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규 환경부 차관이 5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회 그린아시아 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주현웅 기자)2018.10.5/그린포스트코리아
박천규 환경부 차관이 5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회 그린아시아 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주현웅 기자)2018.10.5/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박천규 환경부 차관이 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회 그린아시아 포럼’에서 축사를 했다.

박 차관은 미세먼지 특별법 제정과 차량운행제한 등 정부의 대기오염 저감조치 등을 설명했다.

박 차관은 “대기오염물질은 국경을 넘어 이전하기 때문에 우리만의 노력만으론 안 된다”며 “국가 간의 협력은 물론 시민참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재단이 주최한 이번 포럼은 아시아 국가들이 직면한 미세먼지·오존 피해 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시아 각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기업·정부 전문가들이 한 데 모여 대기오염 문제의 공동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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