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지나친 임대료 상승 때문에 기존 상인이 지역을 떠나는 이른바 ‘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해결하고자 정부가 ‘공공상생상가’ 조성에 나선다.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 뉴딜 로드맵의 후속 조치로 주변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상가를 임대해주는 공공상생상가에 대한 융자지원 상품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공공임대상가는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에서 최대 10년 동안 저렴하게 지역 영세상인 등에 임대하는 상가건물로, 국토부는 공공단체나 마을기업 및 사회적기업 등이 해당 상가를 조성할
우리 사회는 몇 차례 환경의 역습을 당했다. 가습기 살균제, 여성용품, 화장품, 물티슈 등 일상 용품에서 유해물질이 발견됐다. 다중이용시설, 회사 사무실, 심지어 아이들의 교실에서도 반(反) 환경 물질들이 검출된다. 여기에 바깥으로 나가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등 곳곳에서 반환경적인 것들과 마주한다.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들이 친환경을 추구하는 이유다. 이에 는 친환경 기업과 친환경 현장에서 직접 뛰고 있는 이들을 찾아 나섰다. 그리고 그들이 추구하는 가치를 함께 공유해본다. [편집자주][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신의 축복이라는 찬사를 받던 플라스틱, 지구환경을 파괴하는 주범이 됐다.”이낙연 국무총리는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제23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우리나라 플라스틱 소비량은 세계 1위”라면서 이같이 밝혔다.이 총리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인류는 수십만 년 동안 자연을 이용해 생명을 유지하고 종족을 보존해 왔다. 숲과 초원을 태우고 깎아 논밭을 만들었고, 콘크리트로 땅을 덮어 건물을 세우거나 물의 흐름을 바꾸는 등 자연을 훼손
[그린포스트코리아 제주] 고현준 기자 = 제주삼다수로 만들어지는 삼다수맥주 '제스피' 사업이 민간에 이양된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는 18일 제스피 맥주사업과 관련, 제주시 연동 소재 제스피 영업장을 민간이 운영하게 되며 올해 말까지 사업 전반에 대한 민간이양을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제주개발공사에 따르면 지난 2015년 9월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에서 공사의 제스피 제주맥주사업에 대해 민간이양 대상 사업으로 결정, 공사에서는 올해 말까지 사업을 민간에 이양할 계획이다.따라서 우선 오는 20일부터
우리 사회는 몇 차례 환경의 역습을 당했다. 가습기 살균제, 여성용품, 화장품, 물티슈 등 일상 용품에서 유해물질이 발견됐다. 다중이용시설, 회사 사무실, 심지어 아이들의 교실에서도 반(反) 환경 물질들이 검출된다. 여기에 바깥으로 나가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등 곳곳에서 반환경적인 것들과 마주한다.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들이 친환경을 추구하는 이유다. 이에 는 친환경 기업과 친환경 현장에서 직접 뛰고 있는 이들을 찾아 나섰다. 그리고 그들이 추구하는 가치를 함께 공유해본다. [편집자주][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우리 사회는 몇 차례 환경의 역습을 당했다. 가습기 살균제, 여성용품, 화장품, 물티슈 등 일상 용품에서 유해물질이 발견됐다. 다중이용시설, 회사 사무실, 심지어 아이들의 교실에서도 반(反) 환경 물질들이 검출된다. 여기에 바깥으로 나가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등 곳곳에서 반환경적인 것들과 마주한다.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들이 친환경을 추구하는 이유다. 이에 는 친환경 기업과 친환경 현장에서 직접 뛰고 있는 이들을 찾아 나섰다. 그리고 그들이 추구하는 가치를 함께 공유해본다. [편집자주][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현대차그룹은 향후 5년간 총 340억원을 투자해 신규 일자리 3000개를 창출하는 목표를 세웠다고 19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의 일자리 창출 계획은 △사회적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 △일자리 창출형 사회적기업 육성 △재취업 일자리 창출 모델 구축 △소상공인 창업 지원 등으로 세분화 된다.우선 사회적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으로 1600개의 신규 일자리를 마련한다. 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을 통해 오는 2022년까지 사회적기업 150개를 육성하고
우리 사회는 몇 차례 환경의 역습을 당했다. 가습기 살균제, 여성용품, 화장품, 물티슈 등 일상 용품에서 유해물질이 발견됐다. 다중이용시설, 회사 사무실, 심지어 아이들의 교실에서도 반(反) 환경 물질들이 검출된다. 여기에 바깥으로 나가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등 곳곳에서 반환경적인 것들과 마주한다.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들이 친환경을 추구하는 이유다. 이에 는 친환경 기업과 친환경 현장에서 직접 뛰고 있는 이들을 찾아 나섰다. 그리고 그들이 추구하는 가치를 함께 공유해본다. [편집자주]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
전국적으로 인구가 감소하는 지역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지방 중소도시는 인구감소, 고령화 등에 따라 도시 소멸위기까지 대두된 상황이다. 국토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향후 30년 내 1383개의 읍·면·동(40%)이 소멸될 위기에 처했다. 이 같은 국가적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27일 ‘내 삶을 바꾸는 도시재생 뉴딜 로드맵’을 발표했다. 로드맵은 3대 추진전략을 설정했다. 도시재생 경제 활성화, 도시공간 혁신, 주민과 지역주도 발전이 그것이다.[편집자주]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2018년 소셜벤처 대학 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이는 청년층에 소셜벤처 문화를 확산시키고 우수한 활동 계획을 보유한 대학 동아리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20개 동아리를 선발해 150만원 상당의 활동 지원금, 역량강화 워크숍 및 사회적기업가 캠프 연계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가 제공된다.지원사업 신청은 오는 4월 11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소셜벤처 관련 아이디어를 가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100세 시대'가 다가와 은퇴 이후에도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50세 이상 사회적 베테랑을 모아, 또 다른 출발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도 활발히 이뤄진다. 더 이상 '인턴'은 20대 사회 초년생을 위한 과정이 아니게 되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교육과 인턴십 활동이 연계된 '경력인턴 교육과정'을 마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과정에서는 사회적기업 전문인력 양성, 장년인재서포터즈 등 50세 이상 세대를
