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알뜰폰 브랜드 SK세븐모바일이 스마트폰 배송박스와 유심봉투를 친환경 소재로 전면 교체한다. 포장박스는 폐지를 활용해 만든 친환경 재생지로 만들었고, 배송 후에는 재조립해 필기구 케이스로 재사용할 수 있다. SK텔링크 알뜰폰 브랜드 SK 세븐모바일이 알뜰폰 업계 최초로 휴대폰 배송박스 및 유심봉투를 친환경 소재로 전면 교체한다고 27일 밝혔다.기존 단말 박스는 자석이 내장되고 접착제를 사용했으며 은박인쇄 처리가 되어 있어 재활용이 어려웠다. 유심봉투에는 비닐 에어캡이 담겨있고 가입안내서는 코칭 처리되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하 KINS)이 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 개학과 관련해 대전지역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교육환경 지원에 나섰다.KINS는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학습기자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 노트북 20대를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해 KINS가 공공기관의 사회공헌활동과 사회적기업의 소셜미션 매칭을 위해 사회적기업과 함께 설립한 단체다. 현재까지 다양한 지역공헌 활동을 발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농산물 판로 지원에 힘을 보탠다.동서발전은 울산에 위치한 본사 1층 로비에 무인 로컬푸드 직매장을 확대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나서고 있다고 13일 밝혔다.무인 로컬푸드 직매장은 마을 기업, 사회적기업 등 지역 농산물 생산자가 직접 가격을 정한 물품을 판매장에 진열해 놓으면 소비자가 무인기기로 대금을 결제하고 물품을 받아가는 방식이다.지난해 8월 문을 연 무인 로컬푸드 직매장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월평균 240만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하 KINS)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지역 취약계층에게 도시락과 마스크를 지원했다.KINS는 사회복지시설 휴관과 개학 연기 등으로 급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성금 2000만원을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대전 시내 10개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4월 초 개학 전까지 총 3000개의 도시락을 한시적 결식아동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도시락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사회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하 환경공단)은 3월 23~31일 어린이 및 노인 등 사회취약계층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코로나19 방역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신청 대상은 인천광역시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및 사회복지시설(지역아동시설, 장애인기업, 노인복지시설) 등이다. 이번 방역지원 활동은 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등 인천시 소재 4개 공공기관이 조성 중인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은 18일 제1기 사내벤처 ‘e-CUPS’가 고용노동부 지정 사회적 기업 창업지원기관인 더좋은경제 사회적협동조합과 ‘2020년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적 기업가가 지녀야 할 자질과 창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창업팀을 대상으로 사회적 기업 설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동서발전 사내벤처 e-CUPS는 1월 사업 참여 신청을 시작으로 약 2개월간 총 3단계 평가 과정을 거쳐 이번 달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SK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7일부터 대구 경북지역 어린이 1500명에게 도시락을 배달한다.지자체 추천을 받은 대구 1000명, 경북 500명 등 결식 우려가 있는 어린이들이 대상이다.평일엔 집으로 도시락을 전달하고 주말엔 밑반찬을 줄 계획이다.도시락 만들기와 배달에는 대구지역 사회적기업인 '동행'과 ㈜서구웰푸드, 강북희망협동조합이 함께 하며 대구지역 SK구성원들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제공 시한은 코로나19 확산 추이와 초등학교 휴업 연장 등을 고려해 정하기로 했다.한편 SK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개학 연기 등으로 아이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부모들에게 새로운 고민이 생겼다. 학교 밖에서의 생활이 취약한 아이들의 경우 자칫 삶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이에 기업들이 ‘집에 머무는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SK그룹은 결식 우려가 있는 어린이에게 도시락을 배달한다. 오는 17일부터 대구 1000명과 경북 500명 등 지자체 추천을 받은 어린이 1500명에게 도시락을 배달한다. 평일에는 도시락을 집으로 배달하고 주말에는 밑반찬을 제공할
요즘 재택근무를 권하는 기업이 많습니다. 기자도 개인 위생에 신경쓰기 위해 며칠간 집에서 근무하기로 했습니다. 하루 종일 집에만 있어보니 평소 눈에 잘 띄지 않던 ‘생활 속 환경 요소’들이 보입니다.나와 가족들이 집에서 하루 종일 먹고 쓰고 입고 버리는 것들은 우리 환경에 어떤 영향들을 미칠까요. ‘쓰레기 없이 살기’가 버리는 것을 최대한 줄여보자는 기자들의 ‘미션 임파서블’한 노력이라면, 이 칼럼은 집에서 가족들이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게 뭔지, 제도와 시스템이 마련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승리 기자] 우리은행과 기술보증기금이 '코로나 19' 피해기업 지원을 위한 맞손을 잡았다. 우리은행이 50억원을 특별출연해, 기보가 205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하는 형태로 맞춤형 협업체계를 구축했다.'우리은행'과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는 ‘혁신기업 스케일업 및 기술창업 활성화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피해기업과 혁신기업 지원을 위한 것으로, 우리은행이 총 50억원을 기보에 출연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한샘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 열매)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피해 지원을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한다고 3일 밝혔다.