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난치 질환인 '크론병'의 절반이 20~30대 젊은 층이고, 남성이 여성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조사돼 증상과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크론병은 식도, 위, 소장, 대장과 항문에 이르기까지 위장의 어느 부위에서 나타날 수 있는 질환으로, 설사, 복통, 열,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증상의 악화와 재발이 반복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크론병(K50)에 대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최근 5년간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6일 밝혔다.평가원 자료분석에 따르면 201
영상=환경TV 진행 정순영 아나운서삼성전자가 갤럭시S7과 엣지를, LG전자가 G5를 선보였습니다.삼성전자가 갤럭시S7는 눈에 확 띄는 혁신 기능은 없었지만 가상현실로 승부를 냈고, LG전자의 G5는 전매특허와 같은 탈착식 배터리로 명함을 내밀었습니다.우선 삼성전자는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 센터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6’ 행사를 열고,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7’, ‘갤럭시 S7 엣지’를 공개했습니다.디자인을 비롯해 카메라, 배터리 성능 등이 고루 향상된 차기 스마트폰을 내놓으며 안정을 추구했지만 가상현실에 집중한 점
김형수 조병옥 경기 전 모습 영상=Rank5 유튜브김형수가 10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승리해 로드FC 2연승을 거뒀다. 김형수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샤오미 로드FC 028' 대회 페더급 경기에서 조병옥에 3-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했다. 아마추어 레슬러 출신인 김형수는 레슬링 싸움에서 우위를 보이며 손쉽게 승리를 거머쥐었다. 1라운에서 김형수는 태클로 조병옥을 무너뜨렸고 또다시 상대를 테이크다운 시킨 후 파운딩 펀치를 날렸다. 2라운드도 김형수는 조병옥을 테이크다운시켜 기선을 제압한 후 상대 몸쪽으로 계속 파고들며 꼼짝
정부가 올해 전기차 보급과 지원금을 대폭 늘려 전기차 구매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환경부는 지난해 3000여대를 지원하던 전기차를 올해 5000대 늘려 총 8000여대를 보급하고 지원금도 790억원에서 두배 가량 늘린 1500여 억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올해 보급예정인 7900대 전기차의 구매자는 차량 보조금 1200만원과 완속충전기 설치비 400만원, 세금 400만원이 지원된다.또한 지자체별로 최소 300만원에서 최대 800만원까지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해 전기차 구매자는 최대 2800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실제로
'쏘나타 하이브리드' '그랜저 하이브리드' 'K5하이브리드' 'K7하이브리드' '쏘울EV' '레이EV'지난해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의 친환경차 판매의 주역들이다. 여기에 수소연료전지차인 '투싼FC EV'를 포함, 현기차가 지난해 세계 시장에서 판매한 친환경차 대수는 7만 3,000여 대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19일 현기차에 따르면 지난해 하이브리드 4차종 라인업에서 6만 4,533대, 전기차 2종에서 8,712대, 수소차 256대 등 모두 7만 3,746대의 친환경차를 판매했다.해당 수치는 전세계 1위를 기록한 토요타 100만여 대,
'응답하라1988'쓰레기정우 출연 영상= ki ki 유튜브'응답하라 1988'에 ‘쓰레기’ 배우 정우가 깜짝 출연했다.9일 저녁 7시50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18회에서는 쓰레기(정우 분)와 소개팅을 하게 되는 보라(류혜영) 모습이 그려졌다.마지막회까지 이름 대신 '쓰레기' 또는 '쓰성'으로 불렸던 '응답하라 1994'와 달리 김재준은 이날 당당히 '김재준'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김재준은 '응답하라 1988'에서 선우와 보라가 다시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등 결정적인 캐릭터로 등장했
