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석면 해체·제거 작업이 이뤄진 학교와 재건축 사업장에서 석면조사 부실 등의 문제가 제기, 정부가 ‘석면 안전관리 개선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22일 환경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이낙연 국무총리는 2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3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해 ‘석면 안전관리 개선대책’을 보고 받고, 환경부·고용노동부·교육부 장·차관들과 토의했다.토의 내용에 따르면 앞서 교육부는 학교에서 석면위협을 완전히 제거한다는 목표에 따라 연차적
유네스코가 국립생물자원관 교육과정 3개를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한다.국립생물자원관은 현재 자원관에서 운영 중인 미래생물다양성 전문가 양성 2개와 진로체험 교육 과정 1개가 25일 유네스코의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로 한국위원회의 인증을 받는다고 밝혔다.'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다양한 실천 전략을 국내·외에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형 지속가능발전교육의 본보기로 국제 사회에 소개하기 위해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인증을 받
전국 교육청이 올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전국 1280개 초·중·고등학교, 1389개 건물에서 석면 철거 공사를 시행한 가운데, 공사로 인해 석면 오염이 오히려 높아졌다는 지적이 제기됐다.14일 환경보건시민센터에 따르면 석면의 위험성이 알려지면서 각 지역 교육청은 학교석면을 해결하기 위해 석면철거공사가 진행중이지만, 안전관리를 소홀히 하면서 교실 내 석면 오염 농도가 법적 기준치보다 최대 5배 가량 심해졌다. 이 단체는 서울·인천·경기 지역 초등학교 4곳과 고등학교 1곳을 임의로 선정, 석면 철거공사가 끝난 후 석면이 검출되는지 긴급
서울시와 (사)문화다움은 도심 속 한옥주거지 북촌에서 '북촌 여름더위'라는 주제로 8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하는 전통문화행사 '북촌문화요일'을 진행한다.'북촌문화요일'은 북촌 고유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반영한 문화프로그램 개발의 일환으로 매주 토요일, 종로구 북촌 내 서울 공공한옥 3개소(북촌문화센터, 한옥지원센터, 북촌마을서재)에서 펼쳐지는 문화행사이다.먼저, 북촌문화센터에서는 매주 전통문화 일일체험과 공연, 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옥에서 즐기는 전통문화 일일체험은 시민과 국내외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
8월, 불볕더위 속에 문화예술프로그램의 향연이 서울시내 곳곳에서 펼쳐진다.30일 '문화예술프로그램 8월호'를 통해 서울시가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할 시원한 ‘여름 특별행사’와 열대야를 극복하게 해 줄 ‘야간프로그램’ 등공연장, 미술관, 박물관에서 진행되는 170여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소개했다.주제별로 '서울 문화의 밤', '광복 72주년 광화문시민 광장음악회', '2017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등이 시민을 기다린다.'서울문화의 밤'은 다음달 11일 오후 6시부터 12일 5시까지 서울광장, 광화문광장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서울시설공단은 20일 다음달 시작하는‘청계천 생태체험 프로그램’참가자를 이날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7∼8월 두 달간 매주 토요일 진행하는 올해 생태체험은 '도전 물고기 박사'와 '청계천아 나랑 놀자'가 주제다.7월에는 청계천에 서식하는 물고기를 포획, 관찰해보는 ‘도전 물고기 박사’, 8월에는 청계천에 자생하는 여름식물과 자연염색 체험을 하는 ‘청계천아 나랑놀자’를 운영한다.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청계천 하류에 있는 마장2교 부근 생태학교에서 열린다.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yeyak.seoul.go.kr
해양수산부가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 '제2기 뉴질랜드 국비 어학연수' 서류접수를 진행한다.모집 대상은 어촌지역 어업인 가정의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자녀로, 23명이 선발될 예정이다.연수비용은 한국과 뉴질랜드 정부가 공동부담하기 때문에 참가자의 부담은 없다.이들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8주 동안 뉴질랜드 현지 학교에서 영어교육을 포함한 정규 수업과 현장학습에 참여할 예정이다.학부모 1인 이상이 어업에 종사하는 가정에 한해 자녀 1명까지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전국 중·고등학교장도 지원 자격(1년 이상 어촌 거주
