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아동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부모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야간돌봄 서비스를 내달부터 8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영월군은 지난해 연당별빛지역아동센터 시범 운영 이용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야간돌봄 프로그램이 농번기나 맞벌이 가족에 있어 양육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에 영월군은 야간돌봄 서비스를 지역아동센터 필수 운영시간을 포함해 1시간씩 연장해 학기 중에는 오후 9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또 올해부터는 지역아동센터 12개소 중 8개소에서 사전 신청을
영월군은 내달 4일부터 차량·건설기계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조기폐차 보조금은 미세먼지 발생 원인인 자동차의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출고 당시 배출가스저감장치(DPF)를 부착한 배출가스 4등급 경유 차량도 신청 가능하다.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은 ▲영월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한 차량·건설기계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 혹은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경유 차량·건설기계 ▲등록원부상 정기검사 기간 유효 차량·건설기계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 이어
영월군은 소상공인 육성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틀 마련을 위해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내용은 ▲홍보물 및 포장지 제작 ▲점포 경영환경 개선 ▲안전위생 지원 ▲스마트화 지원 등이며 소상공인 업소 최대 800만원 한도로 제공한다. 올해 1월 1일 기준 최근 1년 이상 영월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해당 사업을 영월군에서 1년 이상 계속 영위한 소상공인 대상으로 자체 선정·평가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시설 개선 지원사업에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내달 4~15일까지 사업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군
영월군 영월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20~21일 이틀간 제4차 문화도시 교류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전북 고창군 ▲대구 달성군 ▲울산광역시 ▲경기 의정부시 ▲경북 칠곡군의 문화도시 센터장 및 실무진이 영월에 방문해 참석했다.이어 해당 워크숍은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연대사업 협의를 위해 진행됐으며 회의 이후에는 영월 문화도시 센터 견학, 영월 관광 거점 방문, 문화도시 실무자 간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이외에도 문화도시 실무직원 역량 강화 교육과 정책 포럼 제안 등의 다양한 안건이
영월군은 영월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관내 여성들을 대상으로 2024년 직업교육 훈련 '치유공원 굿즈 상품개발 창업과정' 훈련생 15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직업교육 훈련은 도예 및 굿즈 상품개발 디자인 등의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내달 12~19일까지 3개월간 주 3회 운영할 예정이다. 또 교육 기간 돌봄이 필요한 자녀가 있을 경우에는 돌봄을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굿즈상품 개발에 관심 있고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와 온라인 홍보 마케팅 및 판매를 진행하고자 하는 창업자는 영월여성새로일하기 센터를 방문해 27일부터
영월군은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파크골프장·가족생활 스포츠 공원 확장 및 각종 공공 체육시설 정비 등의 정책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먼저 2022년부터 시행한 파크골프장 확장사업은 기존 9홀에서 36홀로 확장해 현재 기본 구상 및 주차 계획, 소규모 환경 영향평가 완료 등의 사전준비를 마친 상태다. 이는 동절기 이후 공사를 재개해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이어 가족생활 스포츠 공원 확충 사업은 스포츠 파크 내 시설 확충과 재배치 등을 통해 생활체육 거점 인프라 구축 및 생활체육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다. 이에 기본 구상 계획
영월군은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과 위생적인 음식 문화 실천 정착을 위해 2024년 음식 문화 개선 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군은 위생지도를 점검하고 모범 음식점 지정 및 인센티브 지원, 안심식당 지정 및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어 올해에는 ▲음식점 위생 등급제 홍보 ▲모범 음식점 지정 혜택 제공 ▲음식 문화 개선 교육·홍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특히 처음 시행하는 영월 맛집 육성 지원은 내달 중 희망 업소를 모집해 30개 업소를 선정하고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변화하는 외식 트렌
영월군이 도시 전체의 정원화를 준비한다. 영월군은 영월을 수도권 야외정원으로 꾸며, 강원 남부 대표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영월군은 동서강 정원 청령포원 조성 공사와 지역 맞춤형 통합하천사업, 생활밀착형 정원패키지 조성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 중이다.동서강정원 청령포원은 지난해 착공해 장릉과 청령포 사이에 있는 영월읍 강변 저류지 일원에 15만㎡의 규모로 2025년까지 조성한다. 이어 생활밀착형 정원패키지 조성 사업은 2021년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110억원을 확보했다. 또 올해는 드론 테마파크
영월군은 이달부터 농업인의 편의와 정보 전달을 위해 영월군 농업기술센터 유튜브 채널을 적극 활용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영월군은 2021년 개설된 영월군 농업기술센터 유튜브 채널에 비대면 교육 영상을 기존보다 확대한다. 초보 농업인을 위한 어린 사과나무 정지전정 영상 게재를 시작으로 고추·포도·옥수수 등 주요 작목의 시기별 재배 기술 교육 영상과 각종 농사 정보에 필요한 지식을 제공한다. 또 7일 선정된 7명의 귀농·귀촌 동네 작가를 활용해 농촌 생활 및 지역 경관, 공동체 활동 등 농촌지역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병행해 재미를
영월군은 수요자 중심 및 군민 편의 민원 서비스 실현을 위한 원스톱 민원 행정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방문민원의 불편 해소와 민원 처리 기간 단축을 위해 현장민원실을 28회 운영했으며, 민원 1회 방문 처리제를 통해 접수 민원 4만5057건 중 1만5047건의 처리 기간을 단축했다. 이어 올해에는 원스톱 민원 행정의 확고한 기반 구축 및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용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 ▲민원 심사관제 ▲민원조정관제 ▲민원 마일리지제 ▲민원 1회 방문 처리제 ▲사전심사청구제도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 무인민