한샘은 사랑의 열매에 10억원을 전달하기로 했다. 기부금은 사회적기업 ‘아름다운 가게’ 등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의 쪽방촌 어르신 800여명과 지역아동센터 110개소의 저소득가정 아동 2000여명, 일선 근무자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와 경북지역에서는 확산을 막기 위한 예방조치가 강화되면서 따뜻한 밥 한끼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 등 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과 매출 확대를 위해 매칭투자에 나선다.남부발전은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BEF)’ 제2기 금융지원 사업의 하나로 이번 달 19일까지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Busan Embracement Fund for Social Economic Development)이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이 조성한 기금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커스텀멜로우, 온라인 주력 컬렉션 ‘새드스마일’ 론칭코오롱FnC가 전개하는 커스텀멜로우는 온라인 주력 컬렉션 ‘새드스마일(SAD SMILE)’을 28일 론칭한다고 밝혔다. 커스텀멜로우는 이번 20SS시즌부터 새드스마일의 스타일수 확장과 함께, 브랜딩 작업도 진행하여 새드스마일을 온라인에 주력하는 컬렉션으로 안착, 커스텀멜로우의 고객층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SK스토아, 헬렌카렌 20년 S/S 론칭SK스토아는 29일 패션PB ‘헬렌카렌&rsquo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승리 기자] 하나의 금융산업으로 인정받은 'P2P'가 선한 펀딩의 힘으로 금융소외자에게 귀 기울이기 시작했다. 그렇게 가계부채 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위한 희망만드는사람들과 미라클펀딩의 동행이 시작됐다.11일 ‘희망 만드는 사람들(이하 희만사)'에 따르면 오는 2월 말까지 '미라클펀딩'에서는 '빚에서 빛으로 기적 만들기 프로젝트'가 진행된다.미라클펀딩 관계자는 "투자자와 차입자가 상생할 수 있는 건전한 금융시장이 형성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중부발전(이하 중부발전)은 13일 서울 용산구 상생캔버스에서 사회적경제 지원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부발전은 ‘환경·안전 분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 발굴·지원사업’과 ‘사회적경제기업에 5060 신중년의 재취업을 위한 직업훈련 프로그램’ 등의 성과를 공유했다.이날 행사에는 중부발전과 사회적기업진흥원, 재취업에 성공한 퇴직 시니어 등 약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중부발전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있으나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문제가 아무리 전 세계적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하더라도 결국 각 국가와 도시, 그리고 내가 사는 동네 환경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이에 인구 1000만 서울시는 지역여건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재생을 통해 도시를 성장시키겠다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서울시는 새해에도 민간과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등 재생 주체를 확대해 시민이 함께 체감하고 지속적으로 만들어가는 ‘서울형 도시재생’을 최종 목표로 설정,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도시재생은 국민 모두가 최소한의 생활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신한금융그룹과 SK그룹이 사회적 기업 및 소셜벤쳐 지원을 통한 사회적 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두 번째로 힘을 합친다.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30일 SK그룹(회장 최태원)과 120억원 규모의 사회적 기업 지원을 위한 2호 펀드를 결성했다고 밝혔다.양사는 2018년 11월 업무협약을 맺고 △유망 사회적 경제 주체발굴 및 사회적기업 금융 생태계 활성화 △사회적 기업 사업경쟁력 및 역량제고 지원 △사회적 가치 측정체계 개발 및 확산 등을 추진해 왔다.이날 밝힌 120억원 규모의 2호 펀드는 '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16일 오후 인천콘텐츠코리아랩 다목적홀에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지역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인천지역 사회적기업(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 기업), 인천시 산하 공공기관 사회적경제 담당자 및 협약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공사, 인천항만공사 등 3개 기관이 지난해 11월부터 조성·운영 중인 &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갤러리아백화점, 패션사업 본격화…신 성장동력 확보갤러리아백화점은 글로벌 패션 브랜드 판권 확대와 기존 판권 브랜드 출점 등 패션사업부문의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며, 신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70년 전통의 아이비리그 프레피룩 대명사 ‘간트’의 판권을 획득했다. 또 갤러리아는 기존의 해외 판권 브랜드의 유통망 확장으로 매출 볼륨을 확대한다. ‘스테파노리치’ 2호점을 롯데백화점 본점에 연다. ◇SSG닷컴 “&lsquo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롯데마트, 인도네시아 48호점 ‘찌마히점’ 오픈롯데마트는 27일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주도인 반둥지역 (Bandung Regency)에 인도네시아 48호점이자 글로벌 186호점인 ‘찌마히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주변호텔, 레스토랑, 카페 등의 상권을 고려해 식료품의 진열면적을 확대하고, 신선식품의 상품 수를 기존의 다른 매장보다 100품목 이상 늘렸다. 롯데마트는 연내 빠칸사리점과 뜨갈점을 총 50개의 점포망을 구축할 계획이다.◇bhc치킨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