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박천규 환경부 차관이 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회 그린아시아 포럼’에서 축사를 했다.박 차관은 미세먼지 특별법 제정과 차량운행제한 등 정부의 대기오염 저감조치 등을 설명했다.박 차관은 “대기오염물질은 국경을 넘어 이전하기 때문에 우리만의 노력만으론 안 된다”며 “국가 간의 협력은 물론 시민참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한편, 환경재단이 주최한 이번 포럼은 아시아 국가들이 직면한 미세먼지·오존 피해 상황을 논의하기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환경재단은 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6회 그린아시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골드만 환경상 수상자들과 함께 한다.포럼은 홍윤철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3개 세션이 예정됐다. 세션은 각각 △동북아 장거리 대기오염 현황과 대응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신기술 △대기오염 등 환경오염에 대응하는 시민활동이다. 각 세션별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토론 등을 벌인다.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인류의 위기를 알리는 ‘환경위기시계’가 위험수준에 달했다.환경재단은 4일 일본 아사히글라스재단과 공동조사한 ‘환경위기시계 2018 한국 시각’을 발표했다.환경위기시계는 매년 한 번씩 세계 90여개국의 정부, 지자체, 기업, NGO 등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설문조사다. 환경오염 정도를 △00:01~03:00(불안하지 않다) △03:01~06:00(조금 불안하다) △06:01~09:00(꽤 불안하다) △09:01~12:00(매우 불안하다) 등의 시간 단위로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2005년에는 평양동물원에서 새끼 반달가슴곰 8마리를 들여와 지리산에 풀었다. 암수 각각 4마리였던 북한 태생의 반달가슴곰은 지리산 야생에서 자리를 잡았고, 다른 반달가슴곰과 새끼도 낳았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에 따르면 13년이 지난 현재 방사한 8마리 가운데 2마리가 지리산에 살고 있다.평양 정상회담에서 맺어진 '군사합의' 첫 조치로 남북이 공동으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과 강원도 철원에서 지뢰 제거 작업을 시작하며 ‘분단’에서 ‘평화’
우리 사회는 몇 차례 환경의 역습을 당했다. 가습기 살균제, 여성용품, 화장품, 물티슈 등 일상 용품에서 유해물질이 발견됐다. 다중이용시설, 회사 사무실, 심지어 아이들의 교실에서도 반(反) 환경 물질들이 검출된다. 여기에 바깥으로 나가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등 곳곳에서 반환경적인 것들과 마주한다.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들이 친환경을 추구하는 이유다. 이에 는 친환경 기업과 친환경 현장에서 직접 뛰고 있는 이들을 찾아 나섰다. 그리고 그들이 추구하는 가치를 함께 공유해본다. [편집자주]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환경재단은 내달 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6회 그린아시아 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아시아 국가들이 직면한 미세먼지·오존 피해 상황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아시아 각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기업·정부 전문가들이 한 데 모여 대기오염 문제의 공동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포럼은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세션은 각각 △동북아 장거리 대기오염 현황과 대응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국내 기업들의 국민건강기여도가 10점 만점에 7점 이하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한국건강학회·한국소비자연맹 등과 함께 일반 시민 1200명을 대상으로 면접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조사는 신체적 건강, 정신적 건강, 사회적 건강, 영적 건강 등 총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조사결과 신체적 건강 부문에서는 LG생활건강이 6.70점을 받아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응답자들은 LG생활건강의 ‘철저한 품질관리'(31.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환경재단은 '그린보트'가 지난 8월 26일부터 31일까지 5박 6일간의 항해를 마치고 무사히 귀항했다고 7일 밝혔다.올해로 열 두 번째를 맞은 그린보트 항해는 ‘소중한 지구,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를 주제로 진행됐다. 아동, 청년, 기업인, 공무원, 예술가, 오피니언 리더 등 총 187명이 탑승해 일본 니가타, 하코다테, 도쿄를 돌고 귀국했다.올해 참가자들은 에코 프로젝트인 ‘플라스틱 디톡스’를 직접 체험했다. 대나무 칫솔과 젓가락, 스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LG생활건강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과 함께 ‘더페이스샵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이하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환경재단과 더페이스샵은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예비 크리에이터들이 단순한 뷰티크리에이터가 아닌 건강한 아름다움과 에코 라이프 스타일을 함께 다루는 뷰티크리에이터로서 환경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로 선정된 30명의 예비 크리에이터들은 3개월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한강 친환경 에너지 페스티벌’이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한강 뚝섬유원지 자벌레공원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영화, 포럼, 살롱, 마켓, 체험 행사 등의 구성으로 행사기간 매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한강몽땅축제 80여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이 행사는 ‘탄소 중립’을 주제로 하고 있다. 탄소 중립은 이상 기온 현상과 같은 기후변화, 지구온난화 문제의 주요 원인인 탄소배출을 최소화하자는 움직임이다.