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임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환경 조성을 위한 임산업 맞춤형 정책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내 연관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4년 산림소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5일 군에 따르면, 2024년 산림소득지원사업 대상은 ▲임산물 생산단지 자립기반 조성 ▲임산물산업화 지원 ▲산림농업사후관리 지원 ▲표고버섯 생산성 향상지원 ▲시설재배임가 맞춤형 경영지원 ▲임산물 생산성 향상 물품구입 지원 ▲청정 임산물 품질향상 수피 지원 ▲임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 등 총 9개 사업이다.지원내용은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장별 풀베기 지원
영월군은 소나무재선충병 등 예찰·방제와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근무자 4명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선발된 인원은 내달부터 10개월간 근무하며 소나무재선충병의 발생 예찰(피해목 조사, 감염목 위치표시) 및 시료채취·검경의뢰, 피해목 훈증·파쇄·소각 등 방제, 참나무시들음병, 솔잎혹파리, 돌발해충 등 각종 산림병해충의 발생 예찰 조사 및 방제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참여 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영월군민으로, 취업취약계층은 우선 선발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로, 1차 서류심사
영월군은 2023년부터 진행한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를 올해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인센티브를 2024년 1월부터 12월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영월군은 동강과 서강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영월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한 체육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초·중·고 대학선수단, 실업팀 및 프로팀 전지훈련의 경우 공공체육시설 이용에 대한 사용료 감면을 기 시행 중으로 전지훈련 선수단의 숙박비와 식비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2023년 기준 씨름 14팀, 배드민턴 3팀, 육상 3팀. 탁구 1팀 총 21개 팀 243명이 방문하
영월군은 2024년도 농촌유학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3일 군에 따르면, 2023년 시범운영을 거친 직후 올해는 농촌유학을 본격적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실제 2024년도 농촌유학생 모집 결과 47명이 신청했고, 최종 30명이 배정됐다. 신청자는 지역별로 서울 15명, 경기 14명, 인천 1명으로, 기존 유학생 중 농촌유학 연장을 신청한 인원 15명을 포함해 총 45명이 농촌유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는 전년 18명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며, 농촌유학 운영학교는 녹전초, 옥동초 기존 2개교 외 녹전중, 마차초,
영월군은 농촌지역의 노후·불량한 주택을 개량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4년 농촌주택개량사업 및 농촌빈집정비사업을 시행한다.2일 영월군에 따르면, 농촌주택개량사업의 신청자격은 농촌지역에서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세대주 또는 배우자, 무주택자 등이다(1가구 2주택 이상 소유자 또는 사업 완료 후 2주택 이상이 되는 경우는 신청 불가).사업대상주택은 연면적 150제곱미터(㎡) 이하며, 대상자는 저금리 융자(신축일 경우 최대 2억원) 및 취득세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 선정은
영월군은 군 내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가 21일 영월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50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매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규태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은 "연말연시 모두가 사랑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월군은 지진 발생 시 피해시설물에 대해 신속하게 위험 여부를 판단하는 '영월군 지진피해시설물 위험도평가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지진피해시설물 위험도평가단'은 지진 발생 시 피해시설물의 추가 붕괴 등으로 발생하는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피해시설물의 상태를 신속히 평가하는 역할을 한다.영월군은 산지로 둘러싸인 환경에 맞게 산림 분야의 전문가를 새로이 모집하는 등 기존 위험도 평가단에 안전관리(가스, 전기), 토목 분야의 전문가도 추가로 모집한다.신청 자격은 건축, 토목, 안전관리(가스, 전기) 산림 분야의 기술사,
제16기 영월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일 오후 4시 영월군청소년수련관에서 영월군수(최명서), 영월군청소년수련관장(이두영)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제16기 영월군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제안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청소년참여위원들의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영월군 청소년의 의견수렴 및 수요조사를 통해 만들어진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입을 위한 지원 정책 ▲청소년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대한 정책 제안서 등을 영월군수에게 전달했다.최명서 영월군수는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
영월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2020년 장애인복지 사업의 효율적 추진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장애인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도입됐다.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복지 전달체계, 우수사례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영월군은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차별 없는 군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월군은 군 사회적경제인 한마당 행사가 19일 영월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 1층 연회장에서 영월군수, 영월군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20일 밝혔다.금번 행사는 영월군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23년 추진했던 사업 성과 및 2024년 시행하는 사회적가치지표평가(SVI) 실무에 대한 교육을 통해 영월군 사회적경제 기업의 자생력 증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행사로 진행됐다.영월군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는 2024년 정부 정책패러다임이 육성에서 자생으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관내 109개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영월군은 여성가족부 주관의 '가족친화인증' 재인증 심사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영월군은 2015년 처음으로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20년에 이어 2023년 11월 재인증을 통과해 2026년까지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가족친화인증이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자녀 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등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영월군은 그동안 일·가정 양립과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활용, 장기재직휴
