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설훈 의원실과 함께 29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토론회에는 박천규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설훈 의원, ASF 관련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함께 유관기관‧학계‧시민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토론회에서는 ‘ASF 발생현황과 대응전략 모색-인간과 공존 위한 야생동물 질병관리’를 주제로 국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이랜드리테일, 겨울왕국2 엘사 실사판 드레스 출시이랜드리테일은 로엠걸즈, 코코리따, 슈펜키즈 등 이랜드리테일 PB 9개 브랜드가 참여해 총 61종의 제품으로 이뤄진 겨울왕국2 아동복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겨울왕국2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의 패션을 완벽히 재현한 코스튬 드레스를 출시한다. 해당 코스튬 드레스는 반짝이는 보석 장식과 디테일한 문양 표현을 더했다. ◇헤지스, ‘스페이스H’ 1주년 기념 북토크 개최 LF의 헤지스는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스페이스H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교통시스템의 미래상을 미리보는 ‘2019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가 8‧9일 양일간 진행된다. 이번 엑스포의 전시 파트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상암문화광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미국의 우버(Uber), 중국의 이항 등 전 세계 첨단 스마트모빌리티 기업의 사례와 국내에서 개발한 기술을 다채롭게 마련했다.이날 전시장에선 중국의 이항(EHANG)과 독일의 볼로콥터(Volocopter)의 현재 상용화된 유인 드론 실물, 우버 엘리베이트의 비행 택시 ‘우버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31일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청소년들의 대기환경 보전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제15기 푸른하늘지킴이 발표대회’를 개최한다.‘푸른하늘지킴이’는 수도권대기환경청이 2005년부터 수도권 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동아리를 선정해 대기환경 관련 이론·체험 학습 및 홍보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발표대회는 지난 3월부터 활동한 푸른하늘지킴이 50개 학교 중 예선을 거쳐 우수 활동 학교로 선정된 11개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현대H몰, 라이프스타일 PB로 변신현대홈쇼핑은 현대H몰 전용 리빙 PB ‘괜찮네(ㄱㅊㄴ)’를 1~2인 가구에 특화된 라이프스타일 PB로 바꾼다고 21일 밝혔다. ‘괜찮네 무선 믹서기’와 ‘괜찮네 보풀 제거기’를 출시한다. ‘괜찮네(ㄱㅊㄴ)’는 리빙 상품에만 국한했던 것을 실생활 전반, 특히 젊은층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아이템으로 영역을 확장한 것이다.◇홈플러스・신한카드, 100만 고객 사은 행사홈플러스는 신한카드와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2년간 에너지전환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의 과제를 짚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에너지경제연구원과 에너지전환포럼은 오는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에너지전환 2주년,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이날 박정순 에너지경제연구원 본부장이 ‘에너지전환 정책의 의의, 성과 및 도전과제’, 강영진 한양대학교 교수가 ‘에너지전환 시대 갈등과 사회적 수용성 문제 해결방안’, 홍종호 서울대학교 교수가 ‘대한민국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보전협회는 28일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태화산 학술림(이하 태화산 학술림)에서 열린 ‘두근두근 태화산 학술림으로 가요’ 가족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해 환경보전협회와 태화산 학술림이 생태체험 및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교육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행사다. 그럼에도 유아 동반 가족 약 70여명이 참여해 큰 인기를 끌었다.이번 행사는 서울 지역 및 태화산 인근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29일 베트남 하노이 푸옹 칸 유치원에서 빗물 식수화 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 사업은 롯데백화점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다. 롯데백화점은 서울대학교빗물연구센터와 협력해 20톤 규모의 빗물 저장 탱크를 사용, 베트남 내 식수 공급이 어려운 지역을 지원한다. 이번 식수화 시설을 통해 유치원과 인근 500명 주민에게 깨끗한 식수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베트남은 기후 특성상 우기·건기 강수량의 차이가 크며 바다와 근접한 하천이 많아 식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SKT와 서울대학교병원이 IoT 기기를 이용해 공기질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보하고 폐질환 연구 수준을 한층 높인다. SKT와 서울대병원은 5일 ‘IoT 기반 공기질 흡입량 측정을 통한 미세먼지 연구’에 대한 기술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미세먼지와 폐질환의 상관관계를 분석하는 내용으로, SK텔레콤은 서울대학교병원에 ICT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의 ‘에브리에어’ 휴대용 센서로 폐질환자의 실시간 미세먼지 노출 수치를 측정해 얻은 데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천과학관이 9월부터 전국 교육대학과 사범대학의 예비교사를 위한 과학관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각 대학 학부와 대학원의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2학기 학교 수업과 현장 학술 활동을 통해 진행된다. 학생들은 과학관의 전문가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특화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가령 기계공학‧자연사‧곤충‧과학사 등 주제별 집중 전시 탐구에선 분야별 전문 연구사‧해설사가 심층 전시해설 및 기획‧운영의 경험을 공개한다. 