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한국 코카콜라와 환경재단이 11일 '2018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한국 코카콜라가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습지 탐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습지의 중요성과 습지 보존 노력을 배우고 물의 가치 및 소중함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날 시상식에는 올해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을 거친 160여명 학생 중 환경보호 관련 에세이 및 현장 참여도 심사를 거쳐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환경재단과 CBS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시민들의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나선다.환경재단(이사장 최열)과 CBS(사장 한용길)은 내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5개월 간 1분 라디오 환경캠페인 ‘이제는 환경이다’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미세먼지, 쓰레기 대란, 식수 문제 등 환경이 일상에 점점 더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에 따라 환경재단과 CBS는 이번 환경 공익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 문제의 원인, 대책을 더 많이 알리고 공론화할 계획이다.이번 캠페
우리 사회는 몇 차례 환경의 역습을 당했다. 가습기 살균제, 여성용품, 화장품, 물티슈 등 일상 용품에서 유해물질이 발견됐다. 다중이용시설, 회사 사무실, 심지어 아이들의 교실에서도 반(反) 환경 물질들이 검출된다. 여기에 바깥으로 나가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등 곳곳에서 반환경적인 것들과 마주한다.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들이 친환경을 추구하는 이유다. 이에 는 친환경 기업‧단체와 친환경 현장에서 직접 뛰고 있는 이들을 찾아 나섰다. 그리고 그들이 추구하는 가치를 함께 공유해본다. [편집자주]파도를 가르며 배는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구해줘! 순다르반.", "알려줘! 맹그러브"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21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좋은공연 안내센터 앞에서 ‘7.26 국제 맹그로브 생태계 보존의 날’을 알리고자 ‘맹그러브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환경재단측은 이번 거리 캠페인을 통해 맹그로브 숲의 현 실태를 알리며 보호의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맹그로브는 열대·아열대 갯벌이나 하구에서 숲을 이루는 나무로, 다른 나무보다 탄소 흡수량이 월등해 기후 변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기후변화, 나쁜 대기질, 물 부족 등 환경문제 해결은 국제사회의 공통된 관심사다. 환경문제는 개인의 삶에도 영향을 주지만, 기업에도 커다란 변화를 가져다준다. 많은 기업들이 친환경에 관심을 보인다. 전 세계가 환경을 걱정하는데, 이를 외면하고서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을 기대할 수 없어서다. 는 창간 6주년을 맞아 국내 기업들이 어떤 방식으로 환경의 가치를 좇고, 무엇을 추구하는지 살펴봤다. [편집자주][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편의점에도 친환경성이란 게 있을까. 환경오염 주범으로 꼽히는 플라스틱 천국일 것만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와 국내 의학전문가들은 11일 오전 서울상공회의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문재인 대통령의 행동을 촉구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김호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홍수종 서울아산병원 교수, 하은희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홍윤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상세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생애주기에 따른 미세먼지 악영향을 설명했다.이들은 미세먼지의 악영향으로 △태아 머리둘레 감소, 체중‧성장발달‧신경인지발달 저하, 아토피 피부염 확률 증가, 천식 가능성 증가 △뇌 발달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세계 비닐봉투 없는 날'을 맞아 플라스틱 컵, 빨대 등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3일 오후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2018 플라스틱 없는 서울 만들기'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에 앞서 환경부, 전문가, 지역활동가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들은 각각 '재활용 폐기물 관리 종합대책', '해외 플라스틱 저감 사례 소개', '플라스틱에 대한 당신의 걱정 그리고 과학이 말해주는 진실'에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서울시가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을 맞아 3일 오후 2시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2018 플라스틱 없는 서울 만들기'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은 지난 2008년 스페인 국제환경단체 '가이아'가 제안하고 미국, 프랑스 등 세계 시민단체가 동참해 비닐봉투 사용을 제한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이번 토론회는 유미호 기독교환경교육센터살림 센터장 주재로 환경부, 전문가, 지역활동가들의 주제발표 및 지정토론으로 진행된
기후변화, 나쁜 대기질, 물 부족 등 환경문제 해결은 국제사회의 공통된 관심사다. 환경문제는 개인의 삶에도 영향을 주지만, 기업에도 커다란 변화를 가져다준다. 많은 기업들이 친환경에 관심을 보인다. 전 세계가 환경을 걱정하는데, 이를 외면하고서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을 기대할 수 없어서다. 는 창간 6주년을 맞아 국내 기업들이 어떤 방식으로 환경의 가치를 좇고, 무엇을 추구하는지 살펴봤다. [편집자주][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자동차는 인류 최고의 발명품이다. 20세기 이후 가장 보편적인 운송수단으로서 인간의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정부는 동물체험시설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동물복지를 고려한 사육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대표 이형주)는 25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동물체험시설 실태조사 보고서’ 발표 기념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어웨어는 이날 동물복지와 공중보건 향상을 위해 △현행동물원 등록제를 허가제로 전환 △동물 종 별 서식환경 및 관리 기준 제시 △불필요한 동물-관람객 접촉 원칙적 금지 및 동물체험 시 준수해야 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