물건을 사러 마트에 갔다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을 하나 더 챙겨서 즉석에서 기부한다면 아주 작은 실천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회가 된다. 강원도 영월군에서 진행한 '희망카트'가 주목받는 이유다.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연말을 맞아 지난 7~8일 양일간 '12월의 산타가 되어주세요'라는 주제로 영월읍 소재 마트 4곳에서 행사를 열었다. 주민들이 물건을 구입하러 이들 마트에 들렀다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생필품 등을 더 사서 입구에 비치된 '희망카트'에 넣는 방식이다. 주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진 희망카트에는 라면, 즉석식품,
강원도 영월군은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의 후원을 받아 남면 별빛어울림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따듯한 한 끼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따듯한 한끼 나눔'은 독거 어르신 등 매끼 식사를 직접 챙겨 드시기 어려운 지역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영양가 있는 한 끼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다.이번 한 끼 나눔은 '정태영삼 맛캐다' 점주가 직접 도시락을 만들고,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와 영월돌봄사회적협동조합 직원들이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도시락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정태영삼 맛캐다는 강원
영월군은 주민 이동이 많은 영월읍 중앙로와 영월연립부터 세경대 구간에 위치한 횡단보도 경계석 낮춤구간에 미끄럼방지 테이프를 부착하는 작업을 했다고 12일 밝혔다.횡단보도 경계석 낮춤구간은 주민들의 보행 및 휠체어 등의 진출입이 편리하도록 보도와 차도의 경계석을 낮춰 턱을 없앤 구간으로, 겨울철 결빙 시 낙상 등의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사각지대로, 영월지역의 고령화 증가로 비나 눈이 올 때 미끄러움으로 인한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이 필요한 곳이다.최명서 영월군수는 "주민들의 안전사고는 보이지 않는 사소한 장소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만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영월군청 행정교육과, 문화관광체육과, 강원특별자치도영월교육지원청, 강원진로교육원, 영월군도시재생지원센터, 영월문화관광재단과 협력해 추진된 '체크인 영월드 E-케이션'이 '2023년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 체험 활성화 공모전' 최우수상에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의 목적은 학생과 교육 현장의 다양한 진로 체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함이다.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연계협력으로 다양하고 수준 높은 진로
영월군이 군민산림서비스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택피해 위험목 제거사업'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주택피해 위험목 제거사업은 집중호우나 강풍 등으로 주택 등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수목을 사전에 제거해 피해를 방지하는 사업이다.영월군은 고령화 및 작업위험 등의 문제로 직접 제거가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2017년부터 주택피해 위험목 제거단을 운영하여 왔으며, 최근 3년간 563개소 5152본을 제거하였으며, 2023년은 209건, 1437본의 위험목을 제거하는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했다.정운중 영월군
영월군은 군 소재 영묘사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영월군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1500장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영묘사는 매년 영월군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기부를 지속해 오고 있다. 기탁된 물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자운 영모사 주지스님은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을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월군 자원봉사센터는 5일 영월군 종합사회복지관 1층 락앤홀에서 2023 영월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참여하는 자원봉사, 함께하는 행복영월!'이라는 슬로건 아래 최명서 영월군수와 심재섭 영월군의회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도의원, 자원봉사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웃과 지역사회의 나눔과 사랑을 실천한 봉사자들의 자원봉사활동을 담은 동영상 상영, 축하공연, 우수봉사자 시상, 선언문 낭독, 비전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시상식에는 2023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 표창에 신명화 주천
영월군은 군 소재 새영월지방여선교회가 1일 어려웃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영월군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은경 새영월지방여선교회장은 "저소득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월군은 1일 영월군농업기술센터 1층 강당에서 '2023년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은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1일까지 총 9회 38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교육은 귀농·귀촌 정책소개, 치유농업, 귀농·귀촌과 사회적기업, 농지법, 농가 견학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을 병행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총 23명의 참가자가 신청해 18명의 참가자가 수료했다.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위해 자주 오가다 보니 농업기술센터가 더욱 친근하게 느껴졌고, 막연하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