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서진 기자] 아오이소라, '대륙까지 미치나', 아베에 이은 지명도아오이소라가 백년가약을 맺는다는 소식이 국내에서도 대환영을 받았다. 아오이소라는 자신을 지지하는 사람들 덕분에 고무됐다는 것을 밝혔다. 아오이소라는 사실 약간의 걱정을 했었던 것도 사실. 하지만 한일 양쪽으로부터 열렬한 지지는 약간 그를 들뜨게 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이오소라는 중국에서도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는 아베 등에 이어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3년 김구라는 MBC '황금어장-라디오
홍준표 아베 각도 논란도이날 홍준표 대표는 고개를 숙여 악수를 나눴는데, 아베에 목례를 하는 장면에서 마치 고개를 숙이는 듯 한 포즈처럼 포착되어 논란이 됐다.일본 방송에서는 이를 포착해 뉴스에 내보냈다. 이에 홍준표 아베 만남에 굴욕 외교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이밖에 홍준표 대표는 얼마 전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인사 당시에 가벼운 목례 정도로만 고개를 숙인 바 있어 이번 아베 총리 인사와 비교되고 있다. 홍준표 아베 논란에 대해 홍대표는 일축했다. 한편 정상들의 태도는 일거수 일투족이 초미의 관심사라고 할 수 있다. 트럼프는
“나는 촛불혁명으로 태어난 대통령, 촛불시민들 노벨평화상 받을 자격이 있다”20일 오전(한국시간)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의 유명 싱크탱크인 아틀란틱 카운슬(Atlantic Council)이 수여하는 세계시민상을 수상했다.문 대통령은 수상소감에서 촛불혁명의 의미와 한국 민주운동의 역사를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이 상은 지난 겨울 내내 촛불을 들었던 대한민국의 국민들을 대신해 받는 상이며 모든 영광을 국민들에게 바친다“며 수상 소감을 시작했다. 이어 ”우리 국민은 촛불혁명으로 세계민
북한이 3일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서 6차 핵실험을 감행, 3시간 후 관영매체를 통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장착용 수소탄시험 성공을 공식 발표하면서 한반도와 주변국 정세가 급격히 얼어붙었다.3일 12시 30분쯤 기상청에서 5.7규모 인공지진 발생을 보고받은 직후 청와대는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 "유엔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일 뿐만 아니라 국제 평화와 안전에 대한 매우 심각한 도전으로 강력히 규탄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NSC 브리핑에서 "북한의 핵시설과 미사일을 무력화 시킬 수 있는 우
문재인 대통령이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오후 조지프 던포드 미국 합참의장을 만나 한미연합방위태세와 북한 도발로 고조된 한반도 정세에 대해 논의한다. 14일 청와대에 따르면 오후 던포드 합참의장과 마크 내퍼 주한미대사 대리 등이 청와대를 찾아 문 대통령을 예방한다.던포드 의장의 방한은 한·중·일 동북아 3국 순방의 일부다. 앞서 일본을 방문했고 우리나라에 이어 중국으로 향할 전망이다.최근 북한의 우리나라와 미국을 상대로한 위협 수위가 높아지면서 미국, 중국, 일본 등 주변국들이 대응에 나섰다.북한은 지난 8일 '서울 불바다' 발언
[환경TV제주=고현준 기자] 제주를 찾는 일본 관광객이 2012년 이후 5년간 지속된 하락 추세를 마감하고 드디어 증가세로 전환됐다. 11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0일까지 입도한 누적 일본 관광객은 2만9,563명을 기록했으며, 이날 오전 일본출발 크루즈(코스타빅토리아)를 통해 1,250명이 입항을 하면서 2017년 입도 일본관광객은 3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 29,649명을 넘어선 수치다.그동안 제주 방문 일본관광객은 2010년 187,790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한일관계 악화 △아베노믹스에 의한 엔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했던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서울공항에 도착했다.문 대통령은 지난달 28일에서 이달 2일 한미 정상회담 일정에 이어 이번 독일 공식방문과 G20 참석까지 7박 11일간에 걸쳐 미국과 유럽에서 국제 외교무대에 데뷔했다.G20정상회의 주요일정을 정리하고, '한반도 주도권'확보 등 외교 성과와 남은 과제를 짚어본다.방독 후 G20회의까지 정상회담 9번문 대통령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초청으로 방독길에 올라 5일(현지시간) 메르켈 총리와 한독 정당회담을 가졌다. 이날 오후에는 베를린 쾨르버재
