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자원봉사자대회 개최. (사진=영월군)/그린포스트코리아
영월군 자원봉사자대회 개최. (사진=영월군)/그린포스트코리아

영월군 자원봉사센터는 5일 영월군 종합사회복지관 1층 락앤홀에서 2023 영월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여하는 자원봉사, 함께하는 행복영월!'이라는 슬로건 아래 최명서 영월군수와 심재섭 영월군의회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도의원, 자원봉사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웃과 지역사회의 나눔과 사랑을 실천한 봉사자들의 자원봉사활동을 담은 동영상 상영, 축하공연, 우수봉사자 시상, 선언문 낭독, 비전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2023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 표창에 신명화 주천사랑봉사회 회장 외 21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2000시간 이상 봉사한 봉사자들에게 수여되는 봉사왕에 김영실 아이코리아 영월군지회장과 이영자영월효예술단 2명과 금장, 은장, 동장에 17명이 명예로운 칭호를 받았다.

최영수 자원봉사센터장 직무대리 팀장은 "따뜻하고 아름다운 영월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봉사자분들 덕분에 2023년도가 더 행복하고 내년도에도 올해와 같이 많이 봉사에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hkp@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