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물 생산 안정적 기반 구축 및 경쟁력 강화

영월군 CI. (사진=영월군)/그린포스트코리아
영월군 CI. (사진=영월군)/그린포스트코리아

영월군은 임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환경 조성을 위한 임산업 맞춤형 정책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내 연관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4년 산림소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5일 군에 따르면, 2024년 산림소득지원사업 대상은 ▲임산물 생산단지 자립기반 조성 ▲임산물산업화 지원 ▲산림농업사후관리 지원 ▲표고버섯 생산성 향상지원 ▲시설재배임가 맞춤형 경영지원 ▲임산물 생산성 향상 물품구입 지원 ▲청정 임산물 품질향상 수피 지원 ▲임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 등 총 9개 사업이다.

지원내용은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장별 풀베기 지원, 유기질비료(유박 등), 종자, 종묘, 묘목구입을 지원하며, 표고버섯 생산성 향상을 위한 톱밥 지원, 임산물 포장박스 등 임산물 유통기자재 지원, 임산물 재배에 필요한 수피 구입 지원, 직거래 택배비용의 50% 지원, 시설재배임가 사업장별 유기질비료 지원, 임산물 재배에 필요한 임업자재 구입 지원 등이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임산업 경쟁력 강화 및 임업인들의 안정적 소득 창출과 임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소득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타 사업신청 등 문의사항은 산림녹지과 산림경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hkp@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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