천체관측소에선 망원경 조작과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에너지 소재부품의 국내 기술경쟁력을 진단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오는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에너지기술 독립의 새로운 기회를 품다’를 주제로, 제5회 에너지전환 테크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평가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에너지 소재부품 기술경쟁력을 전반적으로 진단하고, 에너지기술 독립국가로 탈바꿈할 수 있는 초석 마련을 위한 산업·기술·제도 등 입체적 대응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이번 포럼에서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조나현 부연구위원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대한전기협회는 다음달 18일부터 이틀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2019 Future E For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전력산업계가 처한 현안에 대해 미래지향적 전력정책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한국, 중국, 독일, 프랑스, 스위스 등 각국 전문가가 참석해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각국 전문가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력산업 산학연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은 ‘인류 미래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코딩 집중 교육 기관 ‘코딩좀알려주라’가 대학생을 위한 무료 데이터 사이언스 교육 프로그램 ‘코알라 유니브(UNIV)’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코알라 유니브'는 ICT에 대한 배경 지식이 없는 대학생들에게 한 학기 동안 데이터 사이언스 교육을 제공하는 무료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진행했던 코알라 유니브 1기에서는 고려대, 서강대, 연세대의 학생 42명이 참여했다. 120명 안팎의 지원자가 몰렸으며 39명이 최종 이수할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LG전자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손잡고 스마트한 고객 건강 관리시스템 공동 구축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 7일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분당서울대병원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공동개발·협력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오창완 분당서울대병원 연구부원장, 이철배 LG전자 뉴비즈니스센터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디지털 헬스케어란 의료기술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신개념 디지털 의료서비스를 말한다. LG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다양한 의료 데이터를 종합해 개개인에게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는 AI정밀의료 서비스가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지난 26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인공지능(AI)기반 정밀의료 솔루션 ‘닥터 앤서(Dr. Answer)’의 임상 적용 선포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닥터앤서’는 진단정보, 의료영상, 유전체정보, 생활패턴 등 의료데이터를 연종합해 개인 특성에 맞는 질병 예측·진단·치료 등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병욱 기자] 검찰이 인체에 유해한 물질로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유통·판매한 업체 관계자들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겼다. 지난해 11월 관련 고발장을 접수한 지 8개월 만이다.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권순정)는 흡입독성이 있는 화학물질로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개발·판매 등에 관여한 혐의(업무상과실치사상)를 받고 있는 SK케미칼, 애경산업, 이마트의 전·현직 임직원 등 34명(8명 구속기소·26명 불구속기소)을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재판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황주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과 김현권·정인화 의원이 주최한 ‘밀원수 산림정책 주류화를 위한 토론회’가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밀원수(꿀벌의 먹이인 꿀과 화분을 공급하는 나무)의 감소에 따른 꿀벌의 생육환경 악화 및 병충해에 의한 생산성 하락 등 양봉산업의 환경은 점차 악화되고 있다. 심지어 외국의 꿀 생산비가 한국의 1/10 수준인 상황에서 수입 벌꿀의 관세 철폐가 예정돼 있어 향후 국내 양봉농가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우리나라 최초로 유산균 발효유 시장을 개척한 한국야쿠르트 윤덕병 회장이 26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1927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난 윤 회장은 1969년 한국야쿠르트를 설립, 국내에서 유산균 발효유를 대표 건강음료로 성장시킨 발효유 산업의 선구자다.1971년 '야쿠르트'를 국내 처음으로 생산, 판매한 윤 회장은 집마다 찾아다니며 제품을 배달하는,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방문 판매 방식을 선택, 관심을 모았다.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주부를 대상으로 '야쿠르트 아줌마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미국 대선 정책으로 부각한 '그린 뉴딜'은 온실가스 감축과 일자리 확대, 불평등 해소를 추구하고 있다. 특히 뉴욕시는 그린 뉴딜정책을 통해 2040년까지 대형빌딩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줄이기로 했다. 이 ‘뉴욕시 그린 뉴딜정책’을 서울시에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한 토론의 장이 열렸다.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서울시에너지정책위원회는 공동으로 ‘제1회 서울에너지포럼’을 19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개최했다.이번 포럼에는 국토연구원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가 미국 대선정책으로 부각한 ‘뉴욕시 그린뉴딜 정책’을 서울시에 적용 가능한지 모색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서울시에너지정책위원회는 공동으로 ‘2019년 제1회 서울에너지포럼’을 오는 19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개최한다.서울에너지포럼은 자립·나눔·공존·지속이 가능한 바람직한 서울의 에너지 미래상을 위해 에너지 정책의 비전과 과제를 제시하고 이슈를 논의하기 위해 2016년부터