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귀농·귀촌 동네 작가 발대식 모습. (사진=영월군)/그린포스트코리아
영월군 귀농·귀촌 동네 작가 발대식 모습. (사진=영월군)/그린포스트코리아

영월군이 7일 올 한 해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 홍보를 위한 ‘귀농·귀촌 동네 작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귀농·귀촌 동네 작가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동네 작가로 선정해 ▲농촌 생활 ▲지역 경관 ▲공동체 활동 등 농촌지역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귀농·귀촌 종합센터(그린대로) 및 농업기술센터 유튜브에 게시하는 사업이다.

군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 및 프로그램 활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7명의 동네 작가를 선정했으며 블로그 형식의 콘텐츠 제작뿐만 아니라 유튜브 동영상 제작 등 폭넓은 콘텐츠를 제작·홍보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동네 작가는 1인당 월 최대 15만원을 지원받으며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승규 농업축산과장은 “귀농·귀촌 동네 작가 운영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농업농촌 문화와 생생한 지역 정보를 알려 귀농·귀촌 유치 활성화 및 인구 유입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jw@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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