식목일인 5일, 보기드문 환경영화 '리버로드'가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전체관람가 등급으로 아이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어 의미있는 환경메시지를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리버로드'(감독 리우이쥔, 배급 골든럭)는 황사의 근원지인 중국 북서내륙 지역 사막화 이슈를 소재로, 어린 형제가 등장해 부모님의 집으로 돌아가는 여정을 그렸다.주인공은 멀리 초원에서 유목을 하고 계시는 부모님과 떨어져 도시의 학교를 다니는바터와 아디커다. 돌봐주시던 할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고 여름방학이 되자 오갈 데 없는 신세가 된다.형제는 낙타 2
8일 질병관리본부는 만 12세 여학생들에게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을 통해봄방학 때 자궁경부암 예방접종할 것을 당부했다.'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은 만 12세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의사와의 1:1건강상담 서비스와 자궁경부암 무료접종을 함께 2회 제공하는 사업으로,올해 지원대상자는 2004년 1월 1일~2005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여성청소년 전국 약 43만8000명이다.대상자는 보호자와 함께 참여의료기관을 방문해 건강상담과 함께 1차 접종을 받고, 6개월 후에 다시 상담과 2차접종을 완료하면 된다.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여름방학이 끝나기 전, 아이들에게 뜻깊은 체험학습을 해 주고 싶은 부모들에게 서울 인사동에서 진행하는 '인사누리' 역사문화체험학습이 인기다.지난 9~10일 강원도 양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승룡)이 여름방학을 맞아 양구중학교, 영구여자중학교, 해안중학교 등 관내 지역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특별 역사문화체험학습‘인사누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학생들은 서울 인사동 내 주요 역사코스를 비롯해 다채로운 작품이 전시된 갤러리 탐방과 한지공예체험,수제 손도장 만들기,캘리그라피, 도자기공예, 전통채색화공예, 규방공예등을 역사와 문화의 향기를 몸소
유례없는 폭염에 누진세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특히 유치원과 초중고 등 교육용 전기요금도 산업용보다 비싼 것으로 알려지면서 누진제뿐만 아니라 전기요금 전반에 걸친 개혁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국회에서는 이달 들어 전기사업법 개정안이 두 건이나 발의되는 등 정치권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여름방학이 끝나고 전국의 초중고 학교들이 수업을 시작했지만 계속되는 폭염으로 일부 학교는 개학을 연기하거나 단축수업 등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은 겨울방학을 줄이는 방법으로 수업일수를 조정하는 등 학사 일정 조정을 검토하겠
아시아나항공은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타운에서 임직원 및 그 가족을 초청, 매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 측은 "이번 콘서트는 직원들과 여름방학을 맞이한 직원 자녀들이 함께 무더운 여름 더위를 잊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목적으로 기획됐다"며 "매직콘서트는 '플라잉매직팀' 소속 캐빈승무원들이 직접 출연해 마술 공연을 선보이는 것으로, 올해는 '코믹 호러 매직(Comic Horror Magic)' 컨셉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프라잉매직팀은 아시아나항공의 16개 특화서비스팀 중 대표로 손꼽히는 기내특화서비스팀이다. 이 팀
[환경TV제주=고현준 기자] 한라산국립공원은여름방학에 접어든 초등학생, 청소년 및 휴가철을 맞이한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라산 탐방로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8월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야영객 및 탐방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8월 특별프로그램은 ‘숲 休’ 프로그램, ‘산악박물관 시네마’가 운영될 예정이다. ‘숲 休’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 ‘숲 에코힐링’과, 초등학생 및 청소년 대상 ‘숲 에코 트레킹’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숲 에코힐링’은 관음사 탐방로 입구에서 구린굴까지 걸