[그린포스트코리아 신새아 기자] 올해 저소득층 금융소비자를 위한 정부의 금융혁신이 추진된다.15일 금융위원회는 서민·소비자 보호강화 방안을 담은 금융혁신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제도정비를 추진하고 서민층 및 영세 자영업자 등 취약 차주별 금융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서민계층 위한 금융지원 확대서민들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확대해 자금부족을 해소한다. 정부는 연간 7조원 규모의 정책서민금융을 우선적으로 지원해 서민과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또한 중금리대출 시장 활성화를 위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기성 기자] SK그룹이 사회적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사모펀드를 결성하고 투자자로 참여한다.이번에 결성된 사모펀드 ‘사회적기업 전문사모 투자신탁1호(이하 투자신탁1호)’에는 SK행복나눔재단과 KEB하나은행이 각각 40억원과 10억원을 우선 투자했다. 현재 국내 및 외국계 금융사가 투자를 검토 중이며, 연말까지 130억원 규모의 펀드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펀드 운용을 맡은 IBK투자증권은 중기특화 증권사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회적기업 발굴과 성장, 발전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투자
[그린포스트코리아 조규희 기자] 환경재단이 2017년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이하 세밝사)' 26팀을 선정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세밝사는 매년 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주고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힘써온 사람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2017년도 세밝사 수상자는 11월 한 달간 환경재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추천받은 900명이 넘는 후보 중 환경재단 2030에코포럼 공동대표(노소영, 박재갑, 최열, 최재천, 한비야) 및 운영위원(강신장, 김민주, 방은진, 이미경, 주영욱)으로 구
[그린포스트코리아 정해권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장석춘 의원이 18일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사회적기업 육성 창업팀 10곳 중 2곳만이 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청년들의 사회적기업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2011년부터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사업 시행 이후 7년간 2,773개 팀을 육성하였으며, 그 중 2,330개 팀이 창업에 성공했다. 평균 83%의 창업 성공율이다.그러나 창업에 성공한 팀 중 557개 팀만이
한화그룹이 사회복지시설 등 37곳에 무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지원했다.한화는 2011년부터 7년간 복지시설 등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 및 지원하는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2017년에는 지원대상 모집, 심사를 거친 후 최종 37곳을 선정했다.이번 캠페인으로 선정된 37곳의 총 발전용량은 252kWh로 일반 주택 80여 가구가 사용하는 전기용량이다. 7년간 제공한 태양광 발전설비는 1,527kWh 규모로 881톤의 CO2 배출을 감소시켜 소나무 약 30만 그루 이상을 심는 효과와 같다.올
LG전자와 LG화학이 친환경 분야의 사회적경제 조직을 적극 지원한다.양사와 고용노동부는 5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MOU를 맺었다. 이 자리에는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 오광성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LG전자 배상호 노조위원장, 이충학 지원부문장, LG화학 박준성 대외협력담당 등이 참석했다.사회적 경제조직은 영업활동으로 수익을 내면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환경보호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조직을 의미한다.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이 모두 사회적경제 조직이다.이번 협약으로 LG전자와 L
21일, LH가 '공공임대상가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LH가 입주민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범사업을 시행한다.LH는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소상공인과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한 공공임대상가를 지속 개발 중이며, 시범사업 결과분석을 통해 사업모델을 마련하고 확대추진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성남여수△화성동탄△인천영종△파주운정△서울가좌의 총 5개 단지내 상가에서 진행되며,공모를 통해 급식, 가사·돌봄, 교육 등 복지서비스 지원 및 사회적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공공임대상가 시범사업은 사회적 기업이 법인 명의로 신청 가
6월 마지막 주 서울광장에서 사회적경제 축제의 장이 열린다.서울시는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사흘간 서울광장과 서울시청 시민청 등에서 '2017 사회적경제 주간기념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전국에서 180여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는 ‘일상에서 만나는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열린다. 기업 제품 및 서비스를 전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박람회 메인프로그램은 서울광장에 마련되는 'SE여행지' 부스에서 진행한다. 이곳에서는 시민들이 생활에서 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