영월군은 결식 우려 아동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 및 이용 편의를 위해 지역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현재 영월군의 아동급식 가맹점수는 40개로 그중 80%가 영월읍에 집중돼 가맹점의 다양화 및 면 소재 가맹점 확대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군은 아동급식 가맹점 이용 아동들에게 네이버 폼을 활용한 설문조사를 실시 후 결과 분석을 통해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또 읍면 주민센터 및 한국외식업중앙회 영월군 지부와 협력해 지역 곳곳에 있는 업소에 적극 홍보하고 주기적으로 가맹을 권고해 참여율을 높일
영월군은 19일 영월형 농촌유학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민관학 협업 체계 구축 ▲행재정 운영지원 ▲주거 공간 확보 ▲정착 지원 등 영월군의 차별화 경쟁력 우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효율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농촌유학 추진협의체를 총괄협의체로 일원화하고 읍면별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어 지역활력타운 등의 공모사업과 연계해 신규 주거시설 건립 및 활용 가능한 빈집·농촌체험마을 개보수 등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주거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또 지역아동
영월군은 17일 군·읍면 관계자 2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관한 교육 및 2023년 성과공유회를 실시하고 협의체 대표 운영 전략 4가지를 수립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협의체 역할 및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먼저 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지난해 무릉도원·김삿갓·주천면 읍면 주민 51명이 수립한 마을 복지 계획을 실행한다. 이후 매년 3개 읍면을 추가 신설 후 운영해 완성할 방침이다. 이어 협의체 위원 240명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지역사회 문제점 등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방안 네트워크를 형성할 예
영월군은 올해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 바우처 지원사업을 지난해 대비 약 3억5100만원 증액한 총 7억9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 바우처 지원사업은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영월군의 민선 8기 대표 공약사업이다.지난해 7월 첫 시행돼 지원 대상자 5608명 중 4950명이 바우처 카드를 신청하는 등의 높은 신청률을 보였으며 6개월간 영월군 소재 등록 가맹점 89개소에서 약 2억4000만원이 사용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했다.이에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중
영월군은 2021년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복합화 가족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진행 중인 영월군 가족센터가 올해 준공된다고 16일 밝혔다.영월읍 하송리에 위치한 영월군 가족센터는 지상 1층은 영유아 실내 놀이터와 휴게공간, 2층에는 상담실과 작은 도서관이 조성되며 사무실 3층에는 교육실 및 문화 자녀 언어교실이 형성될 예정이다.현재 가족센터는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준공 후에는 ▲24시간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영월의료원 소아과 야간진료 ▲공공산후조리원 등의 연계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
영월군은 15일 제천~영월 고속도로 개통에 대비한 산업·일자리와 새로운 먹거리 대책 마련을 위해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과 영월 산업진흥원 직원을 대상으로 미래성장동력 발굴 특강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허문구 산업연구원 소장, 김윤수 박사와 함께 ▲영월군의 기회발전특구와 산업 발전 전략 ▲영월군 혁신성장 기반 산업구조 개편 기본방향에 대한 강의를 듣고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허 소장은 “청년 유출과 고령화로 지역경제 악순환 심화 및 지방 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균형 발전 핵심과제는 청년의 좋은 일자리와
영월군은 23일까지 관내 농·특산물 생산자 및 생산자단체 2개소를 대상으로 홈쇼핑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홈쇼핑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티비 홈쇼핑에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제품의 유통경로 다각화와 판로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 및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또 티비 홈쇼핑 방송 송출을 위한 소요 비용인 ▲영상 제작 ▲게스트 초빙 ▲쇼호스트 섭외비 ▲장비 임차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올해 5000만원 예산 확보 등 농·특산물 소비자 접근성 향상과 브랜드
영월군은 영월읍 덕포리 서로가아파트와 금용아파트 경사 구간에 위치한 보도블럭에 미끄럼 방지 페인트 시공 작업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지난해 12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 낮춤경계석에 미끄럼 방지 테이프를 설치하는 등 영월 지역의 고령화 증가에 따른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구역별로 확대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최영달 도시과장은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사보행로에 대한 사업을 점차 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영월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
영월군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바람이 강한 가운데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영농부산물은 농작물을 수확하고 남은 잔재물로, 이를 방치할 경우 산불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미세먼지를 유발해 환경오염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건강까지 위협한다.이에 영월군은 산림 인근지역 농가 및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해 파쇄 작업을 추진한다.파쇄된 영농부산물은 퇴비로도 활용 가능하며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에 큰 도움이 된다.아울러 영농부산물 파쇄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이달 말까지 상
영월군은 저소득 독거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이불 빨래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분 좋은 빨래방 사업과 어르신 안부지킴이 효(孝)우유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영월군은 영월 기분 좋은 빨래방과 주천 기분 좋은 빨래방 참여자를 개소당 15명 증원해 이달부터 이불 빨래 세탁 서비스뿐만 아니라 집안 정리 및 소규모 수리 등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 지난해 7월부터 ‘사단법인 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서 후원받아 지원하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어르신 안부지킴이 孝우유 서비스를 30가구에서 50가구로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