초등학생 35명이 10일부터 12일까지 충남 서천군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해양생물 표본 제작, 갯벌생물 등 탐구 활동을 진행한다.해양수산부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해양생물탐구 캠프'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작년에 이어 2회째 열리는 이번 캠프는'해양생물과 친구 되기'란 주제로, 탐구를 통해 어린이들이 해양생물에 관심을 갖게 하는 것이 목표다. 참여 학생은 △전시 표본 관찰△해양생물작품 만들기△전시관 미션 활동△해양생물분류‧표본제작△어류 해부△갯벌생물 탐구 등을 하게 된다.이상진 해양수산부 해양수산생명자원
보물처럼 숨어있는 우리 주변 생물들의 이야기, 생 물다양성 사진공모전 개최=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한 ‘제10회 대한민국 10만 가지 보물 이야기’ 사진공모전 개최. 9.26까지 접수한강수계 9개 댐, 장마철 부유 쓰레기 수거=장마철 동안 팔당댐 등 한강수계 팔당댐 등 9개 댐에 유입된 쓰레기를 한강유역환경청, 지자체 등 관련 기관과 합동으로 수거한-이란 양식 분야 합작투자 첫발=한-이란 수산양식 분야 협력에 관한 MOU 체결에 따라 양식 분야 합작 투자를 위한 현지 조사단 파견 등 타당성 조사 착수강릉
국립공원 공중화장실 여성 안심벨 설치=국립공원 공중화장실 143곳 여성 안심벨 설치 완료, 안전한 국립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장마철 넘치는 하수, 효율적인 정화기술 개발=합류식 하수관거 월류수(CSOs) 효율적 처리기술 개발, 기존 여과시설보다 30% 이상 에너지 절감하고 여과필터 2년 이상 사용할 수 있어 높은 경제성 보임폐기물, 재활용은 확대되고 유해성 관리는 개선된다=폐기물 재활용 확대를 위한 폐기물 관리법 시행령, 시행규칙 개정령 7.21 공포, 폐기물 유해성은 엄격하게 관리하고 폐기물 재활용 활성화해양수산부,
국민 악취 체감도 개선을 위해 국립환경과학원-지자체 악취관리 협력 강화=국립환경과학원-16개 시도보건환경연구원, 악취관리정책을 보완하고 개선해 나가는 정보공유를 위한 워크숍을 7월 20일 개최국립생물자원관, 러시아 연구소와 손잡고 우수리 지역 조류현황 영문도감 발간=국립생물자원관, 러시아과학원 극동지부 생물학 및 토양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러시아 우수리 남서지역의 조류 현황’에 대한 영문도감을 최초 발간쇄빙연구선 ‘아라온호’ 2016년 북극해 본격 탐사=․2016년 북극연구 일정, 주요 연구 성과 및 출항계획 등 소개동해안 오징어
서울시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시는 길동생태공원, 남산공원, 보라매공원을 포함한 18개 공원에서 150여 종의 자연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길동생태공원에서는 누에·노린재·토종 꿀벌을 관찰할 수 있다. 서울숲에서는 식물표본과 화석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고, 개구리·나비·거미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시는 한 낮 공원이 덥게 느껴지는 시민들을 위한 해질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월드컵공원 노을 캠핑장에서는 천체망원경으로 별을 보고, 별자리 이야기를 듣는 '재미있는 별자리 여행'이 진행된다.
부산시-충남도, 환경부와 손잡고 온실가스 감축 본격 추진=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 위한 지자체 중심의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 감축 사업 지원.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성과 및 지자체 온실가스 감축 시범사업 소개사업장 대기오염물질 굴뚝 자동측정기기 측정 결과 공개=굴뚝 자동측정기기에서 측정한 대기오염물질 별 지난해 측정량을 사업자별, 시·도별, 오염물질별로 공개7월 이달의 수산물, 메기·동자개·전복=이달 어식백세 수산물로 제철 수산물인 메기·동자개·전복 선정. 레시피 및 효능 등 소개서울시, 재난 신고접수~대응 일원화 ‘
구본무 LG회장이 대학교수들과 대학생들을 만나며 인재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의지를 보였다.LG연암문화재단은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구 회장이 참석한 ‘연암해외연구교수 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LG는 ‘연암해외연구교수 지원사업’을 통해 이공계, 사회과학, 경제‧경영, 어문‧역사‧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년 30명의 교수를 선발, 본인 및 배우자 왕공항공료와 1인당 연간 3만 6000달러 상당의 해외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구 회장은 “LG는 대학이 곧 국가 경쟁력의 뿌리라는 믿음으로 28년간 해외연구를 후원해왔다”며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