[환경TV뉴스]박현영 기자=국토교통부가 국내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의 안전성을 평가해 선정하는 '2015 올해의 안전한 차' 최우수상에 현대차 아슬란(97.3점)이 선정됐다.우수상은 인피니티 Q50(92.1점), 쌍용차 티볼리(91.9점)가 받았다.국토부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5 올해의 안전한 차' 시상식을 개최해 선정된 3개 자동차를 대상으로 상패를 수여하고 최우수상 차종에 대한 서명식을 진행했다.올해 평가한 자동차는 12개 차종(국산차 6종, 수입차 6종)으로, 충동돌보행자·주행·사고예방 안전성 등 4개 분야 평가
[환경TV뉴스]김택수 기자= 2015년식 '기아차 K5와 쏘렌토, 현대차 투싼과 아슬란, 쌍용차 티볼리' 등국내 신차 5종에 대한실내 공기질 조사 결과 7개 항목에서 모두 관리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국내에서 신규 제작·판매된 이들 5개 차종을 대상으로 폼알데하이드와 톨루엔, 에틸벤젠, 스티렌, 벤젠, 자일렌, 아크롤레인 등 7개 유해물질을 조사해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국토부 관계자는 2011년 일부 차종에서 톨루엔 기준을 초과한 이후 2012년부터 생산된 국내
[환경TV뉴스]김택수 기자 = 바쁜 일상에 교외 '단풍 구경'은 꿈도 못 꾸는 서울시민들도 주변에서 손쉽게 단풍을 즐길 수 있는 곳이 곳곳에 숨어 있다. 서울시내에만 북한산국립공원을 포함, 단풍을 접할 수 있는 단풍길이 모두 170여㎞에 이른다. 마음만 먹으면 된다.서울시는 전체 176.7㎞에 달하는 '서울 단풍길 100선'을 선정, 18일 발표했다.이번에 선정한 단풍길 100곳은 크게 4가지 종류로 나뉜다. ▲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 15곳 ▲나들이하기 좋은 단풍길 13곳 ▲공원과 함께 만나는 단풍길 20곳 ▲산책길에 만나는 단풍길
[환경TV뉴스] 신준섭 기자 =단풍의 계절, 전국 21곳 국립공원 중에는 어떤 곳이 가볼 만 할까.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가족들이 함께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국립공원 탐방로 코스 '25곳'을 8일 소개했다.공단이 이번에 선정한 단풍길의 특징은 경사가 거의 없는 '완만한' 코스라는 점이다. 그만큼 접근성을 중심으로 고려했다는 전언이다.코스도 다양하다. 짧게는 편도 기준으로 1시간부터 최대 4시간30분까지 다양한 탐방을 즐길 수 있게끔 선정했다.▲서울 단풍 명소, '우이령길'우선 서울에서 가장 가 볼 만한 곳으로는 북한산국립공원 둘레길
[환경TV뉴스]박순주 기자= #지난 2월 2013년식 K5를 운전하던 A씨는 병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기 위해 서행으로 진입하던 중 거의 정차시키는 과정에서 급발진이 발생, 교통안전공단에 신고했지만 조사결과는 ‘특이사항 없음’으로 나왔다.#지난해 10월쯤 2014년식 에쿠스를 몰던 B씨는 신호대기로 정차 후 천천히 앞으로 나가다 갑자기 속력을 내면서 앞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신고했지만 조사결과는 ‘특이사항 없음’으로 결론지어졌다.#2013년 7월엔 2013년식 쏘나타를 운전하던 C씨가 중행 중 갑자기 굉음이 발생하며 차량이 앞으
[환경TV뉴스]정택민 기자 =기아자동차가 중형 세단인 K5(수출명 옵티마)의 왜건형 출시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5일(현지시간) 해외 자동차매체 월드카팬스에 따르면 기아차는 유럽시장을 염두에 두고 K5 왜건 모델 출시를 검토 중이다.기아차가 계획하는 K5 왜건은 올 초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였던 콘셉트카 '스포트스페이스'를 바탕으로 한다. 이 차는 앞면 디자인이 K5와 비슷하다.다만 기아차가 K5 왜건 출시를 결정해도 국내시장에 판매될 지는 미지수다. 왜건이나 해치백이 강세를 보이는 유럽과 달리 국내시장은 왜건이 인기가 없기
[환경TV뉴스]정택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준중형 세단인 아반떼의 후속모델 디자인을 19일 공개했다.현대차에 따르면 아반떼는 1990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됐으며 이후 1995년, 2000년, 2006년, 2010년 등 4번의 세대교체를 거쳤다. 이번에 세대교체될 신형 아반떼는 6세대가 된다.다만 1990년에 출시됐던 1세대 모델은 '엘란트라'라는 이름을 썼으며, 아반떼라는 이름을 쓰기 시작한 것은 1995년 2세대 출시 이후다.5년만에 세대교체를 앞둔 신형 아반떼의 디자인은 기존 아반떼와 유사해 보이지만 일부 차이가 있다. i40처럼
