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CI. (사진=영월군)/그린포스트코리아
영월군 CI. (사진=영월군)/그린포스트코리아

영월군은 2021년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복합화 가족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진행 중인 영월군 가족센터가 올해 준공된다고 16일 밝혔다.

영월읍 하송리에 위치한 영월군 가족센터는 지상 1층은 영유아 실내 놀이터와 휴게공간, 2층에는 상담실과 작은 도서관이 조성되며 사무실 3층에는 교육실 및 문화 자녀 언어교실이 형성될 예정이다.

현재 가족센터는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준공 후에는 ▲24시간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영월의료원 소아과 야간진료 ▲공공산후조리원 등의 연계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할 방침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출산과 보육이 체계적으로 이뤄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룰 위해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영월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을 조성한 결과 지난해 강원 18개 시군 중에서 출생자 수가 늘어난 3곳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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