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신은주 기자 = 흡연과 폐암의 인과관계를 놓고 건보공단과 담배회사의 3차 변론이 진행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담배회사 KTG, 필립모리스코리아, BAT코리아를 상대로 제기한 537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의 세 번째 변론이 16일 오후2시 서울중앙지방법원 동관 466호 법정에서 열렸다.강영호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과 교수는 법원에 제출한 의견서를 통해 "담배 연기에는 일산화탄소, 비소, 카드뮴, 수은, 납, 포름알데히드, 다이옥신, 벤조피렌, DDT, 청산가리 등 7000개의 위해물질이 포함돼 있다"며 "담배를 피운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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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주 기자
2015.01.16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