[환경TV뉴스]김택수 기자 = 국내 시장에서 디젤 차량의 판매 비중이 50%를 넘어서며 디젤이 자동차 시장의 대세로 자리잡아가고 있다.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신규 등록된 완성차 5개사의 89만8396대 중 51.9%인 46만6596대가 디젤차다. 디젤차 판매 비율이 50%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업계는 디젤차가 가솔린차보다 연비가 상대적으로 높고 힘이 좋은 데다 차량 소음도 줄어든 덕분이라고 분석하고 있다.현대·기아차의 경우 최근 주력 차종인 2016년형 쏘나타와 신형 K5를 줄지어 출시하면서 디젤 모델을 각각
[환경TV뉴스]박순주 기자 = 기아자동차가 자동차 판매 위탁을 받은 대리점을 상대로 '갑질'을 해오다 공정위에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8일 대리점의 영업직원 채용에 부당하게 간섭한 기아자동차(주)에 시정명령과 함께 5억원의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고 밝혔다.공정위가 밝힌 기아차의 '갑질' 수법은 이렇다.기아차를 판매하려는 딜러는 기아차로부터해당 직원의 아이디(ID)에 해당하는'판매 코드'라는 것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기아차는 이 판매 코드의 발급을 일정 수준에서 제한한다. 기아차는 이를 '대리점 영업직원 총 정원제'라 부른다.대
[환경TV뉴스]정택민 기자 =기아자동차 스포티지의 후속모델로 추정되는 차량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주행 테스트 중 포착됐다.영국 자동차매체 카매거진은 27일(현지시간) 위장막을 두른 스포티지 추정 차량의 사진을 공개했다.이 차의 외형은 위장막을 두르고 있어 구체적인 모습을 파악하기는 어렵다. 다만 기존 스포티지의 형태를 그대로 이어받은 옆 창문 형태로 후속모델임을 알 수 있다.카매거진은 이 차의 실내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최근 출시된 신형 K5의 것과 동일한 모양의 핸들을 달았다. 대체적으로는 상위 모델인 쏘렌토와 유사하면
[환경TV뉴스]정택민 기자 = 올해 자동차 연비 검증 대상으로 선정된 차종은 23개로, 지난해 14개에서 9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대상이 큰 폭으로 확대되고 검증 방식도 지난해보다 다소 까다로워져 자동차업체들은 내심 긴장하는 눈치다. 19일 각 업체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5년 자기인증적합조사와 안전도평가 대상 차종은 각각 16개와 10개다.국토부는 지난해 자기인증적합조사에서만 연비를 검증했지만 올해는 안전도평가 대상 차종의 연비도 검증해 연비 조사를 확대했다. 자기인증적합조사와 안전도평가 대상 차량 가운데 2종이 중복되며
친환경차가 미래라는 데 의문을 갖는 이들은 이제 많지 않다. 이는 기후변화 대응이란 명제 외에도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자동차 기술에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움직인 결과다. 본보는 12일 자동차의 날을 맞아 이같은 현 추세를 살펴보기 위해 국내 친환경 차 비중을 살펴 보려 한다./ 편집자 주[환경TV뉴스]정택민 기자 =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차량 등 시중에서 구매할 수 있는 친환경 차량이 점점 늘고 있다.특히 전기차의 경우 지난해 제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를 전후해 민간 판매가 본격화되고, 기아자동차 쏘울EV, 닛산 리프, BMW i
[환경TV뉴스]정택민 기자 = 2015 서울모터쇼가 3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열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1995년 개최 이래 20주년이자 10회째를 맞은 이번 서울모터쇼는 전시면적 9만1141㎢로 역대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완성차 브랜드 32개를 비롯해 모두 190여개사가 참가했다.신차 수도 그만큼 많다. 전시차종 370대 중 신차는 모두 57대으로 지난해 부산모터쇼(31대) 때보다 26대나 더 많다.기아자동차는 5년만에 중형세단 K5의 후속모델을 공개했으며 쉐보레도 6년만에 경차 스파크의 후속모델을 공개했다.이외에
[환경TV뉴스]정택민 기자 =기아자동차는 K5 후속모델의 사진을 26일 최초로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외장 이미지는 북미형 사양으로 다음달 열릴 뉴욕모터쇼에서 선보일 모델과 동일하며 국내 모델은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신형 K5는 2010년 출시 후 5년만에 선보이는 2세대 모델로 기존 K5와 유사하면서도 한층 더 과감하고 날카로운 디자인을 갖췄다.기아차는 신형 K5를 뉴욕모터쇼와 서울모터쇼에서 동시에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