야권이 8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7일(현지시간) ‘한미일 공동성명’을 발표한 데 대해 호평했다.자유한국당은 한미일 공동성명에 대해 “문 대통령이 국가 안보와 국익의 편에 선 것을 환영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강효상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한미일 정상의 공동성명은 1994년 정상회동 시작 이후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3국 안보 협력’이라는 용어를 쓰며 공조체제를 굳건히 한 것은 세 나라 관계가 한 단계 진일
문재인 대통령은 7일 9시 30분(이하 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 메세 A4홀 내 양자회담장에서 일본 아베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했다.문통령은 7일 G20 리트리트(Retreat) 행사를 마치고 공식환영 및 단체사진 촬영을 했다. 단체사진 촬영 시 각국 정상의 자리는개최국에서 정했고 기준은 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첫 줄은 대통령, 둘째 줄은 총리, 그 뒤엔 초청국, 마지막엔 국제기구 수장이 자리했다. 첫 번째 줄 배치는 가운데부터 주요국과 재임 기간이 긴 순서 일부, 나머지 자리는 번호표 대로 했다고 한다.7일 G20 정상회의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후 19시 30분(현지시각)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가 열리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한·미·일 3국 정상 간 만찬에 참석,북한의 단계적, 포괄적 비핵화 구상을 밝혔다.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강력한 안보리 결의를 도출해 북한에 대해 더 강화된 압박을 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약 두시간 반에 걸쳐 이뤄진 이번 만찬의 대화 내용의 대부분은 북핵·북한 대륙간탄도비사일(ICBM) 발사 문제로 한·미·일 3국이 관련 문제에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순방 일정을 소화하며 29일(미 동부 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회동했다. 이날 환영 만찬에 참여한 김정숙 여사의 이른 바 '패션 외교'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김정숙 여사는 이날 '한복'과 '나전(螺鈿) 손가방'을 들었다. 이 한복은 1981년 문재인 대통령과 결혼할 당시 친정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옷감이다. 김 여사의 어머니는 수십년간 서울 광장시장에서 포목점을 운영했으나 차츰 한복 수요가 감소하면서 가게 문을 닫은 것으로 알려졌다.전날 28일 미국행 출국길에 입은 검은색 바지정장과 하얀색 상의
북한이 29일 새벽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오늘 새벽 5시 39분쯤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쪽 방향으로 스커드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비행 거리는 약 4백50킬로미터이며, 현재 한미 군사당국이 정밀분석 중이다.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지난 21일 평안남도 북창 일대에서 북극성-2형 이후 8일 만이다.북한이 최근 계속되는 탄도미사일 발사는 국제사회의 대북 압박에 대한 과시용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관련 상황을 즉시 보고받은 뒤 오전 7시30분 NSC 상임위 개최를
전국 산림의 81.3%가 건강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국내 도시지역 산림이 점점 쇠약해 가는 것으로 파악됐다.24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2011∼2015년 전국 산림의 건강·활력도 조사 결과 산림의 81.3%는 건강했으며, 건강성이 다소 떨어지는 산림은 17.2%, 쇠약한 산림은 1.5%였다.전국의 산림 1천곳의 고정 조사 표본점을 대상으로 수관 활력도 등 7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나무의 건강 상태인 수관 활력도는 건강한 등급이 89.9%로 나타났고, 쇠약한 등급이 0.6%로 분석됐다.종 다양성 지수는 4.83,
역사 왜곡 등으로 '日 아베교과서'로 불리던 중등 국정역사교과서가 폐지된다.교육부는 새 정부 공약과 대통령의 지시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중등 국정 역사교과서를 폐지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이에 따라 지난해 12월27일 국·검정혼용제로 전환된 중등 역사교과서 발행체제는 검정제로 환원된다. 이는 곧 국정교과서의 '완전 배제'를 의미한다.중등 역사교과서를 검정제로 환원하기 위해서는 현행 '중·고등학교 교과용 도서 국·검·인정 구분 수정 고시'가 개정돼야 한다.교육부는 구분 수정 고시 개정안을 행정 예고하는 등 개정절차를 조속히 밟을 계
