관광객이 크게 감소해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레저스포츠사업자를 위해 지난 2022년 11월 영월군 레저스포츠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어 2023년 처음으로 38개 업체를 대상으로 노후 장비 교체, 안전장비 구입 등의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올해 지원 규모를 총 40개소로 업체당 총사업비의 80% 이내 최대 16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접수는 오는 14일까지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영월군청 문화관광체육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문화관광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hkp@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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