문재인 대통령이 아베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에서 과거사 문제에 대해 '무라야마·고노 담화'를 계승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일침을 놓았다.11일 오후 문 대통령과 아베 총리의 전화 통화 소식이 전해지자 '무라야마·고노 담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무라야마 담화는 1995년 무라야마 토미이치(村山富市) 당시 일본 총리가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의 식민지배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죄하는 뜻을 밝힌 담화다.고노 담화는 앞서 1993년 고노 요헤이(河野洋平) 당시 관방장관이 일본군 위안부에 대해 사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날 아베 총리는 문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11일 오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를 했다. 문 대통령은 아베 총리에게 과거사와 관련해 역사를 직시해야 한다며 국민 대부분이 위안부 합의를 수용하지 못한다고 말했다.이날 교도통신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문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이날 통화에서 북한 문제에 대한 긴밀한 연대와 조기 정상회담 등에 의견을 모았다. 위안부 합의 등 민감한 과거사 관련 문제도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두 정상의 전화 통화 내용을 밝힌 하기우다 고이치(萩生田光一) 일본 관방 부장관은 2015년 12월 한일 위
제19대 문재인 정부가 공식 출범한 가운데 미국과 독일, 러시아 등 해외 각국 정상들의 취임 축하 메세지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전날인 10일엔 중국과 일본 등에서 당선 관련 메세지가 전해졌다.미국 워싱턴 현지 시간으로 11일 오전 9시30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문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는 전화를 걸어 "한국민의 선택에 경의를 표한다. 북핵은 어렵지만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한미동맹은 단순히 좋은 동맹이 아니라 위대한 동맹"이라며 문 대통령을 공식 초청했다.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현지시간으로 10일
국내 자동차 업계가 4월 본격적인 봄을 맞아 관심을 끌만한 판촉을 내걸었다.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이달 자동차 할부구매를 하는 고객에게 차종에 상관없이 금리를 인하한다. '표준형 할부(원리금 균등 상환 방식)'를 선택하는 고객은 선수율과 기간에 관계없이 최대 60개월에 4.5% 고정금리 혜택을, 할부 일부를 만기에 내거나 1년 후부터 상환하는 '잔가보장형·거치형·유예형'을 선택하면 5.5% 고정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친환경차 판매조건인 '쏘나타 하이브리드 2017' 판매조건도 확대했다. 이달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대림산업은 터키 차나칼레 현장에서 세계 최장 현수교인 ‘차나칼레 대교’ 착공식이 진행됐다고 19일 밝혔다.전날 열린 착공식에는 비날리 을드름 터키 총리가 참석했으며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 안재현 SK건설 글로벌비즈대표를 비롯한 현지 파트너사와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사업은 터키 공화국 설립 100주년을 앞두고 진행되는 국가적 사업이다. 착공식도 1차 세계대전 당시 다르다넬스에서 벌어진 터키 대 영국, 프랑스 연합군 전투의 승전 기념일에 맞춰 진행됐다.이순신대교를 함께 건설한 대림산업과 SK건설은 터
3월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 봄맞이 관심을 끌만한 판촉을 내걸었다.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체인지업 페스타 특별조건으로 2017 쏘나타에 대해 7~10%(3000대 한정), 2017 싼타페는 5~7%(2000대 한정)의 할인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조건은 기본조건과 재고조건, 특별 재고 금액의 총합으로 진행된다. 저금리 선택도 가능하다.친환경차 라인업의 할인 혜택도 계속 진행된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2017은 '150만원 할인', '이자부담 ZERO', '반액할부', '할부금 7% 감면' 등 4가지 혜택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